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제출한 추경 예산안 36억9000만원 중 8억원이 삭감됐다.이번에 삭감된 내역으로는 한강 둑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 코스 조성공사 4억, 미사 한강북측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3억 5,000만원,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5,000만원 등 8억원이다.집행부가 제출한 9건 중 3건이 삭감되면서 이현재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황토길 조성 사업과 미사 한강북측공원 조성계획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36건 중 27건 의결, 수정 6건, 보류 1건 부결 2건으로 처리됐다.이중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발의한「하남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하‘장애인 편의시설 조례’)」이 지난 19일 제32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강 의장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설 조례’개정의 주요골자는 기존 완공 전 편의시설의 사전점검만 실시하는 것에서 사후점검도 포함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조례에서 정의한‘장애인 편의시설’이란 장애인등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과 시설이용의 편리를 도모하고 정보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발의한 「하남시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하남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하남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19일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먼저 「하남시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은 관내 ▲도시공원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이 주로 보행하는 지역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도록 규정했다.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시설 경계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CCTV가 설치되며 관제센터에서는 해당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제한다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18일 개최된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사업의 재추진’을 촉구했다.먼저 오승철 의원은“하남과 양평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임에도 관련 절차를 무시하고 1조 7,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오 의원은“2017년 사업 계획 단계부터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까지 오랫동안 일관되게 추진했던 고속도로 종점이 특별한 사유도 없이 변경되고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하남시 하산곡동-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의회는 18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결의안에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검단산에 터널을 뚫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로,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를 결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병용
국민의힘 이창근 당협위원장이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하남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대안 마련과 해결점 모색을 위한 최종윤 의원에게 공동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하남당협 이창근 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된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가 궁극적으로 양평군민은 물론 하남시민들의 편익을 해치는 방향으로 가서는 절대 안 된다"라고 밝혔다.아울러 교산신도시 기업이전 대책부지의 중요한 진출입로 활용될 양방향 상산곡IC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무산될 경우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과정에서 하남 시민은 시점부 변경을 지속해서 요청했다. 감일공공주택지구를 둘로 나눌 뿐만 아니라, 소음·진동 피해가 극심하니 서하남IC로 시점부를 바꾸어 달라는 것이 핵심이었다.하남 시민이 수차례 진정서를 제출하고 간담회에서 의견을 전달해도 꿈쩍 않던 정부가 종점부 위치는 너무나도 쉽게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 근처로 바꿨다. 의혹 제기는 당연하다. 국민께서 보시기에 하남 시민의 의견은 묵살되고,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노선변경은 일사천리였다. 이후 ‘김건희 특혜’ 의혹이 일
최종윤 국회의원이 7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백지화를 철회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라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15년 동안의 주민의 숙원이 거품처럼 사라졌다"며 "즉각 백지화 선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장관의 결정은 하남시민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 경기도민 등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수년간 진행해 왔던 고속도로 사업이 신기루 처럼 사라질 위기"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의혹제기에 해명은 고사하고 사업 전면 백지화를 운운하며 국민들을 협박하는 것은 명백한 집권남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과 정혜영 의원이 지난 6일 유아 숲 체험원에서 실시한 토양오염 실태조사 현장에 동행해 체험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당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최훈종 의원을 비롯한 정혜영 의원과 정확한 조사를 위해 하남시 담당 부서 및 조사 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토양오염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유아 숲 체험원(미사동 642번지) 내 어린이 이용률이 많은 놀이시설 부근의 6개 지점을 선정하여 표토층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에 따라 불소 검출 수치가 법정 기준치인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정무위원회, 경기 하남)이 최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전자파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데이터센터가 난립하면서 전자파에 대한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전자파 위해성 조사와 인근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종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하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조사하도록 하고, 기준을 초과할 경우 데이터센터 운용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아울러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30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3년 임기 동안 하남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간 서로 존중과 배려로 한층 더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필두로 총 10명의 의원이 힘차게 출발했다. ‘더 나
최종윤 국회의원이 최근 정가에 퍼져있는 불출마 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최근 최종윤 의원의 불출마 설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이에 최 의원은"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국회 내 상황에 대해 회의를 느낀 것이 있었다"며 "국회가 과연 국민을 위한 대의 기관인지에 대해 고민했던 것은 맞다"고 밝혔다.하지만 "지역 정가에서 퍼져있는 공식적인 불출마 선언 등은 어불성설이다"라고 불출마 설에 대해 일축했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해준 당원 및 시민들에게 불출마로 배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의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21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안’ 채택이 무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 본회가 열린 가운데 정혜영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다. 제안 설명에 나선 정혜영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연대해 일본의 행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21일 최근 의회 공직자 과다 출장 논란과 관련해 공식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강성삼 의장은 이날 제321회 정례회 폐회 후 ‘하남시민께 드리는 말씀' 입장문을 통해 “의회 공직자의 과다 출장과 관련한 내홍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과다 출장이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가장 공정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과 박선미 의원이 공유재산 특혜 임대, 태양광 사업 초고속 승인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지난 제321회 정례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임희도 의원은 기업지원과와 체육진흥과를, 도시건설위원회 박선미 의원은 하남도시공사를 향하여 태양광 인허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하였다. 두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법, 전기사업법, 공유재산임대법 등 관련법을 토대로 2022년 6월 29일 사용승인된 공유재산 임대, 태양광 사업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지적했다. 임희도 의원은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제321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K-스타월드 추진’과 관련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짚었다.오승철 의원이 분석한 행감 제출 자료에 따르면, 문제점은 크게 3가지로 ▲규제개혁 관련 사항 ▲협약서 등 정보전달의 오류 ▲용역 자료의 오류 등이다.오 의원은 ‘규제개혁과 재원마련’을 K-스타월드 조성의 핵심으로 꼽았다.K-스타월드가 입지 예정인 미사섬은 현재 △개발제한구역 △문화재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되어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로 무리한 사업추진에 대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2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번 감사에서 금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보건‧도시계획‧교통‧도로‧환경‧안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16일 실시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마루공원’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장사법 제29조」에 따르면, ‘시장이 아닌 자’가 장례식장을 설치·운영하는 경우 신고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마루공원(장례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행정상으로는 하남시 명의로 대행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루공원과 관련해서는‘위탁인가? 대행인가?’에 따라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례업’으로 신고할 경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불소 오염으로 정화조치가 필요한 폐천부지 인근의 ‘유아 숲 체험원(미사동 642번지)’의 공원 운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폐골재로 인해 토양오염이 심각한 부지와 매우 인접한 곳에 유아 숲 체험원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하남시는 지난 2018년 폐천부지를 대상으로 토양 오염 조사를 실시, 미사동 643번지 일원에서 최대 712mg/kg의 불소 검출(법정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하남교산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계획 간담회」를 개최했다.최종윤 의원은 하남교산신도시의 경쟁력을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자 관련 전문가의 발제 및 관련 단체, 하남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윤 의원과 주관을 맡은 밝은미래하남의 최봉전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과 LH 관계자가 참석했다.장대섭 밝은미래하남 특임이사의 “하남교산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계획 방향성”발제를 통해 하남교산신도시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확인했다. 발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