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소미순 의장의 제안으로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을 위한 건의서 채택의 건'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날 소미순 의장은 "경기도 내 8개 시ㆍ군(가평, 광주, 남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안성)은 자연보전권역, 특별대책지역,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주민피해는 물론 지역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등 인구, 투자, 고용, 소득 등 낙후의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 강조하고, "8개 시ㆍ군 전체면적 중 79.4%가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자연보전권역으로 재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소미순 의장의 제안 설명에 따라 31개 시ㆍ군 의장단은 안건 심사
2015.11.16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