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 도예문화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장인정신이 투철한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을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1명이다.자격조건은 광주시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도예산업 현장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서식을 출력해 읍・면・동장의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체육관광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브랜드마케팅 연구회」가 지난 26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의 소속의원(최서윤, 주임록, 허경행, 황소제, 이주훈, 노영준)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광주시 문화예술 아트밸리 전략 컨설팅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주시 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정책적 시사점 도출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 방법론을 적용하여 전문가 인터뷰, 국․내외 마케팅 우수 성공사례 분석 및 SN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주시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7천100억원을 투입해 용인시 고림동에서 광주시 신현동 태재고개까지 17.3km를 연결하고, 오포 구간 5.1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GS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제안했다. 임 의원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구간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민자적격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26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현안을 논의하고,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광주시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로써‘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 제27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5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주임록 의장은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
광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단독주택, 다가구 등) 277호다.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광주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9월 26일부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는 22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박상영,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과 관련 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치유농업의 힘, 로컬푸드의 가치, 광주를 빛내다!”란 부제를 정하고, 수도권 인접의 지리적 강점과 소농 중심인 광주시의 농업구조에 대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치유농업과 로컬푸드를 접목하여 농가의 연중 소득이 발생할 수 있도록 용역의 추진 방향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주시는 주정차 단속 시 문자(사전안내 메시지)와 함께 음성(ARS)으로도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는 음성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음성 알림서비스는 수신 여부를 모르거나 늦게 확인할 수도 있는 문자 메세지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확실하게 단속 알림을 전달하고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할 수 있어 교통흐름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단속된 운전자에게 문자 및 음성 알림서비스 제공 후 근처 공영주차장 정보도 제공해 주차장으로 차량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광주시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4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MC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념식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62명에게 시상한 후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이어 열린 2부는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로 8개 종목과 시민화합 운동회가 열렸다.3부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
광주시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이하 광역콜버스)’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지난 6월 국토부와 경기도, 지자체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개시하게 됐다.이번에 개시되는 시범사업 지역은 시흥시 MTV~사당역(9.27~), 광주시 신현동~양재역(10.4~) 등 2곳이며 수원, 용인, 화성 등 나머지 3곳은 연내 서비스할 수 있도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위문 물품(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어 인덕학교에서 개최된 2023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623세대
광주시는 오는 10월 2일이 대체 휴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추석 연휴 전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에 청소상황반을 설치하고 쓰레기 수거 7개 권역의 수거 대행업체로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하고 무단투기를 단속,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광주시는 18일부터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지원 금액은 총 10억원으로 신청 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Tier-1 이하 지게차 및 굴착기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메일로 접수 하면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 금액이 기재된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특히, 지난 11일 환경부가 조기 폐차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지정폐차장 입고일 전까지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 요청해 모두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점심시간 주정차 위반 단속유예를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재 일부 구간만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15일부터는 시 전체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단, 편도 1차선(부가차로 포함)과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
광주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0만8천여 건에 933억원을 부과 고지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하여 조회‧납부가 가능하다.아울러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납부 안내시스템(ARS:031-760-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노동·작업환경’, ‘소방시설’의 4개 분야로 이뤄져있다.‘기반시설 분야’는 수혜 대상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편성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5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6~8월)을 반영한 공모사업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초월읍 벚꽃 산책로 조성 ▲경안천 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귀여리 정암천 벚꽃 산책로 설치사업 ▲궁도장 설치 제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어서 오세요(마을이름표 및 경계석 설치)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야간경관개선 사업 ▲쌍령천 생태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신규 설치
광주시가 관용 버스에 광주시 공식 캐릭터인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한 홍보 랩핑을 실시,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광주시 캐릭터와 함께 문화,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랩핑을 실시한다.랩핑된 버스에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퇴촌 토마토 축제’, ‘왕실 도자기 축제’와 내년에 개최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그리고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관련된 이미지로 꾸며졌다.시는 이번 홍보 랩핑을 통해 광주의 매력을 알리고 자연스럽게 시의 대표 축제는 물론 내년에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 즈보시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대표단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공무원 및 도예인, 기업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2003년 즈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23회 중국(즈보) 국제도자박람회에 초청받아 방문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즈보시 대표단은 지난 5월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축하 방문했다.즈보시를 방문한 방 시장은 마효뢰(马晓磊) 즈보시 당서기와 교류 20주년 기념 교류 활성화에 대한 환담 시간을 가졌으며
광주소방서는 9일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강진석 소방장이 제2회 울산광역시장배 드론경기대회에서 1위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드론 조종기술의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경기종목으로는 공공분야, 일반분야, 학생분야 3개종목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이날 강진석 소방장이 출전한 공공분야 드론 경기는 산악 및 수난 인명검색과 붕괴건물 내 인명검색 2경기를 실시하고 획득한 점수를 종합하여 순위를 정하는 대회로써 총 24개팀이 참가했다.경기 광주소방서 강진석 소방장은 조종자로, 용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 회장은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양 회장은 지난 2004년 역동 부녀회장 활동을 시작으로 19년간 여성단체 임원직을 수행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 정신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