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권리당원 1,100명이 “광주시을 지역위원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위를 이용하여 광주시장 경선과정에 개입했을 뿐 아니라 당무를 방해하고 당원의 품위를 훼손한 이유로 5월 6일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정식 제소했다”고 밝혔다. 윤리심판원에 제출된 징계청원 사유에는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위를 이용하여 중앙당 선관위의 광주시장 경선과정에 개입해 사전에 입수한 배심원단 구성과 상세한 일정에 대해 특정 단체카톡방에 공유케하고 본인은 ‘경기도 광주’라는 답글을 달아 공정한 배심원단 구성을 방해한 점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또
광주시장 경선을 놓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이우경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해광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이우경 예비후보는 가처분 신청 이유로 도당 공관위가 ‘책임당원 전원’에게 투표 안내를 하고, 2일에 걸쳐 직접투표와 ARS 투표를 진행한다고 경선주자에게 안내했지만 이우경 예비후보 지역인 '광주을 지역’ 책임당원들 무더기가 안내 메시지는 물론 ARS도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모집한 책임당
더불어민주당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결과에 대해 배심원단 구성과 사전정보유출 등의 사유로 재심을 청구했다. 박해광 후보에 따르면 배심원단 구성과 관련해 임종성 국회의원이 배심원단 구성과 일정에 대한 정보 사전 유출 등이 담긴 증거자료도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광 후보는 배심원제 경선에 대한 부당성도 주장했다. 권리당원과 광주시민 여론조사에서는 동희영 예비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했으나 배심원 투표에서 패배하는 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바 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서 동희영 예비후보(현 광주시의원)가 승리하면서 본선진출이 결정돼 국민의힘 방세환 예비후보와 결선을 다투제 됐다.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를 발표하며 동희영 예비후보가 박관열, 박해광, 신동헌 예비후보를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현장심사단 및 전문심사단 결과 40%,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30%, 국민심사단 결과 30%로 반영돼 결정됐다. 광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이번 경선여론조사는 1일 현장심사단 및 전문심사단을 대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경선에서 방세환 후보가 이우경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최종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주자로 확정됐다. 이번 경선여론조사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50%, 일반시민 50%로 표본수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국민의힘 후보는 "후보경선에서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되면 규제개혁으로 개발 숨통을 트겠다"며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중첩 규제를 과감히 수정 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공천을 놓고 연일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 4명 중 동희영 후보를 제외한 신동헌, 박해광, 박관열 후보가 중앙당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였다. 이들 3명의 후보들은 광주시가 ‘청년전략선거구’로 결정되자 이에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연좌시위를 벌인 것. 이날 연좌시위에 나선 3명의 후보들은 “시민과 권리당원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특정 후보자를 위한 시민공천배심원제를 강행할 경우, 당 조직과 민심의 이반을 부를 것이다”며 “광주시장 선거는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끝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예고한다”고 강하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선출을 둘러싸고 공천방식에 대한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26일 광주시 전역에 현수막 100여장이 나붙고, 이마트 앞에 약 300여명의 시민과 민주당원이 “청년전략선거구 지정 철회”와 “시민공천배심원제를 거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집회현장에서 배심원제경선 반대서명한 시민도 350여명에 달했다. 참석한 민주당원과 시민 중에는 자유발언을 통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경선이 ‘친명’이니 ‘친낙’으로 불리는 세력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된다.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시를 발전시켜줄 사람이기를 원한다.”
신동헌,박관열,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들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공천배심원제' 강행시 경선 보이콧을 선언하자 동희영 예비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시민공천배심원제’에 참여하라"고 맞불을 놨다. 동희영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청년(경선)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시의 경선방식에 대해 24일까지 후보자 4인 간 ‘국민참여경선’으로 합의되지 않을 경우,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본 후보는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이제 나머지 3인이 답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공
26일, 신동헌, 박관열, 박해광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광주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광주시장 경선에 ‘시민공천배심원제’를 강행할 시 경선참여를 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대위에서 광주시를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시민공천배심원제로 경선을 하려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이를 강행 할 경우 이번 지방선거 광주시장 경선참여를 거부할 것”임을 밝히고 각 후보가 서명한 서약서를 공개했다. 이어 “지난 4년 간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권리당원을 착실히 확보해 왔고 특히 부동
4일 밤 광주시 민주당원, 광주시민 100여명이 여의도 민주당사를 전격 항의 방문, 약 1시간 가량 당사 앞에서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최근 중앙당이 광주시를 ‘청년전략선거구’ 및 ‘시민공천배심원제’ 방식의 경선으로 광주시장 후보를 정하겠다고 하면서부터 갈등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광주시장 예비후보 박관열, 신동헌, 박해광은 경선방법이 변경되면 가장 득을 보는 사람이 나머지 동희영 예비후보라고 판단하고, 이 사람을 단수로 내보낸 광주시(을)지역협의회(임종성 국회의원)를 당원 및 시민 1백여명과 함께 항의 방문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경선)전략선거구 지정 및 시민공천배심원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동안 동희영 후보는 청년전략선거구 지정에 대한 의견을 유보하고 있었다. 동희영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4인은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공천과정에 절대 승복하고 당이 승리를 위하여 당이 필요하다고 결정하는 경우 기득권을 버리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서약한 바 있다" 전제하고 "‘청년(경선)전략선거구’ 및 ‘시민공천배심원제’ 경선방식 채택에 대해 절대적으로 수용하며 참여해 최선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대위가 언론을 통해 발표한 광주시 청년전략선거구 지정 및 시민공천배심원제 시행 소식을 접한 박해광, 신동헌, 박관열 예비후보가 즉각 긴급회동을 갖고 광주시 전략지역 철회를 요구하는 요청서와 입장문을 중앙당 및 경기도당에 전달했다. 입장문에서 세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지난 4년간 민주당을 지지하는 권리당원을 꾸준히 확보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21대 총선과 20대 대선에서 우리 광주시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고 피력하며 “이러한 당원들과 시민들의 주권을 박탈하는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
국민의힘 광주시장 경선후보에 방세환 전 광주시청 정책위원과 이우경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2파전으로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기초단체장 22곳과 광역의원 21곳에 대해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광주시장 경선 대상자는 방세환 후보와 이우경 후보가 2인 경선을 광역의원은 제1선거구에 유영두 전 광주시 당협 사무국장, 제2선거구에 김영복 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제3선거구에 오창준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조직본부장, 제4선거구에 유형진 인트코퍼레이션 대표가 경선 없이 단수로 공천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박해광, 신동헌, 박관열등이 20일자 서울경제신문 보도내용(광주시를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을 접하고 긴급회동을 통해 논의한 결과 “청년전략선거구 지정은 광주시민과 권리당원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반민주적 제도로 규정한다”라고 결론짓고 철회를 요청하는 요청문을 21일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광주시(갑)지역위원회, 광주시(을)지역위원회 4곳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들의 주장은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 그 지역의 시장후보 선출은 배심원(약 200여명)에 의해 후보를
20일,임종성 의원이 국회에서 경기,강원,충청,경상권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기자회견 갖고 ‘GTX-A노선의 수서-광주 연결접속부 설치 등 GTX-AㆍB 연장과 중앙선 연결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 여야 국회의원이 정부에 촉구한 사업은 ▲ GTX-A 노선의 수서-광주 연결접속부 설치, ▲ GTX-B 조기착공과 춘천 연장, ▲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 및 강남 수서 연결 등이다. 이에 대해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은 “GTX-A 노선과 수서-광주 노선을 연결하는 접속부 설치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각종 수도권규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4월 19일 제292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광주시장의 소집 요구로 오포읍 분동과 관련된 조례안 및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를 위해 개회한 사항으로, 11건의 안건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선별적 재난지원금 편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 등의 주요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
박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 사퇴를 공식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불공정하고 기만적인 경선과정과 분열된 민주당으로는 지방선거 승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광주시장 예비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동헌 시장의 지난 4년은 퇴보였다"며 "공론화를 통한 정책결정 과정의 투명성은 사라졌고, 사적 인연으로 얽힌 자격없는 핵심관계자들이 무수히 많은 정책 결정과정에 개입하는 등 신동헌 광주시장의 독단과 무능은 광주시민들의 원성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시 갑과 을의 지역위원장에 대해서도 "광주
박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헌 시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동헌 시장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의 동의를 얻어 진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신동헌 광주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에 대한 협박을 중단할 것'과 '경선 및 공천심사에 승복하고 원팀 협약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우선 박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도 강행하겠다. 요즘 신동헌 광주시장의 행보와 관련되어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이라고 적시하며 출마선언을 하면서 경선결정
신동헌 광주시장이 6.1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 시장은 11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며칠 전 신현리에 사시는 어르신께서 광주시장 출마를 묻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며 “오늘은 어르신의 물음에 답을 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무너져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에서야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광주시장 신동헌은 시정을 굳건히 지켜 광주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똑바로 하라’는 시민들의 외침에 답하기 위해 지난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이 광주시가 지난 28일 ‘제2국기원 유치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와 관련해 환영의 듯을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국기원과 업무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실무작업을 거쳐왔으며, 이번 15일 광주시의회 시정현안사항 보고회에서 ‘제2국기원 건립 타당성용역’에 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으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 및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최적안을 도출하여 6월경 국기원과 실시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선 사전에 시의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