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해 공개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 결과, 하남시는 화재·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
LH가 그간 논란의 중심에 선 감일 종교5부지와 관련해 지난 15일 공사 중지 가처분신청을 냈다.앞서 지난 1일 검찰이 해당 부지와 관련한 불법 전매 의혹과 관련해 기소 처분을 내린 이후 공기업의 후속 조치여서 본 건이 ‘중대기로’에 섰다는 평가다.16일 이용 의원에 따르면 해당 부지를 최초 분양한 LH가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하남감일 종교5부지에 대해 A선교협회를 채무자로 하는 공사 중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1일 불법 전매 혐의자와 관련한 검찰의 기소가 이뤄진 이후 이용 국회의원선거 하남시
광주시가 신규 개인택시 32대 공급, 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규 개인택시 공급은 2022년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사항 재적용에 따른 신규 개인택시 45대 공급 이후 1년5개월 만의 증차로 광주시의 인구 급증 등 특수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총량의 조정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음택시 운행에 따른 총량 조정분에 해당한다.지원 대상에 따른 군별 공급 대수는 광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비율제로 배분하며 장기 무사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대상은 택
3기 신도시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 1분기 내에 지장물 해체공사와 문화재 발굴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GH공사는 2024년도 하남교산지구 본단지와 기업이전부지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우선 GH공사는 본단지에 대해 1분기 지장물 해체공사 착공과 함께 문화재조사를 위한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실시하기로 했다.2분기에는 문화재 표본시굴 및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하고 2분기 중 부지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기업이전단지에 대해서도 1분기 중 지장물 해체 공사에 착공하고 2분기에 문화재 표본시굴 및 정밀발굴조사 시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1년간 상산곡동,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일원(16.599㎢)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제7조제1항제3호(공공주택지구 관련)에 의한 이번 재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녹지지역 200㎡를 초과하는 토지는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아야 한다.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
하남경찰서 덕풍지구대에서는 지난 7일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의 일환으로 덕풍지구대 소속 생활안전협의회 유병해 회장 등 25명의 위원들과 함께 덕풍 전통 재래시장과 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역를 대상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민 ‧ 경 이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인파가 집중되는 전통시장 일대의 이상동기 범죄와 강,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했다.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112신고 다발지역 및 범죄취약지점을 분석해 집중적인 도보순찰 및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
하남소방서가 하남시 창우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극단적 시도를 하려한 시각장애인을 드론을 이용하여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3일 오후 시각장애인이 극단적 시도를 하기 위해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으나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고 본인의 위치를 알 수가 없다는 신고에 출동한 하남소방서 119구조대는 예상되는 위치에서 신고자를 발견할 수 없었고 해당 아파트 단지에는 다수의 동이 있어 직접 수색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다.이에 김동욱 119구조대 1팀장은 즉시 드론 수색을 지시, 주변까지 수색지역을 넓힌 끝에 인근 다른 아파트 건물
광주시가 서울지방국도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상급기관에서 6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소에 37.2㎞의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서울지방국도관리청은 그동안 무질서한 교통체계로 인해 교통혼잡을 초래한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특히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은 당초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려 했으나 이번 상급기관의 예산 투입으로 자체사업이 아닌 국비 사업으로 전환된다.이와 관련 광주시 관계자는 "당초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은 광
광주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중 1위가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발생한 화재는 총 330건으로 이 중 18건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총 13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발생 원인으로 부주의가 131건(41.3%)으로 가장 많은 발화 요인이었고, 이 중 담배꽁초가 51건(38.9%)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부주의로 인한 화재 건수 증가 요인으로는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방치 등 실수로 인한 무관심으로 경각심이 부족해진 탓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것으로 생각치 못하는 것이다.이에 따
지난 31일 광주경찰서 소속 A경장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경장이 지난 31일 오전 0시 40분께 광주시 탄벌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SUV차량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고 사고를 낸 A경장은 다치지 않았다.사고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경찰은 A경장을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시가 지난달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와 신현-양재 간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등의 여론 청취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현동 현장에서 직접 광역콜버스 차량을 탑승해 해당 사업의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방세환 시장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및 판교~오포(신현·능평)선 철도 확충 등 광역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 전매 사건과 관련해 A사찰 주지외 전매에 가담한 피의자들을 종교용지 불법전매 혐의로 검찰이 기소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진행중인 종교용지 불법전매 사건은 2021년 1월 감일지구총연합회에서 고발로 시작된 사건으로 감일지구 종교5부지의 최초 낙찰자인 A사찰이 프리미엄을 받고 B교회에 불법 전매한 사건이다.공공주택 특별법은 공공주택의 원할한 건설과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여 만든 특별법으로 주택지구로 조성된 토지를 공급받은 자는 그 토지를 공급받은 용도대로 사용하지 아니한 채 그대로 전매 할
3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에 김기윤 예비후보(경기 하남), 조중구 하남시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박선미 하남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공청회에 참석한 조중구 비대위원장은 “현 계획노선은 산사태를 야기하고, 산을 절개하는 등 주민 숨통을 끊는 행위”, “주민 의견이 관철되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박선미 하남시의원도 “하남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하남시는 결사반대”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김기윤 예비후보는 중부연결고속도로
하남시 하남대로 802번길 노상 주차장이 무료로 이용되면서 특정 업체가 독점하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이 도로는 이면도로로 하남시가 약 40여면을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했다.하지만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특정 업체가 독점적으로 이용하면서 주변 상가 방문객들이 주차 할 곳을 찾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도로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만성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고객들의 주차가 어려운 상황으로 무료 주차장을 유료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러면서 "유
광주시가 신현동 일대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이 지난 25일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 확정됐다.이에 따라 신현동 일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신규 학생 유입 및 신현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시는 그동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근 성남시와 공동학구 지정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신현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이번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 확정은 과밀학급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에 대한 지역주민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에는 미사 등 4개의 신도시가 건설 중인데 그동안 정부의 자족도시건설 약속 미이행, 지하철 개통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3기 교산신도시는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발표(2018.12.)했지만, 과밀억제권역으로 인한 취‧등록세 중과(13.8%)로 기업이 들어오기 어려워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더욱이 국토부가 과밀억제권역에 신도시를 조성했으면 신도시 내 만이라도 기업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하는데, 국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 청소상황반 및 수거 대행업체 기동청소반(7개업체)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단투기를 단속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26일 오전 하남시 덕풍3동 이마트 앞 버스정류장에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한 대자보가 붙어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대자보에는 다가올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서 자유민주주의를 말쌀(말살)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로 북한과 같은 나라를 만들겠다. 더불어당(민주당)을 밀어주시면 북한과 같이 반동분자는 무조건 총살시키겠다는 내용으로 붙었다.이에 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는 곧바로 선관위에 신고하고 주치할 것을 요구했다.하남시 선관위는 해당 대자보가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하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했다.이
앞으로 하남교산지구에 GTX-D, GTX-F노선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A, B, C노선 연장안을 발표하면서 GTX-D, GTXE, GTX-F 노선 신설도 밝혔다.이 중 하남교산지구와 연결되는 GTX-D, GTXE, GTX-F노선은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개통을 추진하기로 했다.당초 GTX-D 노선은 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을 지난 2021년 확정된 바 있어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이번 발표안에는 김포 장기역에서 강원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3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 △견인차량보관소 주차장 조성 검토 △새싹공원 노후화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한강 제방 산책로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4.9km에 이르는 모랫길이 조성되고 오는 4월에는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