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 전매 사건과 관련해 A사찰 주지외 전매에 가담한 피의자들을 종교용지 불법전매 혐의로 검찰이 기소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진행중인 종교용지 불법전매 사건은 2021년 1월 감일지구총연합회에서 고발로 시작된 사건으로 감일지구 종교5부지의 최초 낙찰자인 A사찰이 프리미엄을 받고 B교회에 불법 전매한 사건이다.공공주택 특별법은 공공주택의 원할한 건설과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여 만든 특별법으로 주택지구로 조성된 토지를 공급받은 자는 그 토지를 공급받은 용도대로 사용하지 아니한 채 그대로 전매 할
3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에 김기윤 예비후보(경기 하남), 조중구 하남시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박선미 하남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공청회에 참석한 조중구 비대위원장은 “현 계획노선은 산사태를 야기하고, 산을 절개하는 등 주민 숨통을 끊는 행위”, “주민 의견이 관철되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박선미 하남시의원도 “하남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하남시는 결사반대”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김기윤 예비후보는 중부연결고속도로
하남시 하남대로 802번길 노상 주차장이 무료로 이용되면서 특정 업체가 독점하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이 도로는 이면도로로 하남시가 약 40여면을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했다.하지만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특정 업체가 독점적으로 이용하면서 주변 상가 방문객들이 주차 할 곳을 찾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도로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만성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고객들의 주차가 어려운 상황으로 무료 주차장을 유료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러면서 "유
광주시가 신현동 일대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이 지난 25일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 확정됐다.이에 따라 신현동 일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신규 학생 유입 및 신현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시는 그동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근 성남시와 공동학구 지정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신현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이번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 확정은 과밀학급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에 대한 지역주민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에는 미사 등 4개의 신도시가 건설 중인데 그동안 정부의 자족도시건설 약속 미이행, 지하철 개통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3기 교산신도시는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발표(2018.12.)했지만, 과밀억제권역으로 인한 취‧등록세 중과(13.8%)로 기업이 들어오기 어려워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더욱이 국토부가 과밀억제권역에 신도시를 조성했으면 신도시 내 만이라도 기업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하는데, 국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 청소상황반 및 수거 대행업체 기동청소반(7개업체)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단투기를 단속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26일 오전 하남시 덕풍3동 이마트 앞 버스정류장에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한 대자보가 붙어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대자보에는 다가올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서 자유민주주의를 말쌀(말살)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로 북한과 같은 나라를 만들겠다. 더불어당(민주당)을 밀어주시면 북한과 같이 반동분자는 무조건 총살시키겠다는 내용으로 붙었다.이에 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는 곧바로 선관위에 신고하고 주치할 것을 요구했다.하남시 선관위는 해당 대자보가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하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했다.이
앞으로 하남교산지구에 GTX-D, GTX-F노선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A, B, C노선 연장안을 발표하면서 GTX-D, GTXE, GTX-F 노선 신설도 밝혔다.이 중 하남교산지구와 연결되는 GTX-D, GTXE, GTX-F노선은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개통을 추진하기로 했다.당초 GTX-D 노선은 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을 지난 2021년 확정된 바 있어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이번 발표안에는 김포 장기역에서 강원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3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 △견인차량보관소 주차장 조성 검토 △새싹공원 노후화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한강 제방 산책로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4.9km에 이르는 모랫길이 조성되고 오는 4월에는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 잡고
2023년 1월 하남도시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지난 1년동안 4차례 정책 간담회(하남시 2회, 국회의원회관 1회, 시의회 1회)와 정책건의서를 채택하고 지역 언론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정책제안을 연재 기고하고 있는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이 제1차 정기총회 겸 2024년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의장 외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및 지역 원로 유지이신 각 지역 단체장들 다수가 참석하여 하남발전을 위한 뜻깊은 축사와 격려를 보냈다.최봉전 이사장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3일 감일동 531-1번지 부지에 총 41면의 감일제2공영주차장(감일 제7부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감일제2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1,270㎡의 부지면적에 장애인주차 1대, 친환경주차 1대, 경차주차 2대, 일반주차 36대 총 4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하남시는 감일제2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시설물(통신장비, CCTV, 주차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을 고려해 2월 14일까지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뒤 2월 15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하남시가 지난 19일 개최한 ‘2040 도시기본계획’ 수정안 공청회에서 ‘미사섬 50만평 시가화예정용지 반영’에 대해 '사람과자연을지키는청정하남네트워크(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시민단체에 따르면 캠프 콜번 부지 약 5만평과 구 이화산업 부지 1만 평, 미사섬 50만평을 시가화예정용지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지난 2023년 4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받은 을 1년도 지나지 않아 변경하는 것은 공익성도 불분명한 대규모 토목 사업을 위해 변경을 시도하는 것으로 '하남시 도시 기본 계획'의 핵심
이현재 하남시장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많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휴일인 토요일까지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개최한 미사2·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현장 참여 주민 350여 명, 유튜브 생중계 참여 주민 1,400여 명이 동시접속하는 기록을 세웠다.주민과의 대화를 토요일 낮 시간대에 맞춰 개최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오전, 오후 두차례에 걸쳐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중 오전 시간대를 비롯해 오후 5시, 7시 및 휴일인 토요일까지 확대
지난 18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도권 행정구역개편 문제에 임하는 입장은 단 하나다. 행정편의가 아니라 시민편의만 보겠다는 것”라고 발언했다.이 발언과 관련해 19일 오전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서울편입, 동료시민 그리고 市民편의」 제목의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김기윤 추진위원장은 “한동훈 위원장의 ‘시민편의만 보겠다는 것’ 발언은 동료시민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한다”, “지난 17일 조경태 위원장과 고양·구리·김포·하남시민 15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천현동과 신장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캠프콜번 개발은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원도심 전선지중화 사업은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천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군부대 공여지(캠프콜번) 개발 △H2부지 향후 진행계획 △중부연결 고속도로 건설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 개발과 관련해 “제가 시장에 취임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적기에 매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며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 이슈 대응 방안 △성남골프장 주요 진행 상황 △위례신사선 추진현황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 편입과 관련해 “서울 편입을 원하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간절함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위례신도시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을 비롯해 3호선과 9호선 용역, 그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5사단은 동계 악기상 극복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
국토교통부가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남양주시청에서 오는 31일 개최한다.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전읍을 잇는 총연장 27.1km로 가칭 수도권동부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제안한 사업이다.하지만 하남시민들을 주축으로 검단산 훼손 및 생태계 파괴, 수질오염 등과 산곡초 학생들의 통학권과 학습권 등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라며 반대하고 있다.국토부는 하남시민을 상대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두차례 실시하려했으나 주민들이 무산시키는 사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 충족한 자)로 지급 기준은 월 30만 원, 최대 6개월간이다.시는 작년 한 해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 198명에게 총 2억 4천여만 원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했다.‘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지난 12일 김기윤 변호사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이용 의원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신기창 검사실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김기윤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에 국민의힘 이용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고발장 접수 하루만인 13일 ‘신기창 검사실에 배당되었다’고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창 검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42기로서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할 당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검사로 선정된 바가 있다. 김기윤 변호사도 사법연수원 41기로 신기창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