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경기도와 하남시의 주도적 역할로 본격 추진된다.시에 따르면 경기도, 서울시, 하남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각 기관별 사업구간 사업비 부담 등 세부적인 협의가 완료돼 협약이 체결됨으로 오는 6월말쯤 착공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서울시를 포함한 총 7.725㎞에 5개역사(강일역, 미사역, 풍산역, 덕풍・시청역, 검단산역)로 건설된다.5개 공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9909억원은 국비가 3,690억원, 경기도가 1,044억원, 서울시가 834억원, LH가 3,297억원, 하남시가 1044억원을 각각 부담하여 시행하게 된다.경기도와 하남시는 2018년도 개통을 목표로 3개공구(미사 ~ 풍산)를 지난
2014.03.20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