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범 현장을 포착, 범인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4일 새벽 3시30분께 인적이 드문 역동 농협 부근 노상을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집중모니터링을 실시,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문을 열고 절도하는 범인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경찰서 상황실 및 관할 파출소에 신고 후 CCTV를 통해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위치를 경찰에 전파했다. 범인은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죄현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 소속 퇴촌지역대원 소방위 서정태, 소방사 김현중, 소방장 임대진, 소방교 구정모의 구조활동에 대한 감사편지가 소방청에 전달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광주시 퇴촌면 소재 결빙된 경안천 위에서 조류 사진 촬영을 마치고 나오던 A씨가 중간지점까지 나왔을 때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사고를 당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퇴촌지역대 소속 대원들은 구명환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물에 뛰어들어 구조에 성공했다. 또한 수혜자가 병원이송을 원치 않자 보호자 인계 전까지 퇴촌지역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관내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3,7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전수검사는 지난 17일까지 실시했으며 검사 대상은 버스 운수종사자 3,260명, 택시 운수종사자 418명, 희망콜 및 해외입국자 수송 콜밴근무자 52명 등 운수종사자 3,730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했다. 이는 최근 서울 소재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사례와 관련, 운수종사자 확진으로 승객의 불안감이 커지고 운수종사자를 통한 승객 전파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 방
광주시가 지난 12일 내린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대설주의보 예보에 따라 폭설에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해 취약구간 71개소(고갯길 10, 교차로 36, 교량구간 25)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다. 특히, 시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국지도 88호선 염치고개 등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으며 13일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명, 장비 70여대, 제설제 853톤을 투입해 노선 111개 구간을 제설했다.
광주시가 지난 6일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전 공무원을 투입,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부터 폭설에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해 주요 고갯길과 IC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다. 특히, 시는 강설이 내리기 시작한 오후 7시 30분부터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으며 7일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명, 장비 60여대, 제설제 1천300톤을 투입해 108개 노선 전 구간을 밤새 6차례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는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지도교사가 소방청에서 주최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단체활동의 위축됨을 해결하고자 온라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콘텐츠는 ‘소방대피(불나면 대피먼저)’ 주제로 제작됐으며, 콘텐츠의 활용성, 정확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에 비중을 두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수상 작품은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지도용으로 활용 및 한국1
광주시가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하고 생계급여를 인상해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이 폐지되며 수급(신청자)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합하면 부양의무자(자녀, 부모 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이상 고소득 재산가일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또한, 기초수급 선정기준인 소득인정액 기준도 완
광주시가 장기미집행 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 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규정에 의해 도시계획도로로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해 2021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을 받아 보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보상방법은 도로사업과 도로보상팀에서 접수받아 월 1회 접수된 대상 토지에 대해 15일간 보상계획 공고를 진행, 감정평가 의뢰 후 산정된 금액으로 보상한다. 시는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 111개 노선 중 보상이 완료된 노선에
국토부가 31일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고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고시 후 2014년 사전용역에 착수해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이후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B/C=1.24)해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고ㆍ공람에 들어갔다. 사업 구간은 서울시 강남구에서 성남시, 광주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19.48km(신설 14.48㎞, 기존선 활용 5.0㎞)로 정거장은 수서(신설), 모란(신설), 경기광주(개량) 3개역사가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을 건네고 홀연히 사라졌다.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29일 중년 남성의 익명의 기부천사는 모자와 마스크를 둘러 쓴 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민원창구를 방문해 ‘성금’이라며 5만원권과 1만원권이 가득 담긴 현금봉투를 건넸다. 인적사항을 요청하는 직원에게 “매년 해왔던 것이라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당황한 직원이 주차장까지 쫓아가 재차 연락처만이라도 알려달라고 했으나 연거푸 거절하며 자리를 피했으며 직원들은 수년 째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성
광주시가 전국에서 3,205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에서 ‘착한 임대인 1천 점포 돌파’가 10대 뉴스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 1천 점포 돌파’ 뉴스가 61%(1천954명)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화폐 발행, 희망꾸러미 선사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 총력이 58.5%로 2위를, DB인재개발원 격리시설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이 51.9%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어 ‘G3800 서울행 급행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내달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을 전면 폐쇄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에서 지난 24일부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에 대해 진입통제 및 주차장 폐쇄 등 밀접접촉을 제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동헌 시장은 “팔당물안개공원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개인 블로거들로부터 수도권 인근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17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ISO 45001) 최초 인증을 완료 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및 예방하여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표준으로서 보다 내실있는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ISO 45001 인증을 위해 안전보건방침을 수립하고 매뉴얼, 프로세스 등 26개의 기준을 새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지난 15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공정채용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불공정 요인 및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인사혁신처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된 심사기준으로 공사의 채용절차 전반에 대하여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분의 9개 평가항목과 59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인증
신동헌 광주시장이 SNS를 통해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임현주 민간사례관리사를 자랑하고 나섰다. 신 시장은 SNS에 12일 공직자 미담사례가 책상위에 따근따근한 채로 올려져 있었다며 임현주 민간사례관리사의 행동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한명의 미담사례가 광주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이렇게 크고 한생명을 구해 낼 수있다. 칭찬할 수 밖에 없다. 그대가 최고!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시장이 밝힌 미담사례의 편지속에는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을 담아 감사하다"며 제가 삶을 잘못 살아서 자식농사도 제대로 못짓고 후회스럽다"고
광주시가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의 선제적 전수조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2곳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것으로 증상 유무 및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손쉽게 검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뒤편 제방과 광주시민체육관 등 2개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운영
광주시 청원광장에 올라온 '신현,능평 분리 (성남시 편입) 즉시 실행 요구' 청원이 청원기간 만료기간인 지난 11일 2051명이 동의해 신동헌 시장이 공식답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청원인은 광주시는 신현·능평 지역에 대해 57번 국지도와 버스의 불편 개선 의지 없고 지하철8호선 판교-오포 연장 노력도 없으며 맥락을 알 수 없는 생활SOC 사업 추진 등 6가지의 이유를 들어 성남시로의 편입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신현·능평 지역으로 GTX-D노선이 들어올 확율이 전무한데도 지지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 맥락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광주희망콜’)에서는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29대에서 34대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광주희망콜이 5대 증차되면서 광주시는 법정 차량 대수 대비 148%를 달성, 관내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운영하는 모든 차량은 이용자와 운전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행된다. 또한, 기존 차량 실내에 부착된 각종 공지사항으로 인하여
광주시가 교통소음으로 고통 받던 오포읍 능평2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시는 오포읍 능평리 236-3 일원 방음벽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방음벽은 능평리 236-3 일원부터 265-14 일원까ㄹ지 높이 5m, 길이 275m로 설치됐다. 방음벽이 설치된 지역은 지난 2019년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 이곳 주민들은 그동안 국지도 57호선변의 교통 소음으로 인해 수면 방해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사업비 9억여원 전액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으로 확보, 지난
광주시는 지난 26일 SK하이닉스와 함께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최초로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오픈식을 개최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자신이 필요한 아이디어와 설계를 통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를 갖춘 공동 작업실을 의미하며 타인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협업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신동헌 시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사)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조계형 관장 등이 참석해 사업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