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복운 부시장이 5일자로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이번 인사는 올해부터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15만 미만 기초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직급이 현행 서기관급(4급)에서 부이사관급(3급)으로 상향됨에 따른 것이다.지난 2007년 지방서기관에 승진한 김 부시장은 경기도 교육정책과장, 조사담당관, 감사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해 1월 3일자로 하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5일, 제13대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은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양평군 출신으로 경기 청운고등학교와 예산농업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에 경기도 양평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공직 생활 중 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경기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을 취득했고, 87년 경기도 전입 이후 광명시 광명6동장, 소하2동장을 역임해 주민과 밀접한 현장 행정을 몸소 체험했으며, 경기도 의회사무처 공보·자료정보 팀장, 경제투자관리실 소비자보호 팀장, 자치행정국 인사팀장 등 경기도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기관 승진이후에는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비전기획관 정보화기획단장,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탁월한 행정 전문가
하남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대책위(이하 대책위) 조태근 외 27명이 지난 12월 31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검에 (주)하남마블링시티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대책위는 고발장을 통해 하남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하남마블링시티개발 주식회사가 협의보상평가를 실시한 후 9개월 동안 보상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인 하남마블링시티개발 주식회사는 출범 2년 만에 35억원의 출자금(자본금)을 써버려 2013년 말 현재 약 14억만 남은 상태라며 횡령 및 배임에 대해 처벌해 달라고 고발했다.또한 2013년도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액이 전혀 없음에도 판매비와 관리비가 15억원으로 나타났다며 그중 14억이 지급수수료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는 1년간 거액의
지난해 10월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가 전 하남시신체장애인복지회 정성구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및 횡령, 배임, 명예훼손, 직권남용 등으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하남경찰서가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뉴스투데이24 2014년 10월 14일자 보도)하남경찰서와 정성구 회장에 따르면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가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12월 26일자로 성남지검에 '혐의없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성구 회장의 업무방해 및 횡령, 배임, 명예훼손, 직권남용 등의 혐의는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 처분됐다.한편 정성구 회장은 이번 무혐의 처분에 앞서 지난해 11월경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직무대행 등이 고소한 내용에 대해 역 고소를 한 것으
조억동 광주시장은 5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새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직기강은 공직자 스스로 지키는 사고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곧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임을 항상 생각하며 민원응대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해 1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167명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그 중 55명이 선발됐다.선발된 인원은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 사업에 투입돼 4월 17일까지 근무하게 된다.참여자격은 정기소득이 없는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했으며, 65세 미만 77만원, 65세 이상 49만원 정도의 월평균 급여를 받을 예정이다.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 50여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을 받았다.하남시는 취약계층 생계보호, 근로의욕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올해는 총 4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하남시가 지난 해 실시한 ‘제4회 하남시 사회조사’ 결과 노동분야에서는 수입과 안정성, 안전분야에서는 CCTV 추가설치 등 각 분야별로 시민들의 생활상이 들어났다.이번 조사는 ▲기본사항 ▲노동 ▲교육 ▲보건 ▲안전 ▲주거와 교통 ▲환경 ▲복지 ▲문화와 여가 ▲정부와 사회참여 ▲소득과 소비 11개 부문 82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분야별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노동 분야에서 직업선택 시 수입(39.1%)과 안정성(27.9%)을 가장 중요시 하며, 교육 분야에서 학생 자녀가 있는 10가구 중 8가구는 사교육을 한 경험이 있고 월평균 사교육비는 20~60만원 미만(31.7%)이 가장 많았다.또 보건 분야에서는 시민 10명 중 6명이 술을 마시고 횟수는 주 1~2회(29.8%) 또는 월 2~3회(29.2%)
이교범 하남시장은 5일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새해를 맞아 안전 분야를 비롯한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광주시는 지난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 2015년에도 공직자 여러분들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시민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시무식에 앞서 개최된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 및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2월 31일에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공무원 82명을 시상하고, 지
이교범 하남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해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첫 발걸음 힘차게 내딛자고 말했다.
‘하남시’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선사시대와 초기백제, 근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의 고장, 검단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및 아름다운 한강, 그리고 편리한 교통여건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15년, 인구 15만의 하남시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36만 자족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기 위한 비상(飛上)의 날개 짓을 하고 있다.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미사 강변도시와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지역현안 1․2지구 등 모든 대규모 택지 및 개발지구 사업의 완공시점인 2018년, 하남시 인구는 36만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시는 늘어나는 인구 규모에 맞는 경제성장 인프라와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동력과 활력을 갖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같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