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공사는 이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부가가치세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여, 지난 8월27일 이천세무서로부터 총37여억 원 환급결정을 통보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지난8월 감사원 감사결과 부과 처분된 부가가치세 중 매입세액을 공제하지 않고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 하여, 지방공사가 납부한 부가가치세 62억 원 중 37억 원을 환급해줄것을 이천세무서에 권고한바 있다.현재 광주지방공사는 법원에 세 가지를 주장하고 있다. 첫째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공익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부가가치세 면세가 타당하다.둘째 위탁사업비 총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셋째 감사원 감사처분 전까지 면세사업자로서 납세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한 점을 고려할 때 가산세를 부과하는 것은 가혹하다
10일 열린 미사지구 토지보상 설명회에서 LH공사는 당초 계획된 10월 말 토지보상 시행이 12월 초로 연기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급 방법이나 절차 등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혀 지급 일자만 늦어질 전망이다. LH공사 관계자는 "미사지구의 경우는 사업 시행이 취소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며 토지보상은 약간 연기해 12월 초부터 보상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또 "일정상 연기가 될 수는 있지만 당초 예정된 10월 말 보상을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여 일정에 난항을 격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H공사 토지보상 공고에는 당초 보상 시기 및 방법은 토지에 대해 현지인(법인포함)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원할 경우 전액 채권보상(보상개시일로 6개월간)하고 토지 외 기타
하남시의 전통 한옥한정식 음식점인 ‘한채당’(대표 김영기)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아시아 포럼 및 대전국제요리축전'에 한식코스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으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식코스요리 분야에 출전한 한 채당 조리팀은 전제요리, 메인요리, 후식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의 차지했고, 개인전 케익분야에 출전한 염동주 조리과장은 동상을 수상했다.이날 ‘한채당’ 대표로 출전한 김종규 조리실장은 “ 하원철 한 채당 조리이사의 지도 아래 전통의 미와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호응을 얻은것 같다” 며 "앞으로도 한채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정식 음식점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에도 맞도록 더욱 다양한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자원봉사 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28명에 대한 표창,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문낭독 등이 있었으며, 사회복지시설․기관의 현장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개최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됐다.이날 기
제6기 하남시청 환경미화원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배대련씨가 당선됐다. 9일 열린 환경미화원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전체인원 88명중 68명 참석, 찬성 48명( 반대 10명, 불참 10명)으로 배대련씨가 당선됐다.배대련 당선자는“조합원들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직원들의 자긍심을 갖는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무를 수행할 때 조합원 의견을 존중, 수렴하고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는 민주적인 위원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배대련 당선자는 2013년 8월까지 위원장 임기를 맡게 됐다.
태풍 곤파스로 남한산성 소나무림의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종성 도의원에 따르면 7일 남한산성 소나무림의 피해상황을 살펴본 결과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소나무와 상수리 나무 등 약 300본이 전도되거나 가지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산성 내 소나무림은 면적 60ha에 해당하고 수령 60-80년의 12,480본이 산재해있으나 이번 태풍으로 상당수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경기도는 남한산성을 복원하거나 보존하기위해 무단한 노력을 해왔으나 2010년도 수립된 3억 예산이 절반으로 삭감됨에 따라 보존사업이 미비해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임종성 도의원은 "소나무림 보존 예산은 고사목 제거․가지치기․외과수술․지주대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이었으나 삭
하남경찰서 덕풍파출소(소장 장희동)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은 물론, 귀금속상,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비교적 범행이 용이한 미용실 등 여성단독운영 업소에 대한 면밀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덕풍파출소 장희동 소장과 팀장들은 일일이 현장을 방문해 방범홍보활동을 통해 자위방범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방범시설에 대한 보완을 촉구하는 동시에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 대한 소매치기예방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예상되는 각종 강력범죄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와 관련 장희동 파출소장은 “주민들의 귀향으로 빈집털이가 예상된다며 개개인의 문단속과 함께 예약 순찰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남한산성문화제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8일 「깨끗한 거리 만들기」 일제 대청소 행사를 10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광주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환경친화 청정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사회단체, 시민 등 1,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요도로변과 하천 등에 지난 태풍「곤파스」로 인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와 관련, 자원관리과 진대선과장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일제 대청소는 주민들이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국격제고 및 G20준비를 위한 생활질서 선진화를 위하여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경기고속(대표 허명회)은 8일 오전 광주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00포(시가 일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경기고속은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성품)을 기탁해 왔다. 또한 태전동에 위치한 상림농장(대표 장관선)도 같은 날 오전 광주시를 방문하여 백미(20kg) 100포(시가 오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조시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고자하는 온정의 손길을 이어져 광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시는 기탁 받은 성품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오는10일(금) 오후 2시 하남농협 6층에서 미사지구 주민대책위 주최, 하남농협 주관으로 하남미사지구 보상 관련 설명회가 개최된다. 토지 보상설명회 1부에서는 LH공사 측 진행으로 향후 토지보상에 관한 절차 및 진행 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5년만기 채권 지급 이유, 6개월 후 채권 지급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2부에서는 농협 주관으로 양도소득세 절감 방법 및 채권 할인 절차, 할인율 등에 대해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법무법인 정평 변호사가 참석해 향후 벌어질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해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한편, 미사지구 주민 대책위는 6일과 7일 이틀간에 걸쳐 감정평가사의 설명을 듣고 24일까지 감정평가사를 선정해 LH공사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제6회 하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예술부문 우재정, 교육부문 양인석, 지역사회개발부문 박원걸, 체육부문 현남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하남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가 없는 학술부문을 제외한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부문에 공적이 현저한 시민 4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예술부문을 수상한 우재정(65세, 여)씨는 하남시 문인협회 지부장으로 2003년 에 시부문 등단이후 그리움의 여백 등 시집3권 출간과 문학공간상, 경기도문학상, 하남문학상 등 수상하였고 하남백일장 및 문학의 밤 등 추진하여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했다.교육부문 양인석(75세, 남)씨는 성광학교 이사장으로 1970년 동부실업학교 설립하여 1984년에 성광학교로 변경하였고
하남소방서(서장 오보근)는 9월 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하남시 소재 소방시설업체를 23곳을 대상으로 방문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민원 서비스 제고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방관서와 소방관련 업체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방문 간담회는 소방관련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보근 서장을 비롯한 민원팀이 순회 방문을 하고있다.이번 간담회에는 하남시 지역에 소재한 공사업18개소, 감리업 3개소, 방염업5개소, 관리업 등 2개소 등 28곳(5곳 중복)에 해당되며 업체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시공·감리 및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자체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이 사전선거법 위반 및 기부행위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3일 하남경찰서에 출두, 4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교범 하남시장에 대해 2차례에 걸쳐 소환했으나 행사 참석 및 휴가 등의 이유로 소환을 연기했다"며 "3일 오후 6시경 소환해 4시간여 동안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하남시 미사동 A음식점에서 장애인 단체 회장인 B씨 등 지인 7명이 모인 가운데 저녁식사를 한 뒤, 이 시장이 50만원의 식대를 지불한 혐의(기부행위)를 받고 있다.또 함께 있던 동석자들에게 "선거 때 도와 달라"며 건배제의를 한 혐의(사전선거법 위반)도 받고 있다. 하지만 이교범 하남시장은 모든 혐의점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역동 축협뒤 동양마트 주차장에서 6일 오후 8시 30분경 같은 학년 여 동급생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광주경찰서에 긴급 체포해 수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가해자인 K여중 2학년 박 모양(13)이 피해자 김 모양(13)과 함께 놀다가 시간이 늦어 집에 간다고 하니까 핸드폰을 빼앗고 23시간 동안 주차장 등을 전전하면서 감금하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한편 박 모양 남자친구 김 모 군과 박 모 군이 합세해 피해자 박 모양을 폭행하고 왼쪽 허벅지를 수차례 담뱃불로 상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하남희망연대 부설 평생교육원이 개원식을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하남희망연대 부설 평생교육원(이하 평생교육원)은 4일, 하남시청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 및 개원특별 강연회도 개최했다.권광식 교육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평생교육원은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며 “민주적 지역공동체 문화창달에 힘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김상곤 경기도 교육감도 축사를 통해 “하남시와 시민단체가 함께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고무적”이라며 “하남희망연대 부설 평생교육원의 개원은 하남교육 변화, 개혁의 희망의 불빛”이라고 격려했다.이교범 하남시장은 홍미라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도 “평생교육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5일 실촌읍 삼리 산27-1번지 휴경지에서 불우이웃돕기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시의원 및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김환회 회장, 새마을지도자 광주시협의회 장치순회장을 비롯,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10,000포기를 심었다.새마을지회는 이날 심은 배추를 전량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3일 한우 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고급육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에 보급한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결과 보고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성규 시의장, 시의원,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을 비롯 각계 각층에서 많은 인사가 참석하여 축산분야의 르네상스를 창조하기 위한 축산인들 노력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광주시 자연채한우600은 광주시, 광주한우조합과 축협이 공동주체가 되어, 파인애플박, 미강, 버섯부산물 등 농산부산물을 발효시켜 사료화함으로써 사료비 절감과 친환경 축산,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한우 브랜드이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지역별 활용 가능한 농산부산물의 종류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하남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 하남시의회가 후원한 제4회 의장기 여성축구대회가 9월 5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총 8개 여성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홍미라 하남시의회 의장은 "여성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증대, 평등문화 의식의 확산 및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생활체육 여성축구가족 상호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이번 대회는 기상 악천후로 인하여 결승전을 치루지 못한 가운데 하남여성축구팀과 OB여성축구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했으며, 천현여성축구팀과 위례여성축구팀이 공동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광주시의회는 9월 2일 새벽 전국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오전 광주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광주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한 뒤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장지동 화훼재배 비닐하우스 피해 현장, 퇴촌면 정지리 비닐하우스 단지, 경안동 소재 공동주택 등 관내 피해 현장을 두루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하였으며, 복구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이날 광주시의회는 당초 의회행정복지위원회를 개최해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2009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할 예정이나, 태풍 피해지역이 속출함에 따라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 복구활동에 임하고
광주소방서 초월119안전센터에서 지난 3일 38명의 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원을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가족에게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초월119안전센터의 특수시책에 따라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소방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서로 공감하는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달부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해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두 장애우 가족은 초월읍사무소로부터 12가족을 추천받아 자체 공정한 심의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구이며, 앞으로 1년동안 매달 10만원씩을 전달할 방침이다.또한 성금 전달식과 함께 가구내 화기취급 장소인 부엌과 안방에 화재시 자동으로 경보음을 발생시켜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등을 설치해주기도 했다.이복식 센터장은 “우리 주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