광주시가 4일 신현~양재 노선의 광역 콜버스를 개통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광역 콜버스 승무 사원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방 시장은 광명초등학교부터 태재고개까지의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과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 기타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시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 광역 콜버스(M-DRT)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신현~양재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 신현동에서 서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면적이 339만1천621㎡에서 355만4천720㎡으로 늘어났다.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된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보다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 신‧증축,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며 목욕장과 이용원, 종교시설 등도 새로 짓거나 확대할 수 있다.경기도는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지정 공고’를 지난 1일 고시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초월읍,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30개 자연마을이다. 이곳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수사선상에 올라왔다.23일 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광주시 A국장과 B팀장을 뇌물 수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본 사업과 관련돼 특혜를 받은 혐의로 광주지역 업체 A사 대표 B씨도 입건된 상태로, B씨는 이 두 명의 전현직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사는 본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광주시 A국장과 B팀장 등에게 뇌물이 오고간 것으로 보고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및 故 이옥선 어르신 흉상 제막식이 12일 ‘나눔의집(대표이사 성화스님)에서 열렸다.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환영사,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 인사말씀과 기념사, 이곳에서 지내시다가 지난해 별세한 故 이옥선 어르신 흉상 제막식과 고인을 위한 편지 낭독으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피해자 3분 중 한 분인 이옥선 어르신과 피해자 유족 대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나눔의 집 대표이사인 성화스님
광주시에 훈훈한 편지 한통이 전달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편지의 주인공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오빠, 남동생 둘과 함께 광주시에 살고있는 유희망(14‧가명) 양이다.유 양의 어머니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수술 후 회복에 들어갔다.이후 최근 LH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했으나 열악한 가정 형편상 에어컨, 냉장고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하지만 유 양 가족의 소식을 접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에어컨을 설치했고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
광주경찰서 제71대 유제열 경찰서장이 31일 취임했다. 유제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에 당당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 경찰을 내세우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함으로써 법질서를 확립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경찰이 되자”며 향후 광주경찰서를 이끌고 나갈 치안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든든한 민생안전 확보에 집중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유제열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천안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4기)를 졸업하고,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남부청 부
광주시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광주시 공무원 35명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생활개선회, 광주
광주시가 2019년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송정동 도시재생 복합건축물』의 행정절차 등 준비과정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광주시는 2009년 시청사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 후 개발사업 등으로 구 시청사 주변 원도심 기능이 쇠퇴함에 따라 ‘열린장소, 함께하는 이웃, 더불어 사는 행복한 송정동’을 모토로 『광주형 주거지재생, 송정동 열린 마을 만들기』로 2019년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2019년부터 가로정비사업과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광주시가 17일 용인시청 14층 컨퍼런스룸에서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용인시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및 용인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2020년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한 용역 보고서를 참고로 향후 추진에 대해 본 용역에서 검토 돼야 할 주요 고려할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토의가 진행됐다.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은 광주시의 태전, 고산, 양벌 지역 및 용인시 처인구 간 일반철도 노선을 확충해 고질적
지난 7일 수원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중부농협 손종규 조합장이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 활성화 분야)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손종규 조합장은 2002년 3월 중부농협 11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이번까지 6선의 조합장으로 당선돼 지금가지 중부농협을 이끌고 있다.손 조합장은 그동안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1사1촌 자매결연과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한방진료와 장수사진 그리고 검안 돋보기 지원 등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많은 혜택을 주는 한편 농협 자제적으로 매달 반찬을 만들어 공급하고 가을에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원하고
6일, 국가철도공단이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2,3공구’에 대해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턴키공사를 발주하면서 경기 광주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수서역~경기광주역 19.4㎞ 구간에 복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총사업비 1조 157억 원을 투입해 2025년에 착공해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종성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의 예타통과부터 예산확보에 이르기까지 기재부,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광주시는 2023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개인에 대한 점용료를 25% 감면해 총 2483건에 대해 31억 2700만원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중이다. 올해는 총 10억원의 감면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개인의 경제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감면 조치와 관련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1월,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에 부과ㆍ징수되는 정기분 도로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