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3일 관내 SRC재활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2차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시정 브리핑은 지난 19일 발표한 1차 브리핑에 이어 SRC재활병원 추가 확진자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은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신동헌 시장이 직접 발표했다. 신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SRC재활병원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23일 현재 122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시 108명, 강원도 7명, 서울시 2명, 도내 타 시·군 5명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가 지난 21일 33명이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진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팬데믹 현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 SRC재활병원 확진자는 지난 21일 33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2일에도 6명이 추가로 발생해 진정세로 돌아서는 듯 했다. 하지만 23일 또다시 11명으로 늘어나면서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 이로써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122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시 관내 108명, 강원도 7명, 서울시 2명, 도내 타시군 5명이다. 대부분 확진자는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가 공설운동장 주차장을 유료화 하기로 했다. 이번에 유료화로 전환되는 주차장은 공설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재정비를 통해 총 125면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의 유료화 전환은 일부 차량의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장 회전율 저하와 이에 따른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공사는 무인정산기 3개를 설치하는 등 차선 도색 작업과 CCTV, 안내간판을 설치하고 1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차요금은 1일 최대 2천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내 물류단지와 관련, 해당 자치단체에서 반대하면 물류단지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혀 광주시 관내 신규 물류단지 입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동헌 광주시장이 그동안 관내 물류단지 입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온 만큼 앞으로 물류단지 승인권자인 경기도가 광주지역에 신규 물류단지를 승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자금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 봉현 물류단지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광
21일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SRC재활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시 삼동 거주자(광주시 144번)와 직원, 환자 등 29명 등 총 33명이 추가로 확진 됐다. 광주시는 21일 하루만에 33명이 추가로 확진 되면서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144번 확진자는 SRC재활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5~176번 확진자는 SRC재활병원 직원 및 환자 등 29명,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다. 이로써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 SRC재활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사망자도 총 4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19일 5명이 추가로 확진 된 이후 같은날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로 확진된 2명 가운데 광주시#139 확진자는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후 20일에도 광주시#141번, 142번, 143번 등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9일 기준 추가로 1명이 확진 돼 48명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시84번(재활병원 간병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0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16명(SRC재활병원 간병인 6명, 보호자 9명,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시작으로 확산일로에 들어갔다. 이후 17일 광주시8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36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해 13명이 발생했다. 18일에는 SRC 재활병원 1,03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18
광주시 소재 대형병원인 SRC재활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병원에 종사하는 간병인(서울시 거주, 광주#84))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역학조사를 통한 밀접접촉자 244명을 검사한 결과 총 3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17일 오전 본 병원과 관련돼 16명(광주#86~광주#101), 오후에는 12명(광주#102, 광주#104~광주#114)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광주)는 간병인 10명과 보호자 9명, 환자 9명인 것으로 조사결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가 소방조직 내 의사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광주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법’ 개정으로 소방기관 내 직장협의회 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및 고충 처리 등 기관과 협의회 양측의 소통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해 협의회 대표자 소방위 이지원을 포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증 교부 ▲직장협의회 운영방안 ▲근무환경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황은식 서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지난 9월 2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0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맨홀사고 예방 수위 확인장치(특허) 개발과제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특허청으로부터 하수도 맨홀 작업자 추락방지 장치에 관한 기술특허(번호 제10-2156547호)를 새로이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2019년 11월 노사합동 하수관로 안전점검 및 현장실무에 직접 참여한 유승하 사장이 직접 구상해 제안한 사항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그 의미가 주목된다. 광주도시관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40만원에서 100만원을 1회에 한해 현금 지급하는 것으로 신청을 하면 대상 적합여부 심사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최근(20.7~9월) 소득이 과거 비교대상기간 소득 대비 25% 이상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광주시가 오는 2021년 5월을 목표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6일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 마을버스 100% 완전공영제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광주도시관리공사에 마을버스 운영사업을 위탁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거주 지역에 차별받지 않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대중교통 취약지역 해소 등 교통복지 실현과 전기차 및 전기충전 인프라 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관리
광주시는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증설한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오는 12일 사용개시 한다고 6일 밝혔다.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일원에 위치한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인구증가와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1일 처리용량 4만톤에서 7만1천톤으로 증설, 현재 시운전 중이다. 정식 사용 개시일은 오는 12일이다. 시는 경안처리장 증설사업으로 관내 13개 처리장을 연계하기 위한 하천 내 차집관로 설치공사(신설 6.5㎞)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우기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차집관로공사도 이미 준공검사를 마쳤다. 이 사업은 광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지난 8~9월 도시경관개선·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경안동, 송정동(구시청사, 우전께) 집수리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신청서류를 접수, 집수리지원사업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안동10건, 송정동(구시청사) 10건, 송정동(우전께)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대상은 건축 전문가의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경관개선과 관련 없는 시설보수, 보조금 중복사업, 공고문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됐다. 선정된 신청자는 2020년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택배, 배달·포장 등의 이용이 증가해 각종 1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 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 자제를 독려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공식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여명에게 커피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로 혁신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책임 경영 기반 확립,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이라는 4가지 주제에 대하여 전국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382개의 자율혁신과제를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거쳐 혁신우수 35개 기관을 선정하고,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4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중된 부모의 돌봄 및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으로 ‘아동 특별 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 ‘아동 특별 돌봄 지원’ 대상은 미취학 아동(’14.1 ∼ ’20.9. 출생아) 2만3,591명으로 예산은 국비 47억원 규모이다. 아동 특별 돌봄 지원은 별도 신청 없이 아동 1인당 20만원을 아동 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대상으로 확대된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각각 ‘아동 특별 돌봄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가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한 관내 상습정체구간에 대해 광주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시설개선과 신호연동화를 추진해 통행속도 22.3% 향상과 연간 32억원의 혼잡비 등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벌원사거리는 하남-용인을 잇는 45번 국도로 일평균 6만대 이상이 통행하고 있으나, 좌회전 차로가 부족해 상습정체 및 끼어들기 등 통행방해가 빈번했던 지역이고, 교통량도 많아 신호 값 조정으로는 정체를 해소하기 어려운 지역이었다. 이에 광주시와 지역교통안전협의체
광주시는 2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성남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성남시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의 일환으로 시의원 및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은 광주시와 성남시가 용역비를 50%씩 분담해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지난 7월 31일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으로 내년 7월 30일
광주시는 퇴촌면 관음리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직행 좌석형 급행버스 G3800번을 오는 6일 개통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를 운행하는 급행버스는 G3202번(태전지구~삼성역)에 이어 두 번째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그동안 서울에서 퇴촌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부재로 자가용 이용이 불가한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학생들과 퇴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38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서울 양재역까지 최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한 노선이며 공공와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