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난 1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청원 홍보방안, GTX노선 연결방안을 위한 국회세미나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및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GTX-A노선의 경강선 연결 방안에 대한 국회세미나 추진 방향을 논의를 통해 GTX-A 수서역 일대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시영 부대표추진위원장은 “세미나는 4개 시 시민, 국회의원, 철도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광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일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3년 전에 비해 4배(18년 3.8% → 21년 6월 18.1%)이상 급증했으며 자살 생각률도 2배(18년 4.7% → 21년 6월 12.4%)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우울, 불안, 무기력감을 겪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상담, 온라인 상담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홍보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110만 시민의 GTX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기 위한 것이다. GTX유치공동추진위는 국민청원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권인 광주시·이천시·여주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희생을 같이 감내해 왔다”며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향후 내륙철도
광주시 태전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이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두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태전고등학교 김하윤 학생 등은 9일 방송부를 대표해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정성들여 쓴 손 편지와 재치 있는 영상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태전고 방송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편지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함께 힘내자”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
간 질환으로 10여년간 투병 중인 어머니께 본인의 간을 이식하기로 결정한 광주시 곤지암읍 주무관의 효심이 큰 감명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곤지암읍 주민생활지원팀에서 사회복지8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권혁신 주무관이다. 권 주무관은 병세가 악화돼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간이식을 결정했으며 오는 8월 중순 수술을 받은 뒤 병원 및 자택에서 요양을 취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을 접하게 된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격려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에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또한 광주시공무원노조와 공무원상조회에서도 격려금을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광주새마을금고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7월 23일 보험을 해지하고 현금을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의구심이 생겨 보이스피싱 확인을 위해 112에 신고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자에게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을 현금으로 모두 상환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2,200만원을 인출하여 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발생 및
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이·미용, 목욕장 등) 5,89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집중점검을 지속 실시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수도권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합동(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 주·야간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광주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총 67개소를 적발했다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가 지난 6월 15일~17일까지 열린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소방기술의 개발 · 연마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속에 치러졌다. 광주소방서는 화재전술 2명 · 구조전술 2명 · 구급전술 1명 · 최강소방관 2명 등 4개 분야에서 7명의 대원들이 경쟁에 참가해 화재전술 1위, 구조전술 3위 · 4위, 구급전술 4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소방서에게는 ‘도지사 상
광주경찰서 제69대 서장으로 조용성 총경이 취임했다. 19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조용성 서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조용성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광주경찰을 내세우며 주민과 공감하고 청렴하며, 공정한 프로 경찰이 되자”며 향후 광주경찰서를 이끌고 나갈 치안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안전은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무엇보다도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치안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용성
지난 14일 광주시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본청 직원 838명 전수검사한 결과 15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한 15일 오포읍 직원(배우자 감염) 감염에 따라 읍면동 및 사업소 직원 653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노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광주시 직원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청 6명, 읍면동 및 사업소 1명 등 총 7명이다.
광주시는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택시승차대 2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택시승차대 및 시설경계 10m 이내로 택시사업장 및 조합과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3개월간 금연구역 지정 홍보와 흡연자 계도 후 오는 10월 15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위반 흡연으로 적발 시 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2012년부터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10,340개소의 금연구역을 지도·점검
신동헌 광주시장이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의 필요성과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긴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기반마련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사업 경제성 확보 ▲접속부 미설치에 따른 추후 막대한 비용 소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 시장은 “GTX-A 사업 경제성 확보를 위해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되어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번 GTX-A 접속부가 설치되지 않게 된다면 추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302-9 일대 (백마산 계곡)에 조성되고 있는 어린이 공원 조성과 계곡 복개공사로 인해 대학교수들이 1인시위에 들어갔다. 15일 광주시청 앞 1인시위에는 동국대 김동기 교수와 서울대 장마크(jeon marc henriet, 국적 프랑스)불문과 교수가 스타트를 끊었다. 1인시위에 들어간 김동기 교수는 "광주시는 미래발전적인 청사진을 그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환경훼손을 하면서 까지 백마산 계곡을 훼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환경이 훼손되면 복구가 어려울 뿐만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불
광주시청 건설과 직원 A씨가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청사 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건설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8층 전체가 폐쇄 조치되는 한편 8층에 대한 방역소독이 실시됐다. 아울러,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금일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8층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당분간 재택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본청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비롯해 일반직, 시간선택제, 청원경
광주시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최고 수준인 4단계 조치를 7월 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일 동안 시행한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최근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홀덤게임장) 집합금지 조치 ▲다중이용시설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 제한(식당·카페,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 마트(300㎡ 이상)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제한)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 신고면적 기
광주시가 지난 46년 동안 받아온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해 남양주·하남시와 함께 힘을 모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남양주시 정약용 유적지 문화관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용민 국회의원, 안기권 도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3개 시 시장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상수원 지역의 중첩규제를 철폐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주민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시설 확대, 일방적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정책으로 반영” 등의 규제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서 GTX 노선이 반영되지 않는 것과 관련, 공동연대 전략을 펼쳤던 광주·이천·여주·원주 단체장이 아쉬움을 표명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신 시장을 비롯한 4개 지자체는 입장문을 통해 “110만여 명의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무산 결정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이라는 핵심적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 아쉬운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신동헌 광주시장이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한다고 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척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턱없이 부족한 교통인프라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사업을최우선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신시장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충분한 타당성과 사업가능성을 보여준 광주(삼동) ~ 용인(남사) 노선에 대해 용인시, 경기도, 국토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강선 연장사업을 지속
신동헌 광주시장이 GTX 광주∼이천∼여주∼원주로의 연결과 GTX-A 수서역 접속선 설치 건의문을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장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신 시장은 23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 연결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4개 시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GTX의 광주∼이천∼여주∼원주로의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와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전환은 광역교통 혼잡해소 뿐 아니라, 수도권 내 인구분
광주소방서는 지난 19일에 이천 쿠팡물류창고에서 희생하신 故김동식 구조대장을 추모하는 초등학생과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각종 사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 주 모 학생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서툰 글씨지만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레 쓴 손편지에는 “소방관아저씨가 구출해준 사람이 아저씨에게 고마워하고 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고 소방관 아저씨들 사랑해요”라고 각종 사고 현장으로 밤낮없이 출동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익명의 광주시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