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400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센터가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생활문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하다’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대표 고신애)와 함께 기획한 ‘하남 愛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이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감일지구와 위례신도시 청소년들의 활동공간 확충을 위해 ‘감일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하남시는 청소년 3명을 포함해 청소년전문가, 지역대표 등이 참여하는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하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청소년문화의집 기본설계(안) 설명, 설계(안)에 대한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과정에 전문가, 지역주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건립과정에서 전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 하남역사박물관이 2014년 신축 재개관 이후 8년 만에 상설전시실 중 고대실 개편을 완료하여 첨단 박물관으로의 도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공모에 ‘이성산성, 한강을 지배하다’라는 주제로 사업이 선정됐다. 당시 유수의 박물관들이 연구 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원하였던 것과 달리 하남역사박물관은 기술 분야의 외부 지원 없이 지역 내 문화유산인 하남 이성산성(사적 제422호)의 콘텐츠 발굴 및 박물관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하남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하남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해 온 김희근, 김선영, 박세옥 3명에게 ‘경기도 관광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2004년 박물관 문화해설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7년 동안을 해설사로 활동하며 광주향교 등 하남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김상호 시장은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하남다움’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성산성, 광주향교, 미사리 선사유적지
하남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극공작소 마방진이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공동제작을 위해 힘을 모은다. 3월 17일(수) 하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는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 배급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들 기관은 ▲양질의 공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공연 콘텐츠의 안정적 배급 도모 ▲공연 콘텐츠 창작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등 뮤지컬 의 성공적 제작과 유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해 12월 개관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 정식 오픈한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정오의 라이브ON’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청 지하보도 앞 공원에 조성된 ‘하다’는 ▲마주침 공간 ▲다목적홀 ▲모임방 ▲전시실 등을 갖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 공유 공간이다. ‘정오의 라이브ON’은 ▲주제별 GX(그룹운동) ▲드립커피와 로스팅을 체험하는 커피데이 ▲음악과 공연이 어우러진 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주최하는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3년 연속 경기관광 특성화 축제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지역 고유 문화를 특색 있게 성장 시키고자 하는 축제 육성사업이다.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도비 3,000만원과 함께 축제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 받게 된다.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소규모 체험/공연을 병행해 시민들과 더 가깝고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계획 중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상황 중에서도 하남이성산성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
GH(사장 이헌욱)는 지난 26일 하남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교산지구에 위치한 광주향교(경기도 문화재 제13호)의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와 전문가 자문회의에는 문화재 전문가 6인 외 관계자등이 참석해 광주향교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본 용역에서는 교산지구 사업계획과 연계해 광주향교의 문화재 보존가치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전문가 자문회의, 별도 실무회의,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GH 도시개발본부 김준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제300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체육인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체육인의 권익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하남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특별위원회에서 특이 사항 없음을 확인하고 24일 최종 원안 통과될 예정이다. 조례안에서는 시장이 체육인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체육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존중하기 위한 체육인 인권헌장을 제정·선포, 폭력 및 성폭력 관련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김상호 하남시장이 17일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일정을 마친 하남시청 핸드볼선수단을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하남시청 핸드볼팀은 ‘실업 최강’두산에 2패를 안기는 등 마지막까지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최종 순위 4위로 리그를 아쉽게 마감했다. 하지만 소속 선수인 박광순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상을, 신재섭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백원철 감독대행과 김여장 매니저를 비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협의회(이하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산지구 내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4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문화재청, 하남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시행사 및 하남문화원·하남문화유산지킴이 등 시민사회 협의위원 14명과 자문위원 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관련 기관과 시민사회가 참여해 교산지구 개발 시 문화재의 보존·활용 시책 수립, 정보 교류 및 갈등의 사전 예방 등을 위해 구성된 협력 거버넌스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답답한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되는 무료 온라인 공연 시리즈를 2월 4일(목)과 18일(목) 저녁 8시에 네이버TV에서 생중계한다. 재즈 보컬리스트 혜원이 마치 책을 낭송하듯 음악과 영화를 풀어내며, 관객들을 낭만적인 필름 속 한 장면으로 이끄는 재즈 콘서트이다. 4일 첫 번째 공연은 잔잔한 로맨스 영화 와 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의 꿈같은 하루를 그려내는 무대이다. 'Come here', 'So many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광주향교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제안평가 결과 (주)한국건축안전센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과업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GH는 지난 27일 제안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업체 제안서에 대한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용역에 참가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은 정량평가(20점 만점) 18.20점 정성평가(70점만점) 58.52점으로 총점 76.72점, 재단법인 한강문화재연구원은 정량평가 20.00점 정성평가 42.40점으로 총점 62.40점, (주)한국건축안전센터는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코로나 19로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 2편을 개최한다. 어린이 필독서로 손꼽히는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1월 27일 오전 11시)와 앤서니 브라운의 (2월 3일 오전11시)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는 독일 트로이스도르프상 수상, 전국 도서관장 추천도서, 교보문고 어린이도서 분야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명작으로,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가 벌이는 소동을 통해 독서의 의미와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탄탄한 스토리에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지표조사 결과 천현동 물류센터 지역(현 로젠택배)에 저습지 유적이 존재할 수 있어 표본조사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문화재청의 의견이 제시됐다. 문화재청이 지난해 11월 하남교산지구 지표조사 결과 검토 조치사항에 이 같은 내용으로 경기도와 하남시, LH공사, (재)국강고고학연구소에 통보했다. 문화재청은 조치사항에 생활유적의 조사면적 검토 및 확대, 기 발굴된 구역에 대한 보존 유적 도면 표시, 표본조사와 시굴조사지역 결정에 대한 기준, 신규 지정된 향토유적 추가반영, 천현동 문류센터 저습지 유적 존재 가능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광주향교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GH는 지난 12일 광주향교 존치와 관련한 중장기운영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종합정비 계획에서는 광주향교 자료수집과 학술고증을 통한 종합적 정비방안을 제시하고 교산지구 사업시행에 따른 합리적인 존치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관광·교육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 개발, 컨텐츠 구축, 주변 문화유산과의 연계계획 등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주변 환경과의 합리적 연계상생방안 제시, 지자체, 지역사회 단체 및 관계기관 역
하남시가 '민간기록물 수집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는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하남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사건, 인물뿐만 아니라 역사적·문화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수집대상은 주요 정책ㆍ사업ㆍ행사 또는 시민의 관심이 높았던 사건ㆍ인물 등과 역사적ㆍ문화적ㆍ예술적 가치가 높은 것, 그 밖에 시장이 민간기록물로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 수집방법은 구입, 기증, 기탁, 사본 수집, 구술채록 등의 방법으로 수집할 수 있다. 수
갑갑한 코로나 일상, 훌쩍 떠나보는 여행이 간절한 시대이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줄 시리즈를 1월 한 달 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음악을 통해, 낯설지만 매력적인 체험을 선사하는 무대이다. 공연은 1월 14일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21일 아랍과 중앙아시아, 28일 유럽 음악 여행으로 이어진다. 음악프로그램 ‘비긴어게인’과 ‘출국’, ‘위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 하림이 연출과
하남문화재단과(이사장 김상호) ‘스타필드 하남’의 ‘작은 미술관’이 2021년 상반기 참여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대 1의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된 12명의 작가와 초대작가의 작품으로 이뤄진다. 상반기 전시는 1월1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첫 전시로 박수형 작가의 전이 1월14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시에서 풀과 잡초의 사계절 변화를 인간사에 대한 비유로 풀어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에는 독특한 스타일로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보여줄 12명의 참여
하남역사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학술총서를 발간했다. 하남역사박물관 학술총서는 하남의 역사정체성 수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하남 역사에서 주목해야 할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심도 있게 연구해 집필한 논문을 바탕으로 하여 하남역사박물관과 전문 학술연구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일반과 공유한 이후, 전체 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는 것이다. 2020년 경자년 끝자락에 나온 이번 학술총서에서는 선사부터 근대까지 하남의 역사자료 중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접근하여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