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욱 풍요롭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민선 7기 경기도정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도민의 삶을 지키는 변화가 곳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민선 7기 마무리와 함께,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돌아보면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힘겨운 한해를 겪어낸 분들이 많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생계와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며 낯선 길을 함께 걸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숱한
존경하는 40만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시의회 의장 임일혁입니다.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이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8대 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우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뜻대로 변화를, 시민의 참여로 혁신을 목표로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7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 운영을 통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분야에 대한 조례 제・개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2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임인년(壬寅年)을 여는 새 아침의 서광이 온 누리에 퍼져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오는 수호신으로 우리 민족과 가까운 동물입니다.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웅비(雄飛)하는 힘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뒤 2년 가까이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우리를 힘들게 한 코로나를 극복하는 ‘코로나19 극복 원년’으로, ‘수도권 동부의 살기 좋은 거점 도시가 되는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2021년 우리 시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30만을 넘어섰고, 시 예산도 1조원에 가까울 만큼 성장하였습니다. ‘하남시 지하철 시대’를 연 5호선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었고, 3호선과 9호선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 우리 시는 ‘코로나1
사랑하는 40만 광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힘겨웠던 2021년이 가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힘차게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는 길목에서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기대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짙은 어둠이라도 떠오르는 해를 이길 수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 텐데도 그동안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백신접종 등 방역당국
하남시는 서울과 접하고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점 때문에 4개 신도시가 입주 또는 조성중이다. 그러나 신도시 조성은 하남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나 국토부의 일방적 추진 또는 하남시의 대처 부족으로 집, 일자리, 교육이 보장된 살기좋은 도시로 조성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과거 하남지하철 건설시 국토부에서 미사, 풍산, 덕풍, 시청, 검단산역 등 5개역 안을 제시했으나 하남시(경기도)는 시청역을 뺀 4개역으로 협의하였고 그후 시청역 부재로 민원이 제기되자 덕풍역을 시청역으로 명칭을 변경한 우를 다
단풍은 곱게 물들어 모두의 마음을 온통 붉고 노랗게 채색하고 정든 가지를 떠난다. 봄이 설렘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 모진 추위와 찬바람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봄의 전령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겨울을 인내한 형형색색의 꽃들이 일제히 아우성치며 앞다퉈 피어나는 봄은 새롭게 전개될 세상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가을은 봄의 설렘과 여름의 열정을 뒤로 하고 흘러간 날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깊은 밤 창가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지고 시간은 가을바람에 실려 또 하나의 추억을 잉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11일 국토부는 공익사업 시행으로 해제된 개발제한구역 주민도 주택 신축이 가능하도록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2월 21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도로의 개설 등 개발제한구역에서 허용되는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건축물이 철거되는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입지기준 등에 적합한 경우에 이축을 허용하였으나, 신도시 개발과 같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시행하는 공익사업의 경우에는 이축을 할 수가 없었다. 따라서 신도시 개발로 수용되면서 철거되는 주택
섬이 주는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쉼과 여유, 휴식을 생각하고 누군가는 고립, 단절, 외로움 등을 떠올린다. 정현종 시인은 시(作) ‘섬’에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고 노래했다. 두 줄 짜리 짧은 시구에 단절과 소통에 대한 열망이 공존한다. 이렇게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섬이 우리나라에는 3천300여 개가 있다.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다도해 국가로, 동쪽 끝 독도에서 서북단 백령도, 남쪽의 마라도까지 각양각색의 섬들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2018년 8월 8일 섬의 가치와 중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공공적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건강한 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별로 공공의료기관 및 요양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는 매년 공공의료 확충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 편성해왔다. 지난해 공공의료 확충 예산은 6,727억 원으로 2016년의 4,892억 원에 비해 37.5%가 증가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책임의료기관을 도입해 점차 확
최근 불거진 공무원 채용공모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하남시는 최종임용자에 대해 임용취소 결정을 내렸다.그러나. 이것은 탈이 난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며 자성의 태도는 전혀 없어보인다. 하남시는 최종임용자의 이력을 재검점한 결과 경력일부가 허위였음을 확인하였기에 임용을 취소하였으며, 해당부서에서 자격기준을 ‘학사학위 이상’에서 ‘석사학위 이상’으로 ‘실수’하였다고 표현하며, 역시나 이번에도 행정적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요 짧은 몇달 사이에 시의원·시청공무원 비리의혹, 하남도시공사사장 채용 내정의혹 등 부정부패로 가득한 일련의 사건들이
하남시의회가 올해 서른 살이 됐다. 공자는 사람의 나이 30세를 삼십이립(三十而立·서른 살이 되면 뜻이 확고하게 서고 성숙해진다)이라 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서른은 아직 뜻이 바로 서는 단단한 삶이 아니다. 방황하고 실패하며 책임이 커지는 만큼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아 서른이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하남시의회의 서른은 지방의회 부활 30년과 결을 같이 한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제헌헌법에 근거가 마련됐으며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을 통해 구체화됐다. 그러나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채 1961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