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관내 병의원 4개소(햇살병원, 더바른병원, 김기영정형외과의원, 하남기독의원)와 약국 8개소(감초당약국, 광동약국, 해성약국, 모범약국, 그린약국, 옵티마하남약국, 조은약국, 부츠약국하남스타필드점)는 설 명절 당일에 운영되며, 나머지 의료기관과 약국도 지역별로 당직기관을 지정해 운영토록 했다.보건소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국,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당직기관 안내문을 부착하고, 연휴기간 동안은 비상근무를 하면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해 시민들이 쉽게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2.0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