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5사단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 동남부 지역(용인ㆍ안성ㆍ성남ㆍ이천ㆍ여주ㆍ양평ㆍ구리ㆍ광주ㆍ하남ㆍ남양주)일대에서 전 작전가용요소가 참가한 가운데,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2011년 화랑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한다.화랑훈련은 후방지역에서 적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비해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을 방호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현역, 일반 및 특전예비군, 공무원, 경찰 등 7,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자체장 주관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고, 경찰 검문소 운용, 국가중요시설장 주관 방호태세 검증, 향방작계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실전감있는 훈련을 유도하기 위
2011.10.11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