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무원들이 18.8일에 한번 꼴로 4대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병훈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금년도 8월 까지 약 90건(본청 9건·기초 자치단체 81건)의 4대 범죄를 저질렀다. 살인 1건, 성범죄 1건, 폭력 69건, 절도 19건 순이다. 4대 범죄는 살인·성범죄·폭력·절도를 말한다. 자치구별 범죄현황을 보면, 성남시가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양평군 8건, 고양시 8건, 수원시와 군포시가 각각 4건 순이다. 범죄가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범죄행위도 다양했다. 파주시 A공무원의 경우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등 끔찍한 범행수법을 보였으며, 경기도 본청 공무원은 택시운전자 폭행 및 절도를 저질렀고, 고양시 공무원은 미성
2016.10.0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