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오후 하남 아이테코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이 성공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큰 시정 방향을 토대로 하남시에 오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함으로써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
하남시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을 재 추진하기로 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9억원을 편성했다.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은 시가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을 했으나 최훈종 의원 등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 본예산에서 삭감됐다.하지만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최훈종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긴급추경으로 반영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며 반대 의견를 표명해 이번 제1회 추경에 59억원이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는 이번 추경에 예산이 반영된다면 올해 안에 사업을 착공한다는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하남을 명품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하남 맞춤형 교육 공약을 마련했다”면서 “성장하는 도시, 하남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교육 공약을 제일 먼저 발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우선, 박 예비후보는 “종합과학관, 수학체험관, 자연사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사이언스 파크가 조성되면 하남 관내 학교들이 이들 시설을 활용해 보다 다양한 교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현재 33만 하남시가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한 해법으로‘스포츠 메가시티 하남’추진을 예고했다.보도자료를 통해 공약을 밝힌 강 예비후보는“향후 개발이 필요한 초이·감북지구에 5만석 규모의 야구·축구 겸용 돔 구장을 계획하고 이를 중심으로 복합체육시설과 테니스장, 인공암벽, 캠핑장, 러너스테이션 등이 있는 스포테인먼트 파크를 조성해 수도권의 여가문화 핵심거점을 만드는 것이 기본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 2, 3동, 미사3동)은 15일 개최된 제32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서 최근 시범운영 중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하남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임희도 의원은 “월 6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5일 만인 지난 7일 현재 33만장 발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울과 인접한 인천, 김포를 시작으로 최근 군포, 과천까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2월 14일 영락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식에는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이사와 영락사회복지재단 박홍준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의 주요 골자는 ▲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상
광주시가 신규 개인택시 32대 공급, 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규 개인택시 공급은 2022년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사항 재적용에 따른 신규 개인택시 45대 공급 이후 1년5개월 만의 증차로 광주시의 인구 급증 등 특수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총량의 조정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음택시 운행에 따른 총량 조정분에 해당한다.지원 대상에 따른 군별 공급 대수는 광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비율제로 배분하며 장기 무사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대상은 택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및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기능의 융복합 및 자족성 강화와 혁신 거점 마련을 위해 광주역세권 및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곤지암역세권 2단계 또한 지난해 12월 수립을 요청해 현재 경기도 검토 중으로 관련 부서(기관) 협의 단계에 있다.시는 경기도로부터 하반기 중 승인 고시가 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이다.부속합의서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협의이며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에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 인재 양성
안태준 예비후보(광주시을)가 “광주의 강점인 물류서비스 연구 확대를 통해 광주가 국내를 넘어 해외 물류의 콘트롤타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안 특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개발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새로운 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광주의 강점인 물류산업의 경쟁우위를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첨단 물류 연구개발단지(R&D 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첨단기술(메타버스) 기반 체험형 메타공원을 유치해 국내 최초 실감 체험테마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하남시는 2021·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15일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조기 착공, 태전역 신설, 광주-용문 철도 신설”이라는 두 번째 철도 공약을 발표했다.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소병훈 의원이 2017년 7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 사업으로, 현재 턴키사업으로 전환되어 입찰공고 중이며 2030년 완공 예정이다.소병훈 의원은 “2016년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철도국장 등과 현안을 논의하고,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KDI 원장 및 예비타당성 조사팀장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제22대 총선 경선지역 및 단수공천 지역 24곳을 발표했다.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심사결과에 광주 '갑'선거구에 소병훈 현 국회의원과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을 경선하기로 결정했다.중앙당은 이번 발표를 통해 단수 지역 10곳, 2~3인 경선 지역 14곳을 최종 확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지난 13일 창우동 소재 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중소기업 현안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한 제9대 의원 10명,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의회에서 마련한 첫 기업인 간담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이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하남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2024년 중점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을
경기 도내 최대 운수 관련 노동조합 중 하나인 경기상운 노동조합(하남지부 위원장 강영모)과 경기도 마을버스 연합회 하남지부(회장 양희찬)이 2월 14일 국민의 힘 하남시 윤완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경기상운 노동조합 하남지부와 경기도 마을버스 연합회 하남지부 회장 양희찬은 “윤완채 후보는 하남 토박이 출신으로 지난 20여 년간 정당인으로 활동하면서 하남지역 교통문제 해소를 위하여 앞장서는 등 다년간 교통약자의 권익 보호에 헌신한 분이다”라며 지지 선언을 했다.또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승리하지 못한 하남지역에서 20·30세
3기 신도시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 1분기 내에 지장물 해체공사와 문화재 발굴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GH공사는 2024년도 하남교산지구 본단지와 기업이전부지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우선 GH공사는 본단지에 대해 1분기 지장물 해체공사 착공과 함께 문화재조사를 위한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실시하기로 했다.2분기에는 문화재 표본시굴 및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하고 2분기 중 부지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기업이전단지에 대해서도 1분기 중 지장물 해체 공사에 착공하고 2분기에 문화재 표본시굴 및 정밀발굴조사 시행
문학진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표 전화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현철 예비후보 선거 캠프는 이재명 당대표의 민주당 중진 다선의원 불출마 용퇴 권면에 대해 환영과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현철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당대표가 경기광주 (을)구에 출마 예정인 문학진 전의원에게 직접 사퇴를 권면한 것으로 알려져 경기광주지역 민주당 경선 여론 지형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침체된 지역 민주당의 혁신과 정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리더쉽으로 지역 대표 교체 선수(?) 로
광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문학진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전화통화에 대해 '비선의 농간에 흔들리는 당'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문 예비후보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했다.'비선의 농간에 흔들리는 당'이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내용에는 지난 1월 27일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받았다며 이 대표가 대뜸 “형님이 꼴찌했데요”라고 하자 내가 “무슨 말이냐”고 하자, 이대표는 “후보적합도 조사결과 안태준(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현 당대표 특별보좌역)과 신동헌(전 광주시장), 박덕동(전 경기도의
하남시가 14일 주간회의를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강조했다.선거사무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국장은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배포한 선거일 전 60일 도래에 따른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중 후보자 방문 시 업무 관련 현황을 설명하는 행위, 즉시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의 기공식을 거행하는 행위 등은 할 수 있는 행위다.할 수 없는 행위로는 유세일정 등을 단체의 회장 등에게 전송하는 행위, 후보자의 SNS에 지지 댓글과 좋아요 등 지지표명 하는 행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자료를 후보자 측에 전
민병선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1차 공약을 발표했다.민 후보는 저출생 문제 해결, 하남시 의료와 교육 관련 이슈, 장애인 관련 공약을 묶어 ‘우리 삶을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공약 패키지를 선보였다. 민 후보는 지난 2일 발표한 새정치선언에 민생 기본권 강화를 담았고 이에 기초한 민생 관련 공약을 발표한 것이다.민 후보의 1차 공약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한 ‘출생기본소득’을 하남시에서 시작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더불어 △대학병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