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정화 등을 위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145억4천400만원 규모의 주민지원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주민지원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에 따라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그동안 광주시는 3천197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 보다 7억원이 증액된 145억4천400만원으로 지역주민의 주민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소득증대 사업에 26억5천만원, 복지증진 사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대형폐기물 배출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가전제품이나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마트나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판매처에서 납부필증(스티커)을 구입해 부착한 뒤 버려야 했다. 앞으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나 하남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사이트(http://clean.hanam.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배출자 성명과 연락처, 주소, 품목, 배출일자 등을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납부하면 신고 완료되며, 이후 신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예방활동과 초동 진화체계 확립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해 4개조 21명이 순환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이 구역별로 순찰하며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실시하고, 이후에도 잔불정리 등 철저한 사후 관리로 재 발화를 막는다. 산불 취약지역
광주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 도출을 위한 ‘2021년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의 삶 전반적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광주시 청년의 실태 및 욕구를 심층적으로 조사해 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 참여·권리 등 분야별 특성과 지역여건을 반영해 청년정책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6개월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광주시는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기본 설계공모 심사 결과,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품:品’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선작 ‘품:品’은 광주를 품는 명품시설이 되고 다양한 시설이 내 품으로 모여 펼쳐지며 4차 산업혁명·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반영해 늘품의 가능성을 지닌 지속가능한 시설, 스마트한 복합시설 구현이라는 주제를 지니고 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공공청사의 상징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갖는 복합건축물의 기능적인 역할과 각 시설의 효율적인 공간구성에 대한 제안이 우수하
하남교육재단(이사장 김상호)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다함께 꿈의학교’에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청소년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정규 교과과정 이외의 내용을 스스로 배우는 학생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프로그램은 하남시와 하남교육재단,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 기관이 협업해 하남의 환경과 생태자원을 주요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그린.하남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청소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참가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실시한 2020년도 방과후아카데미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응답자의 93.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창의융합(3D프린터), 자기도전 포상제, 쇼콜라티에(초콜릿 전문가) 역량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지난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을 방과후아카데미 위탁사업자로 선정하고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가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농지원부를 일제 정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 현황과 소유권 등에 대한 자료를 담고 있는 공적 장부로 농가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관리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80세 미만 농업인이 소유한 4,834필지 400ha를 집중 정비 대상으로 정하고 12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일제정비는 농지원부 정보와 토지대장·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에 기재된 내용을 비교, 분석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정보 불일치에 대한 소명
하남소방서(서장 유병욱)는 공동주택 세대 간에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존재를 알리고 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량칸막이란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어 출입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다. 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 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로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으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수납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필수노동자의 특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이항진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5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위험에 맞서 우리사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대면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운송·배달, 환경미화, 사회복지 등 종사자를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우리가 일상을 유지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5일 16시에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을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개최하고, 2021년 농업·농촌·농협의 당면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자료집을 전달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최종윤 의원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농업인들을 위한‘농업인 월급제’활성화 지원확대, 공익직불제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지원 외에도 곧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으로 바쁜 의정활동 중”이라며 하남시 농협간 계통간 상생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황성용 지부장은 “시지부장으로
광주시는 지난 1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한편, 광주시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일반, 고령, 신혼부부 유형) 및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GH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며 매입 임대사업은 GH가 다가구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모집호수는 유형별로 전세임대 일반유형 90호, 고령자 20호, 신혼부부 경기도 전체 200호, 매입임대 8호(예비 5배수, 40호까지)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수련관)이 청소년관장 연임 신청에 따라 심의를 통해 김어진 청소년관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김어진 청소년관장은 지난해 온라인 선거에서 52.59% 득표율로 전국 최초 청소년관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멋뽐내기콘테스트, 간식지원이벤트, 그림일기이벤트 등 정책 및 공약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또한 수련관 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대표로 외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참여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 특히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김상호 하남시장이 10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남시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지원한 육군 특전사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국제평화지원단 21특전대대 소속 간부로, 지난해 말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12월 11일부터 하남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파견됐다. 이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서 확진환자 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자가격리·능동감시자 안내 교육, 자가격리자 일일 모니터링 등 행정 업무를 도왔다. 김상호 시장은
김상호 하남시장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시장 내외는 이날 덕풍시장을 시작으로 신장시장과 석바대시장 상점가를 차례로 방문, 지역화폐로 명절 물품을 구입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고충을 경청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인 여러분이 겪고 계신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광주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법인과 개인 15명을 ‘2021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2021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이상 계속해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 연간 5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법인 283개소와 최근 5년 이상 계속해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 연간 3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845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법인 5개소, 시민 10명을 선정했으며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광주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노력한 단체 및 개인 표창을 통해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지역자활센터는 광주시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데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또한 단체 표창수상과 더불어 박승희 주무관이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영예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9천1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이륜차 대수는 51대이며 최대지원액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이륜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은 코로나19 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강도 방역’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9:00~13:00),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대응 체계를 운영해 물품 전달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