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남한고등학교 학생들의 숙원인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및 증.개축이 완공돼 2일 박세영 고장 및 이교범 하남시장, 홍미라 시의장, 유병기 남한고 동문회장, 한기호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 12억 6천여 만원의 사업비 중 시가 3억원을 지원한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식당의 리모델링 및 증축으로 450여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교실 증축 등으로 1962년에 문을 연 이래 학교의 가장 큰 공사가 됐다.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사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는 앞으로 노후된 급식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급식의 질 향상과 2013년 에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남시는 올 해 남한고에 명문고 육성프로그램으로 7천 5백만원,
하남시가 14일 ‘도시농사꾼학교’를 개강 도시에서도 직접 채소 등을 가꿀 수 있는 도시농업 활성화에 나섰다. ‘도시가 즐거운 도시락(樂) 농업’을 시작으로 월 5회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강의 및 실습을 병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103명이 접수하는 등 큰 관심속에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5월과 6월 제2기 및 제3기 ‘도시농사꾼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남한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뿔테안경'이 결성돼 창의적 체험활동 강화와 정서함양 등 다양한 소질계발을 꾀하고 있다. 남한중 그룹사운드 '뿔테안경'은 지난해 12월 하남시청으로부터 2,000만원을 지원 받아 보컬팀에 필요한 악기를 구입하고 올 1월 그룹사운드 연습실 공사도 완료했다.그룹사운드 '뿔테안경'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이름으로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각자의 잠재력, 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해 남한중학교 그룹사운드가 예쁘게 성장하고 싶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하남시 나룰도서관이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해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을 24시까지 연장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민서비스 중심의 도서관 운영’이란 취지 아래 공공도서관 서비스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연장 운영은 종합자료실 및 디지털자료실은 22시까지, 열람실은 24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시는 또한, 열람실의 바닥재 교체 및 조도개선 공사, 공기 살균기 설치 등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활패턴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야간에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점차 증가하는 것에 작은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야간 독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하남시 나룰초등학교 3학년 염희선 학생이 지난 26일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 주최하고 LOYOLA MARYMOUNT UNI. William Howard Taft High School,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을 수상했다. 2010년 12월에 열린 스토리가든 English Education & Library 주최의 Volume Speech Contest에서 대상을 받은 후 연이은 수상소식이다.이번 대회의 목적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50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며 국제친선교류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들의 영어교육발전에 있다.
하남시가 24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소규모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식품 안전 및 체계적인 영양 관리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 시범 운영 대상 9개 자치단체중 가장 빠르게 문을 연 지원센터는 100인 이하의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보육시설 및 유치원, 어린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영양․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급식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하남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경원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학부모를 중심으로 하는 ‘학부모 지원단’도 구성할 예정이다.이교범 시장은 기념사를
지난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2011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에서 남한산 초등학교가 ‘청암교육상’을 받아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상했다. 포스코 청암상은 포스코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설립한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포스코 창업 이념인 ‘창의존중, 인재육성, 희생․봉사정신’을 널리 확산시켜 건전하고 성숙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암과학상․청암교육상․청암봉사상’의 세부문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청암 교육상을 수상한 남한산초등학교는 1912년 개교하여 2012년에 개교 100주년이 되는 100년의 역사를 지는 유서 깊은 학교로 2000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교사, 지역주민, 학부모의 헌신적인 노
하남시 시립도서관이 귀로 읽는 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책이 변화하고 진화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시가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는 종이나 컴퓨터의 모니터를 통해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성우의 목소리와 실감나는 음향 효과의 드라마 형식으로 들려주는 신 개념의 ‘듣는 책’ 서비스다. 지난해부터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는 한달에 1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역사, 에세이 등 65종이 제공되며 개설 1년만에 1만 4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도서관의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하고 있으며, ‘똑똑한 여자보다 매너좋은 여자(작가 이수연)’이 현재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재)하남시민장학회(이사장 이교범)가 2011년도 상반기 장학생 54명을 선발한다.장학회는 지난 달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이같이 발표하고, 고등학생 28명, 전문대생 9명, 4년제 대학생 17명 총 54명에게 고등학생은 각 50만원씩, 전문대학생 1백 50만원, 4년제 대학생 2백만원 등 총 6천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생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 또는 계속 거주한 시민의 자녀로 진학장려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일반장학생, 특기 장학생 분야다.신청은 이번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관내 고등학생은 학교별 배정인원에 따라 학교장이 추천하고 관외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시민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광주시 경안초등학교(교장 심한용)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영어교육리더학교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현장의 창의적인 영어교육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여 학교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11월까지 영어교육 일선 현장 사례를 조사․평가하여 영어교육 리더학교를 선정했다. 영어교육 리더학교는 전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100개교를 선정하는데, 경기도에서는 17개교가 선정되었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할 학교중 유일하게 경안초가 선정되었다. 경안초는 학습자 유형별 영어놀이, 아침을 여는 영어, “경안이라면 글로벌 이끔이 자신 있어요” 등 창의적인 영어교육 우수사례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주시
하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영어체험학습관’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포메이션, 출입국장, 은행, 병원, 경찰서 등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을 연출해 생동감 있고 현지화한 교육을 실시하는 하남시 영어 체험 학습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일일 3백여명이 넘고 있어 학습관은 늘 분주하다.다양한 프로그램과 원어민강사 등 우수한 교육진으로 구성된 학습관은 (주) 에듀바이져 글로벌 평생교육원(대표 김미경)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지난 3일 영어체험학습관을 방문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영어 체험 학습관은 하남시가 20여억원을 들여 건립한 시설로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프로그램이시민들에게 상당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특히, 영어 사교육비 경감으로 인한 시민 가계
사단법인 한국 도의·독서 논술교육진흥회(이하 하남시 효사랑 운동본부) 하남시지부(지부장 유철식)가 28일 농협중앙회 3층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효사랑 운동본부는 2008년 8월 '효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광역단체별로 효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하남시의 경우 지난 해 11월 '하남시 효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소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행되는 곳이 됐다.이날 지부장으로 취임한 유철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5년간 청소년 범죄가 발생한 사건 중 56%가 가정 문제로 발생됐다"며 "우리 모두가 대화하고 소통해서 따듯한 사랑으로 가정을 지키고 이웃에 전하자"고 강조했다.
광주시가 2010년도 교육경비로 지원한 금액이 81억원에 달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의 5대 시정방침 중 하나인 '인재양성 교육도시' 방침이 미래 지역인재 육성이다. 광주시는 '인재양성 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2010년도에 명문고 육성사업, 방과후 보육 및 거점영어체험센터운영지원, 원어민 교사 활용지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 학교상수도요금감면, 초․중학생 방학중 영어캠프 등 81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했다.이로인해 2006학년도 59%이던 대학진학률이 2011학년도에는 약 90%로 수직상승 했다. 2011학년도 대학진학도 카이스트 3명, 서울대 5명, 연세대 11명, 고려대 17명등 주요대학 진학률이 전년대비 30% 증가, 광주시 교육수준을 한단계 높였다.조시장은 “지
하남시가 관내 4개 고등학교(남한, 신장, 하남고, 하남정보고)에 대해 육성사업비 3억원을 지원하는 등 명문고교 육성에 돌입했다. 특히, 금번 지원은 시와 각급 학교 담당교사와의 입체적인 회의를 거쳐 학교별 특성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등을 논의한 결과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 실력짱 아카데미 등 21개사업을 채택,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앞으로의 사업효과가 기대된다.금년도 육성사업은 일반고교의 경우 학력향상 브랜드화, 자율성과 창의성 중심의 교육, 창의적 인재양성을 전문계 고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추진될 예정이며 관내 고교생의 학력향상에 학교와 하남시가 공동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한다는 더 큰 의미가 있다.시는 명문고 육성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
23일 오후 하남여성회 부설 하남장난감도서관이 덕풍동 신정프라자 302호에서 개관식을 열고 하남시민들에게 장남감과 도서를 대여하기 시작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장난감 도서관이 너무 이쁘고 잘 만들어 놓아 좋다”며 “책장이 약간 덜 채워진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앞으로 넘치게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홍미라 하남시의회 의장도 “하남시민들이 행복한 공간이 만들어져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개관식은 김희섭 하남여성회 회장겸 하남장난감도서관 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관식에 이어 테잎 컷팅, 이교범 하남시장과 홍미라 하남시의회 의장이 장난감을 대여하는 시연순으로 진행됐
하남시립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는“토요자모교실”운영이 지난 18일 성료됐다. 토요자모교실은 동화구연가가 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리기, 만들기, 율동 등 다양한 활동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1,360명이 참여했다.시립도서관에서는 2011년에는 4월부터 토요자모교실을 운영할 계획이고 동화구연을 듣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회 20명의 유아를 선착순 모집한다.
경화여자중학교(교장 최진복) 영재학급은 지난 17일 영재학급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경화여중 영재학급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을 받아 지난 2010년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20명의 학생들이 발명분야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영재학급으로서의 기반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앞서가는 영재교육의 혜택을 제공했다.또한, 토요휴업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발명관련 수업, 프로젝트 수업, 각종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 연간 총 136시간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늦은 시간까지 주어진 과제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주고 앞으로의 공부에 큰 밑거름이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광주중학교 전교생(1,342명)을 상대로 지난 4일 1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찬옥 사무국장이 환경의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과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동영상을 보고 느낀 점과 해야 할 일을 적게 하고 경안천과 환경을 주제로 전교생에게 환경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광주중학교 하선호 교장은 “그동안 학교 교육은 특별활동 시간이나 담임선생님 주도 하에 환경교육을 실시했지만 이번과 같은 방송 교육을 전교생을 상대로 하는 학교는 없었던 것 같다.“ 며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번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이 “나의 반성 할 점과 실천 할 점에서,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바닥에 쓰레기를 버린 내가 부끄럽다며 앞으로 쓰
광주시는 ‘광주시 초․중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할 학생 130명(일반학생 90명, 저소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영어캠프는 내년 1.6~1.18 기간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된다.신청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일반학생은 영어캠프 홈페이지(http://gwangju.ihufs.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저소득학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등)은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서 신청하면 된다.추첨은 다음달 10일 오전 11시에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 선발자는 1인당 26만4천원(저소득학생 무료)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단, 기존에 시 주관 영어캠프에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에는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퇴촌식물원이 있다. 다양한 식물 뿐만 아니라 희귀 야생화를 볼 수 있는 퇴촌식물원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체험활동 속에서 자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데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한 에듀팜 체험지로 학교교육과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에듀팜(Edu-farm)이란 농업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가치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 어렵고 복잡한 과학이 아닌 재미있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과학과 식물이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이다.체험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본프로그램으로 야생화 관찰 및 체험담과 아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