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업 구역에 생계조합을 구성한 하남교산지구주민생계조합(조합장 김수길 이하 생계조합)과 GH공사 간 철거 사업권을 놓고 지리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우선 GH공사는 공공주택법 제27의3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규정된 위탁 여부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생계조합은 이미 세종시에서 시행된 바 있어 주민 생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팽팽하다.GH공사의 주장은 주민단체가 철거공사 시공경험 및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고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
감일지구 총연합회가 최종윤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 촉구와 지하관통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날 최종윤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는 하남의 숙원사업이자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3기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교통 인프라로 15년 전에 제안했던 사업이라고 전제하고,그동안 하남시민들은 시점부 인근 노선 변경을 요청했으나 묵살되고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양평의 종점부 변경은 일사천리로 진행 됐다고 주장했다.이에 국토부 장관의 1조 8천억 원의 국책사업 백지화 선언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달 14일부터 시내버스 200번을 투입해 위례지구 마천역(지하철5호선)까지 운행한다. 시내버스 200번 노선은 성남시 노선으로 당초 하남 북위례까지만 운행했지만,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하남시의 건의로 마천·거여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200번을 연장 운행으로 하남 위례지구-마천역 연계 노선이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된다”며,“또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경기도 똑버스)이 8월 개통 예정이라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지하철5호선) 이용 불편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미사지구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부서 간 합동으로 미사지구내 공공시설물을 수시 현장점검하고, 최근 현장점검결과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정비 요청하는 등 인수인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시는 LH와 함께 망월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수심 1.0m 이상을 확보하는 준설공사, 하천유지용수 방류량을 늘리는(7,000톤/일→16,000톤/일)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 등 수질개선을 위해 힘써왔다.또한 강우 시 빗물에 의해 유입되는 토사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 조합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200인분의 삼계탕과 김치, 오이장아찌 등 각종 밑반찬을 준비해 신장동에 위치한 본점,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퇴촌지점, 오포지점에서 진행했다.장마로 인한 악천후에도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되었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조두휘 이사장은 “무더위 속 지친 어르신 조합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미사강변총연합회와 미사강변시민연합이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시 김용민 국회의원과 주광덕 시장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미사강변 2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건설이 예정된 수석대교는 하남시와 남양주 시민들 모두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그 피해는 수석대교가 존재하는 한 지속될 수밖에 없고 게다가 수석대교 이용자 예측 비율은 남양주에서 하남쪽으로 넘어오는 비율이 86%인 반면, 하남에서 남양주쪽으로 넘어가는 비율은 14%라고 주장했다.또한 3,225억원의 예산만 낭비될 수석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이 출범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남시가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13.3%는 ‘잘못하고 있다’고 조사됐다.'잘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비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배 이상 높은 수치로,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결과(67.4%)와 비교해도 0.2%p 상승했다. 이들 중 13.5%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54.1%는 ‘잘하는 편이다’고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3개 시군은 10일 하남시청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공동 입장문에는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또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하는 한편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후 입주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가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하남시 전체 화재의 22.5%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전기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른 예방법은 ▲전선 훼손 여부 주기적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및 정격용량 초과 금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먼지·쓰레기 등을 청소 ▲과열 위험이 높은 낡은 전기기기 교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도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막을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위
지난 7일 수원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중부농협 손종규 조합장이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 활성화 분야)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손종규 조합장은 2002년 3월 중부농협 11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이번까지 6선의 조합장으로 당선돼 지금가지 중부농협을 이끌고 있다.손 조합장은 그동안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1사1촌 자매결연과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한방진료와 장수사진 그리고 검안 돋보기 지원 등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많은 혜택을 주는 한편 농협 자제적으로 매달 반찬을 만들어 공급하고 가을에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원하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원희룡 장관은 6일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제기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종점부에 김건희 여사 인척이 소유한 토지가 있다는 의혹으로 인해 "그동안 현정부가 추진했던 것을 전부 백지화 한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원 장관의 폭탄 발언으로 인해 3기 신도시 교통대책으로 추진해왔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가 전면 중단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간 고속도로가 전면 중단 될 위기에 처하면서 3기 신도시 교통 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
6일, 국가철도공단이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2,3공구’에 대해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턴키공사를 발주하면서 경기 광주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수서역~경기광주역 19.4㎞ 구간에 복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총사업비 1조 157억 원을 투입해 2025년에 착공해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종성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의 예타통과부터 예산확보에 이르기까지 기재부,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 감정평가사 선정 용역에 들어가면서 보상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전망이다.GH공사는 4일 감정평가 법인 공고에 들어갔다. 사업규모 261,851㎡ (79,000평)에 총사업비 3000천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 410필지에 사유지 328필지, 국유지 82필지가 포함되어 있다.주택수는 22가구, 근린생활시설 34곳, 창고 44곳 등이다. 이미 주민들은 감정평가 법인을 선정했으나 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GH공사가 감정평가 법인을 선정하면 곧바로 평가에 들어가 이르면 오는 9월경 보
국토부가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및 설명회를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천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국토부는 지난 28일 하남시 ITECO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그렇지만 국토부는 절차에 따라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인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8일 설명회 당시 주민들은 ITECO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국토부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8월 1일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해왔던 불법주정차 단속 운영 시간을 정상화하기로 했다.현재 고정형 CCTV를 통한 단속은 주중과 주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고 있으나, 정상화 이후에는 주중과 주말 모두 오후 9시까지로 단속 시간이 3시간 연장된다. 이동형 CCTV를 통한 단속은 현재 주중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상화 이후에도 운영시간은 변동없다.안전신문고 운영시간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 24시간으로 변동없으며, 일반
국토부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를 연기했다.국토부에 따르면 7월 5일 10시 하남시 감일동 주민자치센터, 6일 오후 3시 광주시 퇴촌면 주민센터에서 개최하려던 설명회를 취소한다고 3일 발표했다.취소 이유로는 노선 등 사업 계획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혀 최근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 장모와 연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강득구 의원은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종점부가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된 이유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
30일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 보상계획 설명회가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유현근 이하 비대위)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GH공사가 30일 오전에 보상계획을 발표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신속하게 설명회가 개최된 것은 비대위와 GH공사간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만큼 큰 소요 없이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GH공사 관계자와 비대위가 선정한 (주)에이원 감정평가법인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유현근 비대위원장은 "토지보상 및 지장물 등 보상과 관련해서는 주변의
제23대 하남소방서장으로 최덕호 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이 7월 1일 취임한다.최덕호 서장은 2005년 소방간부후보생 13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서울 동작소방서 백운119안전센터장을 시작으로 소방방재청 운영지원과 · 구조구급과 에서 근무했고, 국민안전처 구조총괄계장,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조직계장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 기획협력과장 그리고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의 요직을 거쳐 하남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최덕호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역량과 풍부한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상산곡동) 보상계획을 공고했다.GH는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GH 교산과천보상부와 하남시청 도시전략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보상시기는 오는 9월 예정으로 추진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보상금 지급 방법은 현지인은 전액 현금보상, 부재소유자는 1억원까지 현금 보상, 1억원 초과는 전액 채권으로 보상한다. 단 지장믈 등은 전액 현금으로 보상한다.보상 절차는 보상계획 공고·열람 ⇒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 손실보상 협의 ⇒ 수용재결(협의가 성립되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망월동 1101~1128)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최종 확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시민간담회에서 시 거리 명칭을 정하자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온라인 폼을 활용한 ‘시민 명칭 제안 이벤트’로 총245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사전선별(54건) 후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 10건을 선별했다.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