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등 지하철 연장사업의 주체가 국가일 경우 국비 75%를 지원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일부 개정안을 이현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해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2일 이현재 의원에 따르면 정희수, 김정록, 유승우, 김명연, 박상은, 김태원, 이재영, 윤진식, 이재균, 김기선, 이장우, 박대출, 성완종, 함진규, 손인춘, 최경환, 홍문종, 이종진, 이완영, 김장실 등 21명이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했으며, 9월 정기국회 법안심사에서 본격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안 발의의 배경으로는 현행법상 광역철도 건설시 국가가 시행주체인 경우에는 국비를 75% 지원하지만, 지방자치단체가
2012.08.02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