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참조은병원은 종합병원 건립 기공식 행사를 갖고 종합병원으로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참조은병원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기대를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참조은병원은 2010년 11월에 지하1층 지상7층으로 개설한 이래, 현재 124병상, 15개 진료과목으로, 2011년 12월에 지역응급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왔다.광주시는 현재 참조은병원과 탄탄병원 2개소로 31만 광주시민의 의료수요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실정으로, 중증환자 등의 응급환자가 인근 서울이나 분당 등의 종합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오고 있다.이에 참조은병원은 2016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여성 구직자 50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룸메이드(객실 정비원) 채용을 현장면접을 실시해 52명의 면접자 중 50명을 채용했다.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을 주선,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한편 비발디파크에선 오는 28일과 다음 달 5일 양일 간 면접을 통해 룸메이드 추가 인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으며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오후 2시까지 하남시청 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 하남시청 일자리센터(☎031-790-6890)
이교범 하남시장은 24일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제설장비 점검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한 대시민 홍보로 한파에 대비하는 등 월동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가 하천예정지로 지정된 후 3년이 지난 공부상 하천 예정지 광주시 10곳과 하남시 2곳 등 총 188곳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해제한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188개 하천 20,110필지(4,762,356㎡) 지방하천 하천예정지를 오는 12월 말까지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을 대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하천예정지는 공사 시행계획 변경 등으로 3년이 지나 지정 효력이 상실된 하천으로 광주시 10개 하천(801필지, 190,208㎡)와 하남시 2개 하천(307필지, 55,653㎡) 등 19개 시·군이 이에 해당된다.경기도 신동복 건설국장은 “계속된 행위제한으로 국민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불편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될 수 있다.”라며 “숨어있는 불필요한 규제로
경기도가 도내 13,186개 환풍구의 안전시설을 점검한 결과 불량 환풍구 479개소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경기도와 시군공무원, 소방서 직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826명의 점검반을 동원해 지하철 285개, 일반건물 12,901개 등 도에 있는 모든 환풍구 13,186개를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덮개 고정 장치나 용접상태 불량으로 의심되는 284개 환풍구는 별도 정밀점검을 실시했으며 25개 환풍구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해 보강 조치를 완료하도록 조치했다.도내 284개 환풍구 중 하남 4곳을 비롯해 안양 15개, 화성 4개, 용인 1개, 안산 1개 등은 덮개의
하남시 감북보금자리지구지정과 관련해 대법원이 지난 13일 지구지정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지역주민 255명이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지난 13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에서 "피고가 하수도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조사가 부실하게 이루어졌지만 사전환경성검토제도를 둔 입법취지를 달성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며 "일부 하자만으로 지정 처분을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대법원 판결에 앞서 1.2심에서는 "보금자리주택사업은 공공필요가 큰 사업이므로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고, 보금자리법은 당사자들에게 사전에
이현재 국회의원이 한국문화원 연합회가 전국 229개 지방문화원에 분산·보관 중인 160만 건의 향토문화자료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해 통합자료관 건립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지원키로 해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문화원 연합회와 예산안소위로 활동 중인 이현재 의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국문화원연합회 오용원 회장과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 등이 만나 한국 향토문화자료관 건립을 위한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대한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문화원연합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근린공원 내에 부지 3,358㎡에 연면적 5,700㎡(6층) 규모로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향토자료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2015년도 예산 2억 5,000만원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
하남시가 ‘천현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시는 2013년 8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등 절차를 거쳐 천현동 532-1번지 일원 155필지, 면적 10만2186.8㎡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 19일 사업완료 공고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 소유자간 조정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부정형 토지를 정형화해 실 경작 위주로 조정하는 등 토지 가치는 상승시키고 토지 소유자들이 겪던 불편사항은 해소시켰다.시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며 “본 사업의 완료로 토지 경계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 일제 강점기 토지조사로 작
광주시는 2014년도 의료급여 교육을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구시청 별관)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4년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9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차이점을 비롯, 의료급여 이용절차, 연장승인, 선택 병·의원 이용제도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관한 것이다.또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정보부족으로 인해 제때에 필요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신규취득자들이 의료급여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약물 오남용 등으로 불필요하게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결혼이주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희망강연’을 지난 1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광주시 명예 다문화가정 서포터』인 이보은 순경이 강연자로 나와, 문답식 강연을 펼쳤다.이보은 순경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찰관이 된 사연이 있나요?’ 등의 질문공세에, ‘한국을 나의 미래로 만들자!’라고 제안했고,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을 빗대어 ‘열심히 노력하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다.’며, 자신의 사례를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광주시는 지난 9월,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자를 발굴, 『광주시 명예 다문화가정 서포터』로 위촉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
하남시가 12월 5일‘미사2동 주민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8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미사2동 주민센터는 토지매입비 44억원 포함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 미사 강변도시 내 부지면적 1513㎡, 건축 연면적 2,95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했다.층별로는 1층에 민원실 및 사무공간, 2층에는 취미교실․소강당․회의실․북카페, 3층에는 대강당과 체력단련실을 갖췄으며 지하1층에는 주차장이 있다.동 관계자는 “새로운 주민센터가 단순히 민원업무만 보는 곳이 아닌 미사2동 주민들의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미사2동은 법정동인 망월동 일부와 선동 지역을 관할하고 계획인구는 2020년 기준 1만6,000여 세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