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오수봉 전 시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대해 최종 '상고기각'해 출마의 기회를 잡게 됐다. 검찰은 2019년 6월 오수봉 전시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죄로 기소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담당부서 공무원 A과장과 B팀도 함께 기소했다. 지난해 4월 열린 1심 재판부인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형사2단독) 오 전 시장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하남시 A과장과 B팀에게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같은 해 9월에 열린 항소심에서는 오 전 시장에게 벌금 1,000만
하남시의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경기남부청이 수사를 진행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기남부청은 최근 LH공사 직원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하남시의원의 땅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 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남부청 관계자는 "수사에 돌입한다면 이행강제금 미 부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최근 서울신문 등 언론에서 하남시의원에 대해 땅 투기 의혹이 불거져 해당 의원이 곤혹을 치루
최근 LH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내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하남시도 공직자와 하남도시공사 지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이기로 결정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해왔지만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어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무원 노조와 협의를 거쳐 오늘 오후에 부시장과 각 국장들의 회의를 거쳐 조사 방법을 논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하남시 공직자의 특성을 고려해 전수조사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다.
국토부가 하남교산지구 기업이전대책 부지인 '하남광암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환경영향평가 결정에는 광암동 일원 283,206㎡ 규모로 LH공사가 하남교산지구 내 기존 공장·제조업소 및 물류·유통기업 등의 지속적인 영업활동 유지와 산재되어 있는 기업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자 기업 이전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1월 26일 지구 지정을 위한 공람에 들어간 바 있다. 국토부가 제시한 광암동 토지이용계획 구상(안)은 1,2안 모두 위치는 변경된 것이 없으나 1안에는 산업시설 12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 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가 지장물조사 등 보상절차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대책위는 5일자로 LH공사 하남사업본부장 앞으로 지장물조사 등 보상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주민대책위는 중단 요구 이유에 대해 "광명시흥 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수도권에 근무하는 귀 공사의 임직원들은 투기 목적으로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가족이 10필지 2만3천29㎡(약 7천평)를 100억원 가량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져 엄청난 사회적 파장과 함께 전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허탈함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신장2동 주민자치공동체 ‘하남숲 상상아트 연구소(대표 임숙자)’가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시·군 33개 공동체 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지난 3일 총 15곳을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올해 처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하남숲 상상아트 연구소’는 신장
경기도가 지난 1월 19일자로 하남시에 배정됐던 그린벨트 해제 총량 약 100만평을 전량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지난 19일자로 '해제총량 조정결과' 공문을 통해 전량회수한다고 공문을 발송했다. 다만 향후 시.군이 요청 할 경우 재 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경기도가 그린벨트 해제 총량을 회수 함에 따라 미군부대 공여지 개발과 H2프로젝트 개발시 경기도로부터 그린벨트 해제를 요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하남시 관계자는 "미군부대 공여지 개발과 H2프로젝트 개발 사업시 경기도로 부터 재배정 받아 진행하면
하남소방서(서장 유병욱)는 3일 2021년 2월 중 하남시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화재발생 총 건수는 19건이며, 인명피해는 경상자 1명 발생했다. 화재 대상별로 살펴보면 비주거화재(비닐하우스 3, 창고 2, 공장 2, 야외 등 2)가 12건(65%)으로 가장 높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11건(57%)으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부주의 요인 중 담뱃불과 관련된 화재발생이 8건(42%)으로 가장 빈도가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병욱 하남소방서장은 “2021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적극
3일 오후 하남교산지구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지 공급 방안 주민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주민을 위한 임시거주지를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 200세대와 선린촌 내 600세대 등 총 800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안이 논의됐다. 하남시는 임시거주지 건립사업과 관련해 올해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임시거주지 건립안에 대해 LH공사가 아직까지 '확답'을 내놓고 있지 않아 이날 대책위로부터 비난의 목소리를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주자택지 위치선정과 관련해 대책위 관
2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하남시는 우선접종대상인 요양병원 입원자 중 미사강변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재활환자(50세, 남)가 첫 접종을 받았다. 접종은 예진표 작성, 의사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상호 하남시장과 구성수 보건소장 등이 방문해 참관했다. 김 시장은 첫 접종을 받은 시민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료진과 종사자에게는 격려를 표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첫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정부 방향에 맞춰 향후 백신 수급과 관리, 접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백년도시위원회 2기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줌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일자리경제 ▲복지교육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등 5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된 백년도시위원회 2기(이하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전달한 위촉장을 영상으로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2기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2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는 황보현우 위원이 참석 위원들의 만장
하남소방서(서장 유병욱)는 2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1단(일단) 멈춤, 2쪽(이쪽) 저쪽, 3초 동안 4고(사고)예방’이라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파하는 방식이다. 유병욱 하남소방서장은 “
김상호 하남시장(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4일 대시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김영철 공동위원장은 하남시 백신 확보 상황, 접종계획 및 시민 협조요청 사항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김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24만 명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접종 대상의 70%인 17만 명을 접종하는 것이 목표”라며, “3월 2일부터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접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일부터는 요양
19일 하남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총 9명의 응모자 중 5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자는 석O영, 김O철, 김O남, 최O만, 황O만 등 5명이다. 면접일은 오는 25일 하남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을 선정해 하남시장이 1명을 임명하게 된다. 도시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경기도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도내 세 번째로 많은 1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특화사업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를 포함한 25개 시·군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900만원에서 최대 1억 4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하남시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구축 2차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판로 개척 지원과 하남시
10일자로 마감된 하남도시공사 사장 공개 모집 서류접수 마감 결과 총 9명이 응모했다. 하남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사장 공모에 나섰다. 하남도시공사 임추위는 접수된 서류에 대해 검토 후 오는 29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하남시장이 결정하게 된다. 공사 사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보수는 경영성과계약 체결에 따라 연봉제로 책정된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김경수 전 사장의 사표 제출 후 안충식 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오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정부의 ‘2.4부동산대책(공공주도3080+)’ 및 ‘하남지역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보도 등과 관련해 최근 신규택지 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신규 공공택지 공급에 앞서 해당 자치단체와 사전에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시는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나 사업자인 LH 등과 신규 택지에 대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최근 정부기관이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25만호의 신규 공공택지 지정 계획을 밝히자 일부 언론에서 ‘수도권 내 기
kt 하남지점이 kt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 소재 각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시스템’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아파트 공동현관문이나 지하 출입문 통과 시 비밀번호를 일일이 손으로 누르거나 아니면 카드 태그를 접촉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손으로 누르거나 카드를 터치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거나 어린아이의 경우에 공동현관 로비폰에 손이 닿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kt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은 간단히 앱 설치만으로 개인 스마트폰과 출입문이 열림과 동시에 승강
앞으로 경기도권 지하철 이용시 환승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시계 외 광역 철도 연결을 평면 환승 원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면 환승'이란 서울교통공사가 운행하는 철도에 대해 서울시계까지만 운행하고 경기도권으로 이어지는 철도에 대해서는 환승을 통해 별도로 운행한다. 즉, 예를 들어 지하철 9호선 경우 강일역까지만 운행하고 이후 미사~왕숙까지는 별도로 철도가 운행돼 강일역에서 하차 후 새로운 열차로 갈아타게 돼 불편함을 겪게된다.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된 지하철 9
GH(사장 이헌욱)는 하남교산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지구외도로 3개소에 대한 조사설계 용역 입찰공고를 실시했다. 이번 용역은 3기 신도시 입주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대란을 막고 선교통 후입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GH는 용역을 통해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GH는 ▲황산-초이간 도로 신설 ▲감일-고골간 도로 신설 ▲국도 43호선 확장 및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22일까지 사업수행능력(PQ) 서류를 접수하며 이후 서류평가를 거쳐, 3월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