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김시화 사장이 31일자로 임기를 만료하고 퇴임했다.하남도시공사는 31일 오전 김시화 사장의 퇴임식을 갖고 새로운 사장 취임 준비에 들어갔다.새로 취임하는 박덕진 사장의 임명장은 오는 11월 3일 시장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가 교통사고의 객관성 확보 및 뺑소니 사고 등 증거자료 수집을 위해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사고영상 기록(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에 제보한 사람에게 여비를 지급하기로 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차량 내 사고영상 기록장치(일명 블랙박스)장착 차량 및 자위 방범을 위한 CCTV설치 개인 사업장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대국민 홍보 부족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아닌 경찰의 수사력에만 의존하여 영상자료를 수집하기에는 시간적 제약 등으로 증거 멸실 초래로 사고 조사의 어려움이 있어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윤성태 서장은 “이번 교통사고 영상제보 활성화 계획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다면 뺑소니 사고 등 사건 초기 증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 노동조합이 22일 제7대 노조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최성기 현 노조위원장을 재 선출했다. 이날 치러진 광주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의 88%가 참여해 찬성 89.4%, 반대 8.7%, 무효 1.9%로 최성기 현 노조위원장을 재 선출했다.제7대 노조위원장으로 재 선출된 최성기 노조위원장은 “근로여건 및 복지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직무대행 문종석, 이하 하남시 지부)가 전 하남시 신체장애인복지회 정성구 회장을 횡령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하남시지부는 20일 하남경찰서에 3억 2,0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단법인 통장 인출 내역을 첨부해 추가로 고소했다고 밝혔다.하남시지부가 제출한 인출 내역서에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치과진료비 명목으로 300여만원, 법인계좌에서 개인(정성구)계좌로 이체, 특정인에게 지속적인 이체 등 총 3억 2,000여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또한 경기도신체복지회가 직원 봉급 및 운영비로 지급한 850여만원에 대해서도 3일 만에 개인 계좌로 전액 이체해 개인적으로 횡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직
하남시 신장시장과 덕풍시장에서도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하남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의 ‘공공지역 무선랜 구축 계획’에 따라 총 사업비 5,200만원을 투자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전통시장에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신장시장의 경우는 오는 23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덕풍시장은 AP 설치장소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구 거리 입구부터 120미터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전 구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등 민간이 투자를 기피하는 공공장소에 무료 무선인터넷이 설치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는 구매자와 상인들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광재)가 암투병중인 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은 남종지대 홍성선 대원이 암투병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지난 19일 남종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모금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자율방범대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분원교회에서 많은 교인 분들이 참석해 도움을 주었으며 남종지대장과 여성 대원들은 음식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했다.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은 500여만원으로, 이는 전액 홍성선 대원에게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 최형기 주무관(31세)이 한달전 손목 수술을 받은 몸을 이끌고 민원현장 속으로 뛰어드는 등 모범적인 공무원상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최형기 주무관은 지난 9일 당직근무 중 야간에 오포읍 능평리 동현마을 앞 고물상 소음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주민으로부터 전화민원을 접수한 후 민원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이뿐만 아니리 지난 8월에는 강원도 홍천 휴가지에서 익사 위기에 빠진 아이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계곡물로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이 같은 내용은 지역주민 김모씨가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뿌듯하고 이런 감동적인 모습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최씨를 훌륭한 공무원으로 제보하면서 밝혀졌다.이에 최형기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다"이라며 겸손
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올 10월 들어 검단사과 남한산성 등지에서 총 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며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4일 12시 40분경 호국사 등산로 2-3 산악안내 표지판 부근에서 실족에 의한 환자 발생으로 헬기를 이용해 구조했고 12일 18시 53분경에는 남한산성에서 실족에 의한 환자가 발생했다.최근 소방방재청 자료에도 5년간 산악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1,740명(사망 110명, 부상 1630명)으로 10월에 18.1%인 315명(사망 11명, 부상 30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로 사망 16명, 중상 9명, 경상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에서 하남시 상산곡동이 고향인 윤병환(49세)씨도 사망자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윤병환씨는 사고 당일 '제 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 출연하는 걸 그룹의 공연을 사진동호회원들과 함께 촬영하기 위해 사고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동호회원들 보다 일찍 도착해 자리를 잡고 기다리던 중 환풍구 덮개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당시 윤씨는 무대가 가장 잘 보이는 장소인 환풍구 위에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준비 중에 변을 당했다.윤씨의 시신은 분당 서울대병원 9호실에 안치됐으며 발인은 미정이다.
16일 하남지식산업센터(이하 아이테코) 입주자 대표단체인 경영자협의회 회의 중 경영자협의회 제1기 회장인 박모 전회장이 지원본부장(관리사무소장)을 밀쳐 후송되면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경영자협의회 회의 중 지원본부장 직무대리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위해 지원본부 사무소를 개방하려 하자 박모 전회장이 정모 지원본부장의 허리춤을 잡고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쓰러져 강동구 소재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박모 전 회장은 현장에서 폭행죄로 체포 돼 입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정성구 회장이 업무방해 및 횡령, 배임, 명예훼손, 직권남용 등으로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로부터 9월 25일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에 따르면 정모 회장이 지난 7월 9일자로 해임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하남지부장이라고 속여 가며 업무를 지속해오고 있고 직무대행으로 부임한 문종석 지부장에게 인수인계를 하지 않는가하면 사무실 출입을 막는 등 업무를 방해하고 있어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가 제기한 고소장에는 정성구 회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무실을 임대했다고 했으나 허위로 밝혀졌으며 국유재산을 무단 점유하고 있어 이행강제금 1억 1,000여만원이 청구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밝혔다.또한 하남
하남경찰서(서장 이문국) 소속 112 타격대 윤성진, 안효빈 상경이 4대 사회악 근절 및 친근한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하남서 만의 특별한 로고송을 제작했다. 윤성진 상경이 작사·작곡하고 안효빈 상경이 보컬을 맡아 음악으로 재능 기부한 로고송에는 ‘힘든 일 있거나 슬픈 일 있을 때 함께 해주는 그 사람. 아픔이 있으면 숨기지 말아요. 우리가 있잖아요. 112범죄신고 182민원상담 117학교폭력. 기억해! 전화해! 안심해! 그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외면하지 않아요. 언제나 우리 곁엔 하남 경찰서. 국민 안전 행복 가득해요. 치안질서 범죄 없는 도시 우리함께 만들어요‘ 라는 노랫말로 흥겨운 멜로디와 신고전화번호를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특히 대중성 있는 랩과 재치 있는 가
하남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대책위(위원장 조대근, 이하 대책위)가 (주)하남마블링시티(사장 유병직)를 방만 경영 및 부실경영 등이 의심된다며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지난 9월 26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책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주)하남마블링시티는 부패 및 부정 등으로 부실경영 및 대표이사 자질 등을 들어 지난달 26일자로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이들이 제출한 감사청구서에는 (주)하남마블링시티가 사업지연으로 인해 출범 2년만에 출자금의 70%인 33억원 가까이 자본이 잠식된 상태며 규정된 급여 이외에 차량보조비, 재수당, 복리후생비 및 직책수행비, 2012년도 하계휴가비와 추석명절비 등으로 2,550여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또 2013년도 근로자의날 기념품 구입비
지난 6일 긴급 체포된 하남시 건축과 J모 팀장이 영장실질 심사결과 구속됐다.성남지검은 8일 영장실질 심사를 신청한 결과 법원이 구속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됐다.이로 인해 하남시청 건축과 J모 팀장은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게 됐다. 한편, J모 팀장은 2012년 미사동 541-69번지 일원(버섯골) 우선해제를 위해 버섯골 내 모 재단 소유 토지 분할과 관련해 3,000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 건축과 J모 팀장이 6일 오후 4시경 긴급체포 됐다.J모 팀장의 혐의는 2012년 미사동 541-69번지 일원(버섯골) 우선해제를 위해 버섯골 내 모 재단 소유 토지 분할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2012년 당시 가 보도한 의혹(2012년 9월 18일자 보도 참조)이 현실로 나타났다.당시 뉴스투데이24는 '모 재단 소유 토지 분할로 특정인 혜택 주장'이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제보를 받아 모 재단의 토지 분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한편 성남지청은 지난 10월 이와 관련해 H건축사무소를 전격 압수수색한 바 있고 J모 팀장 체포 직전에도 시청 건축과와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하천의 미관을 저해했던 하수도 맨홀이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기존 하수도맨홀에 밋밋한 외벽을 자연석 문양으로 만든 디자인을 개발해 특허청 등록을 9월 5일 완료했다. 그로인해 향후 15년간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됐다.광주도시관리공사의 하수도 맨홀 디자인은 전직 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장 출신인 안병균 사장이 디자인 문양을 창안하고 현장 설치는 하수관로 현업 부서장인 이성교 관로팀장이 추진하게 됐다.그동안 하천 중앙에 볼품없이 자리 잡고 있던 맨홀의 대변신을 이루게 되는 계기가 마련돼 자전거 도로 등 친수공간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결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 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디자인 추진으로 경영자와 현업 담당자가 서로의 업무경험을 모아 이뤄낸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가 지난 1일 오후 3시 20분경 백운사 계곡에서 자신의 손목을 커터칼로 손목을 끊고 자살을 기도하려던 40대 남성을 발빠른 대처로 구조했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20경 초월파출소에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동맥을 끊었다, 산에 올라왔는데 소란을 피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후 전화가 끊어 신속한 탐문수사를 통해 구조했다고 밝혔다.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공업용 커터칼로 손목을 그어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광주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심리적 불안감 등의 이유로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도 자살기도자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신생아 모자와 온정의 목도리 뜨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지난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200개의 목도리를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를 살릴 수 있는 신생아 모자 뜨기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김원동 센터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명 많은 300여명의 자원봉사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뜨개질이 서툰 자원봉사자를 위해 10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뜨개질 강습을 실시하니 관심 있는 하남시민의 따뜻한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허병길 이사, 이하 동부지역본부)가 매년 불우한 이웃에게 따듯한 손길을 보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부지역본부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 소재 프란치스꼬의 집(노인요양 복지시설)과 365무선통신봉사대(소년소녀 가장돕기 봉사회)에 각 1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그동안 동부지역본부는 광주시 소재 해뜨는 집에 150만원을 기부한 바 있고, 작년 추석에는 명진들꽃사랑마을과 돌봄의 집에 각 100만원상당 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는 이 외에도 매월 기금을 모아 기부활동과 정기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허병길 동부지역본부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하남시의 대표 전통시장의 하나인 신장 전통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16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낡고 노후화 된 천막을 길이 130m, 높이 11m 규모의 최신 아케이드로 교체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시는 신장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대형마트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준공식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과 상인,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이 필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