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 19일 개최한 ‘2040 도시기본계획’ 수정안 공청회에서 ‘미사섬 50만평 시가화예정용지 반영’에 대해 '사람과자연을지키는청정하남네트워크(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시민단체에 따르면 캠프 콜번 부지 약 5만평과 구 이화산업 부지 1만 평, 미사섬 50만평을 시가화예정용지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지난 2023년 4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받은 을 1년도 지나지 않아 변경하는 것은 공익성도 불분명한 대규모 토목 사업을 위해 변경을 시도하는 것으로 '하남시 도시 기본 계획'의 핵심
이현재 하남시장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많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휴일인 토요일까지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개최한 미사2·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현장 참여 주민 350여 명, 유튜브 생중계 참여 주민 1,400여 명이 동시접속하는 기록을 세웠다.주민과의 대화를 토요일 낮 시간대에 맞춰 개최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오전, 오후 두차례에 걸쳐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중 오전 시간대를 비롯해 오후 5시, 7시 및 휴일인 토요일까지 확대
지난 18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도권 행정구역개편 문제에 임하는 입장은 단 하나다. 행정편의가 아니라 시민편의만 보겠다는 것”라고 발언했다.이 발언과 관련해 19일 오전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서울편입, 동료시민 그리고 市民편의」 제목의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김기윤 추진위원장은 “한동훈 위원장의 ‘시민편의만 보겠다는 것’ 발언은 동료시민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한다”, “지난 17일 조경태 위원장과 고양·구리·김포·하남시민 15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천현동과 신장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캠프콜번 개발은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원도심 전선지중화 사업은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천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군부대 공여지(캠프콜번) 개발 △H2부지 향후 진행계획 △중부연결 고속도로 건설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 개발과 관련해 “제가 시장에 취임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적기에 매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며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 이슈 대응 방안 △성남골프장 주요 진행 상황 △위례신사선 추진현황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 편입과 관련해 “서울 편입을 원하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간절함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위례신도시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을 비롯해 3호선과 9호선 용역, 그
국토교통부가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남양주시청에서 오는 31일 개최한다.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전읍을 잇는 총연장 27.1km로 가칭 수도권동부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제안한 사업이다.하지만 하남시민들을 주축으로 검단산 훼손 및 생태계 파괴, 수질오염 등과 산곡초 학생들의 통학권과 학습권 등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라며 반대하고 있다.국토부는 하남시민을 상대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두차례 실시하려했으나 주민들이 무산시키는 사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 충족한 자)로 지급 기준은 월 30만 원, 최대 6개월간이다.시는 작년 한 해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 198명에게 총 2억 4천여만 원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했다.‘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지난 12일 김기윤 변호사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이용 의원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신기창 검사실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김기윤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에 국민의힘 이용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고발장 접수 하루만인 13일 ‘신기창 검사실에 배당되었다’고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창 검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42기로서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할 당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검사로 선정된 바가 있다. 김기윤 변호사도 사법연수원 41기로 신기창 검
조선일보가 새해를 맞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일까지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8%p)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현재 하남시장의 시정운영 평가’에서 시민 68.3%는 “잘하고 있다”고 평가해 “잘못하고 있다”(18.3%)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6월 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시정운영 잘함 67.6%)와 비교해도 0.7%p 더 높은 수치다.이 시장이 시정운영과 관련해 높은 긍정 평가를 얻은 배경에는 모든 연령과 권역을
12일 김기윤 변호사가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90조① 1호에 따르면 선거일 전 120일부터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의 성명·사진을 명시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다. 따라서 선거일 전 120일인 지난달 12월 12일부터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의 성명·사진을 명시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다.경기 하남시에서 총선출마를 밝힌 이용 국회의원은 지난달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동안 하남시에 ‘광역 교통망 조기 구축 촉구’, ‘스피어 하남 유치
10일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이하 ‘고문변호사’)와 조종구 하남~남양주 민자도로 하남시비상대책위원장, 정연심 산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유병삼 천현동 주민자치회장 등 10여명이 오도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장(이하 ‘센터장’)을 만나 「중부연결고속도로 추진반대 협조문」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기윤 고문변호사는 “중부연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이 심각하게 침해받는다"며 "국토부는 고속도로 시점부에 산곡초등학교가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사회환경(안전한 통학권 등 교육환경) 분야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10일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에게 하남시가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도록 「하남시 서울편입요청문」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기윤 추진위원장은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경기도 하남시가 서울특별시 하남구로 관할구역을 변경하되, 위례동•감일동이 서울 송파구와 같은 생활권인 점을 반영해 ‘서울 송파구’로 분리·편입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요청문에는 ▲지난달 여론조사기관에서 진행한 하남시 전체 여론조사결과, 60%가 서울편입을 찬성하고 있는 점 ▲서울편입 시민단체들이 온라인·오프라인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산곡천 폐유 무단 방류 업체에 대해 강력 조치했다.시는 지난달 30일 산곡천에 유류가 유출됐다는 민원 접수 후 오염물질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염원인 규명을 위해 약 5일간에 걸쳐 ▲유출지점 인근 우수맨홀 확인 ▲폐유 취급사업장 점검 ▲CCTV 영상 자료 확인 등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4일 오염행위자를 적발했다. A업체는 하남시 창우동 소재의 한 자동차정비업체로, 지난달 30일 인적이 드문 새벽 폐유 약 150리터를 적정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약 20회에 걸쳐 도로변 빗물받이로 무단 투기한
김기윤 뉴시티특위 위원(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편입 등 메가시티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개질의 했다.김 위원은 서울편입과 관련해 ‘대국민 사기극’라고 말한 김동연 도지사에게 “구리·김포· 하남시민들이 사기를 당해 서울편입을 찬성하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다.그러면서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대해 ‘상생 번영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길’라고 말한 반면 「서울편입 메가시티」에 대해 ‘세계적 조롱거리’, ‘국토 갈라치기’라고 말한 김동연 도지사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김동연 도지사가
산곡초등학교 총동문회 26대~27대 회장 이취임식이 7일 하남농협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 위원장 및 전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임하는 남주현 26대 회장은 "그동안 수고해주신 임원진 및 동문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취임하시는 한만중 회장님과 함께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취임하는 한만중 회장은 "동문회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후배 기수가 없어 동문회가 존폐 위기에 놓였다. 선배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한편 하남시는 미사, 위
경기도내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하남시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2023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이 느끼는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내 지역은 하남시로 파악됐다. 이번 결과는 하남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서울대 등 9개 대학 대학교 투어를 진행하는 등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하남시민들이 느끼는 보육환경과
감북·초이·감일 서울편입추진위( 감일대표 구교영)가 지난해 23일부터 올해 2일까지 실시한 서울편입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김기윤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위원에게 전달했다.서울편입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감일동 주민 2,614명 중 2,406명(92%)은 '서울시 송파구'로 편입을, 60명(2.3%)은 '서울시 강동구'로 편입을, 22명(0.9%)은 ‘서울 하남구’로 편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26명(4.8%)만 서울편입을 반대했다. 구교영 감일대표는 “감일동 주민 95.2%가 서울편입을 원하는 의견수렴 결과에 놀랐다"며 "주
내년 1월 1일부터 하남시 국가유공자는 하남시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전에는 국가보훈처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매년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마을버스는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하는 등 마을버스 이용 시에는 요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하남시지부」 5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운송사업자는 국가유공자에게 버스 무료 이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은 지난 11일 하남시장에게 발송한 「서울편입 의견수렴 통지서」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김기윤 추진위원장은 하남시민들로부터 수렴한 서울편입의견을 「서울편입 의견수렴 통지서」에 담아 하남시장에게 송달했고 이에 대해 28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김기윤 추진위원장에게 ‘서울편입 의견수렴 통지서에 대한 답변’을 우편으로 전달했다.김기윤 추진위원장이 하남시장에게 송달한 「서울편입 의견수렴 통지서」에는 하남시 위례동 주민 1,006명 중 954명(94.8%)이 “서울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주파수 인식태그)종량기 설치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인식태그(RFID)를 통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인식한 후 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한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개 단지(10,767세대)에 음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