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의원이 제정 발의한 「하남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하남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이란 직원 간 관계에서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직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정의했다.또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신고 ▲직장 내 괴롭힘 발생시 조치 절차 ▲예방교육 및 실태조사 실시 등 피해발생 및 예방을 제도화했다.특히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재발 방지를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1일 개최한 제321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위례 대통합’과 관련한 5분 발언에 나섰다.최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 결정으로 잠정 보류된 상황에서 민-민 갈등, 민-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은“위례신도시가 송파, 성남, 하남이 공존하는 한지붕 세가족”이라며,“하남 위례는 아직도‘섬’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이어,“지난 2008년 3월 수립된‘위례지구 교통대책’에 따르면, 위례 입주민 1인당 광역교통부담금은 약 1,000만원이
하남시의회가 오는 6월 1일~21일까지 21일간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행정사무감사는 6월 8일부터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8일~12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는 12일~16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이현재 시정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3년의 추진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향후 시정의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의 간사를 맡고 있는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이 오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창구)과 더불어민주당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원장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병)을 비롯해 인구위기특별위원회 간사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진해구),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을)이 공동으로
국민의힘 하남당협(이창근 위원장)은 하남GB연합회(김용재 회장)와 지역 원주민 대표 공동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 건의문을 11일 발표했다.이창근 당협위원장을 필두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성수 도의원과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의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의 실질적인 해결점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 교산지구 내에 있는 공장 등의 이전을 위한 이주대책 수립으로 인근 지역인 상산곡동(9.805㎢), 초일동·초이동·광암동(6.79㎢)을 2021년 2월 13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3년간
진보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지난 4일 당내 선출절차를 거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시 후보로 이현심 공동위원장을 확정했다.4월 30일부터 진행된 닷새간의 당원투표에는 하남시 전체 당권자 중 59.2%가 참여해 이현심 총선후보를 97.9% 찬성했다.진보당의 당원투표는 최종 후보를 확정하는 공천 과정에 해당한다. 총선을 무려 338일이나 앞둔 상황에서 사실상 하남 지역공천 작업을 마친 셈이다.이 후보는 “어느 때보다 일찍 후보로 확정된 만큼 더 열심히 지역 주민들을 만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지역 내 노동자 중심의 정치활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금광연 의원(이하‘도시건설위원장’) 공동주최로 4일 ‘가축사육제한구역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하남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2016년 개정) (이하‘가축분뇨 관리 조례’」를 근거로 하남시 면적(93.04㎢) 중 91.1%(84.04㎢)가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 90%이상이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묶여 가축사육제한구역 지정 전 건축된 축사들은 정상적으로 가축을 사육할 수 없게 됨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발의한「하남시 인사청문회 조례안(이하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20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인사청문회 조례안’의 제정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하남시 산하 기관 및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사검증시스템이 마련됐다.강 의장이 발의한, 이번‘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지난달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문회) 조문 신설에 따른 것이다.신설된 지방자치법 인사청문회 조문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장은 지방공기업법 제49조에 따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풍산동)이 발의한 「하남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하남시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임희도 의원은 ‘민간위탁에 관한 사항만 규정했던 기존 조례를 개정하여 공공과 민간위탁을 함께 규정하고, 공공위탁의 경우에도 민간위탁과 마찬가지로 의회의 사전동의를 받는 등의 절차를 신설하여 위탁에 대한 남용을 방지하고 그 효율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한다’며 입법취지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하남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하남시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이날 5분 발언은 미사·위례·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 및 지하철 5호선 개통으로 신도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신장·덕풍동을 비롯한 원도심은 낙후된 기반 시설 및 부족한 교통·문화 인프라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되며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이뤄졌다.주요 정책 제안 사항으로는 ▲전통과 신(新)문화를 접목시킨 전통시장 관광화 ▲원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6월로 확정된 가운데 각 상임위별 감사 요구자료가 과다하다는 불만이 공직사회에서 나오고 있다.최근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행정 사무감사 일정을 놓고 갈등을 빚다 최근 임시회를 앞두고 예년처럼 6월 실시를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초선과 재선 의원들 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의장의 지도력 약화, 시의회 의사결정 절차의 신뢰 저하라는 후유증을 낳고 말았다.이에 더해 행정 사무감사 자료 요청의 양이 폭증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자료작성에 초과근무를 해야 할 처지에 놓인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아지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하남시 산하기관장의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1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강성삼 의장은 제302회 임시회에 하남시 산하 기관 및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물인지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남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해당 조례안은 20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제32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지난 3월, 지방의회가 조례로 입법하면 지방자
지난 12일 하남시 주최로‘제4차 택시총량제 재산정 용역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하남시(교통정책과)와 광주시(교통과),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개인택시 조합 하남시지부·광주시지부, 하남시 신장택시, 광주시 명진교통·광주택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 1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이 개정(제4차 택시총량제계획 수립 후 인구 5% 증가요건)됨에 따라 하남·광주지역의 택시 증차가 요구되어 짐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하남시와 광주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인구 32만여 명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10일 1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앞서 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올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대표 금광연)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대표 박선미)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대표 정병용) 3개다.각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료수집 및 실태조사, 주민‧전문가 간담회, 정책용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이 31일, 교육부 특교 3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에는 △동부중학교 복도 중창(교실창문) 교체 1억 100만원 △미사중학교 옥상 방수시설 2억 2800만원이 포함됐다.덕풍동 소재 국공립 동부중학교는 1982년 개교 당시부터 있던 중창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노후 정도가 심했다. 파손 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우려까지 제기됐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 1억 100만원은 특별교실을 포함한 총 15실의 복도 중창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며, 분진 및 소음 방지를 위해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하남시 정체성 살리기에 나섰다.이를 위해, 최 의원은‘하남 기억유산 지킴을 위한 옛 지명 안내판 사업(이하‘옛 지명 안내판’)’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지난 14일 개회한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추경예산으로 편성돼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옛 지명 안내판’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과 감성에 대한 결과물로 3천만 원의 예산으로 2~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지난 27일, 최훈종 의원을 비롯해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의원,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 및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 의원(국민의 힘, 덕풍 1,2,3동, 풍산동)이 청년정책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임 의원에 따르면, 24일 폐회한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이하 ’청년조례‘)’ 및 ‘청년 지원 추경예산 심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제319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청년조례’에는 청년의 범위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청년 취업관련 교육비, 자격증 취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의 주거복지 안정을 위한 사업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은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하남교산신도시 조성방안 간담회」를 주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LH 관계자와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 하남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최종윤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하남교산신도시 추진 방향 관련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3차 간담회에서 최종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산업계가 줄여야 하는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발의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제정 조례안’ 지난 20일 도시건설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오는 24일 제319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정책기조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체와 친환경 자동차와의 상생을 위해‘하남시 자동차전문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게 됐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대상을 하남시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사업체와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하남시 청소년 심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하남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 및 외상 사건 경험 후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의 예방 및 치료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 제319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하남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상담건수는 2021년 40109건, 2022년 47057건이며, 심리검사는 2021년 439건, 2022년 54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주요내용을 보면 ▲지원대상에 하남시에 거주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