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시범지구에서도 85㎡이하 중소형 민영주택을 공급키로 한 계획에 따라, 하남미사지구, 고양원흥의 85㎡초과 민영택지 중 일부를 60-85㎡로 바꾸는 지구계획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증가를 감안해 청약 예․부금가입자에게도 보금자리주택 시범 지구 내중소형 주택 청약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공급가격은 수도권에서 거주의무가 적용되는 보금자리주택 용지가격(조성원가의 110%)보다 10%p 높은 조성원가의 120%로 하고, 다만, 감정가격이 조성원가의 120% 미만인 경우는 감정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이는 5년 거주의무가 적용되는 보금자리주택과 거주의무가 없는 민영주택의 택지 공급 가격이 같을 경우, 상대적으로 민영주택의 가격 조건이 유리하
하남시는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통안전시설규제심의회를 통과한 신평초교 앞 횡단보도 이설 등 3개소에 교통시설 설치사업을 29일 착공했다.시는 이 사업을 12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의 보행편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신평초교 앞, 신안아파트 후문 주변 가락공판장 앞, 덕보5교를 지나는 차량은 서행운전과 운전자의 교통신호 준수를 당부했다.
하남시는 관내 도로의 지능화를 통한 교통관리와 편리한 첨단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하남시 도시지역 광역교통(UTIS) 기반확충사업'의 용역보고회를 25일 시청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교범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도로교통공단에서 하남시 주요 도로에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시스템, CCTV통합관제시스템, 교통정보센터 설치 등에 따른 사업추진계획 및 활용방안, 기대효과, 향후추진일정을 순서로 보고회를 가졌다.향후, 시는 UTIS사업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광표지판, 네비게이션, 인터넷, ARS, 핸드폰 등을 통하여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한차원 높은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와 통계청에서는 하남시의 모든 농가 ․ 임가 ․ 어가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13일까지 ‘2010년 1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2010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2010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여 농림어업정책 및 지역개발계획을 위한 기초자료 및 농산어촌에 대한 학술연구 자료와 농림어업 표본조사의 표본틀로도 활용되며 읍면동 소지역 통계작성 및 국가간의 자료교환 ․ 분석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로써 1960년부터 매10년주기로 조사되다가 조사의 활용성을 감안하여 1995년부터는 5년주기로 실시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다.조사대상은 2010년 12월 1일 0시기준으로 하남시의 모든 농가 ․ 임가 ․ 어가가 대상이며 하남시에서는 10개조사구 30명의 조사원이
광주시는 북한군이 지난23일 우리 영토인 연평도 포격 도발 사태와 관련, 25일 오후5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읍면동 방위협의회 의장 및 예비군 읍면동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억동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북한의 도발 행위로 현역장병과 민간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여 지역안보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긴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우리 국민의 다소 느슨해진 안보감이 우리영토에 대한 도발을 유발시킬
광주시는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실조사는 온라인 전입신고 및 제3자로부터 거주불명등록이 요청된 자에 대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중점 정리대상으로는 ▲위장전입 의심자 ▲무단전출 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기타 재개발 보상을 노린 위장전입 의심자 등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이다.사실조사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및 허위신고자는 최고 ․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일제정리기간 동안
하남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시스템의 중단없는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주민등록시스템 교체사업을 추진해 지난 22일부터 본가동 중이다.주민등록시스템 교체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비보조 사업으로 하남시의 인구수와 업무발생량을 고려하여 중형서버로 구축되었다도입된 시스템은 장애발생시 예비장비가 즉시 가동되는 이중화 구조로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24와 연계하여 시민에게 24시간 중단없는 민원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5일간 2010년도 4/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무단전․출입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등을 조사하고 특히 실제 거주하면서도 전입신고를 미루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킴으로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한다.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등은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홍보를 통해 발굴한 전입신고 누락세대는 주민등록 신고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위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이 자진 신고하여 재등록 할 경우 과태료를 80% 이상 경감 받게 된다.
하남시와 시에서 급여를 받고 근무관계를 맺은 근로자(공무원과 청원경찰 제외)간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의 건전한 발전과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하남시 노사협의회가 23일 시장실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협의위원으로는 시측 3인(시장, 자치행정국장, 자치행정과장)과 근로자측 3인(김대호, 박호동, 김홍곤)으로 구성 됐으며, 임기는 3년이며 무보수로 업무에 임하게 된다. 협의회의 주요 기능으로는 근로자의 고충처리, 건강증진, 복지증진, 그 밖에 노사협조에 관한 사항이 주 안건으로 다뤄지며, 매 분기말 셋째주 금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겨울철 재해대책기간(‘10.12.1-’11.3.15)에 대비하여 마을안길 등 설해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기(삽날)를 구입해 각 동 주민센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폭설로 인한 교통 소통 등 대책이 필요한 현실에 비추어 장비부족과 자체 인력만으로는 신속한 제설작업의 한계가 있어, 시는 사업비 8천여 원을 투입해 차량 부착용 제설기 10대를 구입해 각 동 운행차량에 장착함에 따라 앞으로 적설시 초기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차량에 장착된 제설기는 차량 앞면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겨울철 제설작업이 끝나면 제설기를 분리할 수 있는 장비로서, 각동 주민센터 재난담
하남시는 새주소 예비 안내를 홍보하고 시민의 새주소의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동홍보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일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다중집합장소인 시청앞과 이마트내 출입구에서 전시 노트북과 와이브로이용 새주소 검색대를 설치하여 시민이 직접 우리집 도로명 주소(www.juso.go.kr)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시연행사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새주소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는 지번 주소에 익숙해져 있는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당위성과 편리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하고 관심을 높여 2012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에 따른 사전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시에서는 이번 도로명 주소 예비안내를 통해 드러난 제도적 미비점을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경계선 관통대지의 해제에 관한 조례안을 18일자로 입법예고했다. 경기도가 이번에 입법예고한 조례안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경계선 관통대지(전답,임야 포함) 중 개발제한구역인 부분의 면적을 1,000㎡ 미만으로 정하고 무분별한 해제를 방지하기 위해 해제 대상 기준을 마련한다고 되어 있다.또 해제되는 대지의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정함을 기본으로 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른 용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정성, 해제 절차의 효율성 등을 기하기 위해 실무검토반을 구성해 검토하기로 했다.하지만 도지사는 시장. 군수가 입안 해 신청한 관통대지의 도시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한 검토기준 및 세부시행 기준을 정해 운영하도록 해 실효성에 의문점을 남겼다.도지사의 검토기준 및 세부시
하남시는 삼부르네상스아파트~대명세라뷰 이면도로에 대해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주정차금지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위험 감소 및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풍산지구 삼부르네상스아파트~대명세라뷰 앞 이면도로(덕풍동 726-1 ~ 726-9) 1,100미터 구간이다.시는 위 지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주・정차단속 안내 현수막 및 표지판 설치 등 계도기간을 거쳐 2010년 다음달 1일부터 주정차 금지구역내 주정차중인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차 문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협조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18일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재해예방을 위해 경인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 권역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근로 안전지원단 안전보건 협의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 시작과 함께 구성된 희망근로 안전지원단은 하남시를 비롯 성남시,광주시,이천시,양평군,여주군 등 6개 자치단체와 경인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성남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 한국산업안전기술원 등 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지자체의 공공사업장을 방문, 위험요소 등을 진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 토론한 내용은 2010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중 발생된 주요 재해현황 분석과
광주시 퇴촌면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근로사업으로 소공원 및 가로화단을 조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퇴촌면은 올해 3월 2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업비 1억4,600(인건비 4,600만원, 재료비 1억 100만원)을 투입, 광동리 운동장에 놀이시설, 공중화장실 및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원당리 주도로에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으로 150m의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광동리 운동장은 주말에는 축구동호인들의 체육행사장이자 올해 4월 개장한 광동리 습지공원의 주 출입지역으로 외지인의 방문이 잦은 곳이나 아이들의 놀이시설과 변변한 화장실이 없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불평민원이 많은 곳이었으나 이동식 공중화장실의 설치로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
광주시는 2011년도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업현황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실촌읍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0개 읍․면․동을 방문, 2011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5대 시정방침을 시민중심 책임행정, 인재양성 교육도시, 문화복지 행복도시, 함께사는 경제도시, 환경친화 청정도시로 정하고 각 읍,면,동의 시의원, 통․리장, 남․여 새마을 지도자, 주민 및 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특히 시는 책임행정 구현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상수도 및 도시가스 보급확대, 인도설치, 하천 준
광주소방서가 최근 노인요양시설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8일 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2명을 긴급 소집해 교육 및 화재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광주시 소재한 요양원에 대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마련됐고, 최근 발생한 경남 포항의 한 노인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인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히 소집됐다고 밝혔다.소방서 예방과 성홍식 지도담당은 화재사례분석을 토대로 관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문제점과 대책을 설명해 관계자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화재예방활동 펼칠 수 있게 했다.오는 22일부터 5
18일 하남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창우동 유길준묘 억새동산~정상까지 약 1.5km구간에 전망데크 1개소, 데크로드 1개소, 정상데크 2개소, 망원경 2개소, 목재벤치 3개소, 구급함 4개소, 횡단배수로 13개소, 로프휀스 180경간 등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억새동산의 전망데크는 예봉산 및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수되는 양수리 두물머리 등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앞서 시는 2008년 8억원이 투입된 1차공사에 현충탑~정상(3.1km), 산곡초교~정상(2.6km)과 2009년 4억6천만원 투입한 유길준묘 등산로 입구 ~ 억새동산의 2차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하남시는 내년에도 사업비를 확보하여 철탑화장실을 거쳐 현충탑까지 올라가는 등산로 등을 정비할 계
경기도 하남시는 2011년도 예산을 2010년도 대비 143억원 증가한 2,82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로 160억원 증가했고 기타특별회계는 15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2억원이 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세입을 보면 자체수입(지방세)는 746억원, 세외수입 424억원, 지방교부세 등 470억원 등 2011년대비 112억원이 증가했고, 의존재원은 국고(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포함) 546억원, 도비 242억원으로 148억원이 늘어났다. 하지만 금년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했던 100억원은 차입하지 않았다. 따라서 총액으로 보면 260억원이 증가했지만 차입금 100억원을 제외하면 160억원이 증가 됐지만 국․도비가 증가된 것을 감안하면 2010년도와 거의 같은 규모로 볼 수 있다.세출분야 주
광주시 초월읍사무소 직원 40여명은 지난 13일 오전, 초월읍 백마산에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은 산불이 빈발하는 가을철을 맞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등산로 주변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첨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윤용원 초월읍장은 “산불은 개인의 부주의에서 비롯돼 대형산불로 이어지며 막대한 손실을 가져 온다”며 “푸른산의 자원이 한순간의 실수로 황폐화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