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8일 신장상권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에서 신장상권진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진흥센터 관계자가 상권진흥구역 내 200여 점포를 개별 방문, 상인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 대상 및 규모,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장상권진흥사업은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시장 상점가, 장리단길을 포함한 4만 7426㎡ 구간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지원
광주시가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을 예산 소진으로 8월부터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2차 재난기본소득, 소비지원금, 코로나19로 인한 10% 특별할인 판매 등으로 광주사랑카드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7월 지역화폐 월 충전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해 지속 운영하고자 했으나 마련된 예산 75억원이 모두 소진됐다. 광주사랑카드의 급속한 성장으로 오늘 기준 카드 등록률은 2020년 대비 2배 증가한 27만장을 넘어섰고 발행액 또한 이미 2021년 발행 예정이었던 868억원을 넘은 900억원이 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9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을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 중인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20일 기준 212개 점포가 동참했으며, 가맹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공공 배달앱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올해 기준 1%로 저렴해, 수수료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 공모에 총 3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도시공사가 지난 4월 H2프로젝트 민간사업자 모집공모에는 총 47개 업체가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최종 신청서 제출에는 3개 컨소시엄만 참여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화건설-경희대의료원 컨소시엄도 사업에 참여했다는 보도가 나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신청서 제출과 관련해서는 모두 비공개를 전제로 심사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심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광주시가 지난 5월부터 광주시민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카드사용 등록은 2021년 7월 1일 기준 26만5천776건으로 연초(14만2천580건) 대비 86% 확대됐으며 광주시민(14세 이상)의 78%가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제2차 광주시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을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9월 30일 일괄마감) 설정해 단기간 내 소비 진작효과로 관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극
신동헌 광주시장이 관내 기업인과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 현장방문을 완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태승산업을 시작으로 에코시계㈜까지 총 11개 사를 방문했으며 방문 기간 동안 건의된 애로사항은 총 19건(주변 인프라 8건, 판로 3건, 마케팅 4건, 공장입지 1건, 인력 2건, 기타 1건)으로 우수관 정비, 도로 재포장 등 주변 인프라와 관련된 애로사항이 주를 이뤘다. 신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
한화건설-경희대의료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H2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도시공사는 "아직까지는 접수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 관게자에 따르면 "언론보도를 통해 소식은 접했으나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9일까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받는 기간이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며 여지를 남겼다. 경희대학의료원은 최첨단 의료시설과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대학병원을 신설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교산지구 대토개발 사업에 뛰어든 주)한국대토개발(김성찬 대표)과 주)대한대토개발(이강수 대표)이 합병을 선언했다. 이 두회사는 그동안 하남교산지구 대토사업을 위해 각 회사별로 조합원을 모집해 왔다. 하지만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왔던 두개 법인이 합병됨에 따라 메이져급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그동안 한국대토개발는 M1블럭에 대해서 90%이상 목표를 달성했다. 대한대토개발은 40~50% 정도의 예상치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토지주들에게는 안정적인 대토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 한국대토개발 관계자는
광주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식품접객업소(식당 및 카페)의 옥외영업이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옥외영업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영업주는 시에 옥외영업장 영업신고를 하면 건물 외부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다. 적용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으로 영업신고된 업소이며, 옥외영업 허용장소는 기존에 영업신고된 건물 내 영업장과 연접하는 외부 장소(대지) 또는 건물 최상층에 영업신고된 영업장에서 옥상을 사용하려는 경우로서 영업자에게 사용권한이 있는 곳으로 면적 제한 없이 옥외영업 신고가 가능하다. 단,「건축법
광주시가 재산세 부과전 시뮬레이션 결과 주택공시가격 9억원이하 특례 세율 적용대상 1세대1주택이 약 8만여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해 적용한다. 이는 지난해 말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p 인하)가 신설된데 이어, 재산세율 특례 적용대상을 9억원 이하 주택으로 확대하는 내용의「지방세법」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해당 주택의 소유자는 이번달 고지되는 재산세부터 특례세율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주‧성남‧하남사무소(소장 김선재, 이하 ‘농관원’)은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는다. 농관원은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농지의 적정성, 농약 안전사용 등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한다. 이
하남도시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수 사장이 1일 취임했다. 이학수 신임사장은 행정학 박사로 1987년 K-water에 입사해 감사실장, 도시환경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6년 사장으로 임명 후 2020년 퇴임한 공공기관 전문가이다. 또한,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인적자원 개발능력을 겸비한 조직혁신 전문가이며 K-water 재임 시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인 시화지구 개발사업과 부산에코텔타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송산 국제테마파크에 4.5조원
하남도시공사와 LH공사가 하남교산지구 원주민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소유 약 6,140㎡ 규모의 H4용지(하남시 신장동 572, 572-1)를 교산지구 원주민 임시거주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하남도시공사가 해당 토지를 민간에게 매각하고, 민간이 임시거주지를 건설하면 LH공사에서 건설된 주택을 매입해 임시거주지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200세대가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협약 체결 후 택지매각 공고, 매입약정 체결, 부지매매계약 체결, 임시거주지 건설, 매입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급 대상은 1996년 7월 2일 ~ 1997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 중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살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선정되면 8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로 받게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납세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를 감면한다. 이에 따라, 하남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개인사업자와 자본금액 30억 원 이하 중소형 법인은 8월에 부과되는 사업소 분 주민세 기본세액 55000원을 전액 면제받는다. 주민세 감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처리된다. 또한, 올해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에 대해서도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100%까지 건축물 분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재산세를 감면받고
하남교산신도시 부동산투자회사(대토회사)들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으로 혼란해진 시장 상황에 발 맞춰 소규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토설명회에서는 △하남시의 아파트 가격추이 △상업용 부동산시장 지표 △상업시설여건 △사업의 수지 △지주대토 사업전략 △사업 및 자금관리 안전한 대토 리츠 △성공적 대토사례 등을 소개하며 투자의 방향을 설정해 주고 있다. 지난 5일 설명회에서도 교산지구 토지소유자 20여명이 참석해 재산 등의 변동상황을 세밀히 검토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대토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설명회
하남도시공사 사장에 전 수자원공사 사장이 내정됐다.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면접심사를 거쳐 압축한 3명의 인사 중에 이학수 전 수자원 공사 사장을 내정했다.이학수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7일로 예정됐다. 하남도시공사 인사청문회 위원들은 지난 5월 31일 1차 회의를 갖고 지방공기업평가원 박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1차 회의에서는 청문회를 비공개로 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이 많아 조만간 2차 회의를 갖고 조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김상호 시장은 인사청문회는 공개로 해야된다는 입장이다.이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역화폐 ‘하머니’를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로 하남시 지역화폐 사용자는 스마트폰 삼성페이 앱에서 ‘하머니’카드를 등록하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결제 방법은 일반적인 삼성페이 사용 방식과 동일하다. 삼성페이 앱에서 ‘하머니’ 카드를 선택 후 스마트폰을 카드단말기에 터치하면 된다. 기존에는 ‘하머니’를 사용하려면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와 삼성전자(주), 도내 28개 시·군과 함께 지역화폐 활성화를
하남시(시장 김상호) 백년도시위원회가 ‘지속가능한 하남형 임대주택 공급’주제로 연석회의를 개최됐다. 이번 연석회의는 하남도시공사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백년도시위위원회 배범혁, 김원국 등 위원, 김경덕 시 정책보좌관, 시너지시티 김병천 대표, 지방의회연구소 서인석 교수, 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이익나눔 주택(누구나집)’을 추진하고 있는 시너지시티(주) 김병천 대표의 발제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계층을 아우르는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주거문화 도입방식을 소개한 후 민간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이달 31일 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53,150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으며, 미사 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표준지가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평균 13.14% 상승했다. 시 전체 평균지가는 643,587원/㎡이다. 관내 토지 중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상업지역인 신장동 427-78번지로 10,69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상산곡동 산143-7번지로 1,960원/㎡으로 결정됐다. 이의가 있는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