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제30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아프가니스탄 여성-아동 인권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탈레반의 극심한 공포정치와 잔혹한 폭력을 반인권적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 부모의 신분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개정 촉구 건의안’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회는 김낙주 의원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문에서 “현재 아
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방미숙 의장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무연고 사망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영장례’는 무연고자나 빈곤층 사망자가 온전한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공공이 직접 시간과 공간을 보장해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하남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족형태의 다변화와 장례비용에 대한 부담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등의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이 지난 3일 진행된 제30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하남 교산지구 내 3.1만세운동의 발상지에 하남시 역사공원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은영 의원은 “하남시 향토문화유적 15개소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하며 “일제강점기에 우리 국토가 초토화가 되었을 때도 견디고 살아남은 우리 문화재가 LH의 개발에 의해 무참히 짓밟혀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위원장인 김상호 시장에게 ‘시장은 보호구역 내에 보호구역내에서의 건축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지난 4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하남시청 공무직의 임금 수준을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비교해 열악한 처우 상황을 지적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이 ‘2021년도 경기도 시·군 공무직 기본급 비교·분석’한 결과, 하남시 가직군(4호봉) 28위, 나직군(4호봉) 23위, 다직군(1호봉) 24위를 기록한 가운데 라직군(4호봉·도내 7개 시군)의 경우 7위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아 의원 “하남시 행정기관 내에는 직무별로 특화돼 있고 공무원들이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무소속‧가 선거구)이 3일 진행된 제30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하남시 인구정책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4명으로, 197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 수치다. 그나마 하남시의 경우 연이은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급증으로 지난해 하남시 조출생률은 7.0명(전국 5.3명, 경기도 5.9명)으로, 2019년 경기도
하남시의회 정병용(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 의원은 3일 제30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과밀학급 해소 및 신설 학교 부지선정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정병용 의원에 따르면 미사지구 내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2018년 7천138명에서 2021년 9천967명으로 3년 새 약 40%(2천829명), 중학교 학령인구는 2018년 2천21명에서 2021년 3천532명으로 무려 75%(1천511명) 급증했다. 2025년까지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다소 감소되는 추세지만 중학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천97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하남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8억 8,200만원을 확보했다. 교육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하남시 나룰초등학교 LED 조명개선 사업 3억 2,300만원과 성광학교 진로·직업교육실 증축 사업 5억 5,900만원이다. 나룰초등학교 LED 조명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조명기구로 교체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교실의 조도를 개선해 학생 및 교직원의 눈 피로도 감소 및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육관 시설 개방 시 조명 교체가 불편할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2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 온종일 돌봄 중기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영아 의원은 “최근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방과 후 돌봄은 공공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지난달 개소한 ‘감일 초등돌봄센터’ 설치는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적지원으로 해소하겠다는 하남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나라 학령기 아동 대상의 공적 돌봄 비율은 12.5%로, OECD 국가 평균 수준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2일 오전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이영아・김낙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형 돌봄구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시정질문은 3~4일 2일간 8명의 의원이 H2프로젝트, 인구정책, 역세권 개발 및 도심슬럼화, 역사공원 조성, 교육정책, 기후변화 등 14건의 굵직한 지역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이와 함께 집행부가 제출한 ‘20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서울 중구 의장)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이날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강성삼 부의장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2017년부터 의정활동한 시작한 이후 현장중심의 소통의정을 통해
하남시의회 ‘하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26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영준‧김은영‧박진희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인 ‘하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가 발주한 ‘하남시의 지속가능한 풍요를 위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연구진의 제언에 대한 의견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 수행을 맡은 연구책임자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이종은 학과장과 이혁진 경제학과 교수는 ▲자족도시 ▲재정 선진화 ▲인구정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지난
거짓 사과로 국민을 조롱한 국민의 힘 윤석열 예비후보는 후보직 사퇴로 국민께 사죄하라. 국민은 반복된 윤석열 예비후보의 망언을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 능력과 정책을 다퉈야 할 대선 예비후보의 경선장을 망언의 한복판으로 끌어내렸고 거짓 사과와 해명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아프게 했다. 군화로 민주주의를 짓밟은 전두환 정권 옹호는 퇴행적 역사 인식의 단면이다. 민주주의를 위해 피땀 흘린 수많은 민초들의 삶을 다시 한번 짓밟았다. 우린 독재정권을 옹호하는 인물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 국민의 힘 또한 군사독재정권을 옹호하는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가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하남시민들과 특검법 발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미사호수공원에서 펼쳤다.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의혹과 관련해 국감에 출석해 본질과 빗나간 답변만 늘어 놓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명운동에 돌입한 것. 그러면서 대선 전 유례없는 스캔들에 국민들은 특검을 통해 실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남시 공원녹지과가 사적모임이라는 이유로 서명운동을 막고 있다고 주장해
하남시의회가 시민‧학부모들과 함께 ‘미래형통합학교’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3일과 18일 소회의실에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대표 정경섭)’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미사강변도시에 공동추진하고 있는 ‘생활SOC복합 미래형통합학교’ 사업과 관련해 미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의원, 하남시청 평생교육과 및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 주최로 열린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복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 이사장 김승애)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등 5개 분야에 대해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풀뿌리 지방자치의 성숙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이영아 의원은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 5명은 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부의장, 이영아 의원, 오지훈 의원, 정병용 의원이 참여했다. 5명의 의원들은 “불공정과 양극화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은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국민 곁에 일꾼으로써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는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 90%를 기록하며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 후보”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파주을)은 9월 30일 오후 2시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영아 의원이 지난 6월 제30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해 제정된 ‘하남시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공공시설 및 공중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이 행정안전부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가 시작된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2021년 9월 16일)까지 자가격리 이탈자가 4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자가격리 이탈자는 총 3,945명으로, 이중 내국인이 3,435명으로 87.1%를 차지했다. 이 중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2,625명은 고발되고, 나머지 810명은 계도조치 됐다. 외국인 이탈자는 전체 이탈자의 12.9%인 510명을 차지했고, 이중 지자체는 400
하남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H2프로젝트 논란과 관련해 이학수 사장을 상대로 진행한 질의 답변에서 상급병원 유치과정의 문제와 함께 어린이체험시설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날 정병용 시의원과 이영준 시의원 등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IBK컨소시엄이 언론보도를 통해 밝힌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모빌리티 체험 시설 ‘TINY TOWNE’(타이니 타운)과 글로벌한 테마파크형 ‘워너두 칠드런 뮤지엄’을 특화해 집객 효과를 높이겠다"는 내용이 상표권 문제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
하남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H2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코스트코 코리아 하남점 오염물질 불법방류 사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하남시의회는 16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대 이슈인 ‘친환경 힐링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하고 사업시행자인 하남도시공사로부터 추진경과를 보고 받은 후 4시간 넘게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