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최된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재 분과 심의에서 하남 구산성당(소유자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사전심의가 가결됐다. 구산성당은 벽돌로 쌓은 131.1㎡(약 39평) 규모의 작은 근대 건축물로, 하남시가 개발되기 전 한강변 작은 시골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소박하게 지어졌다. 1950년대 당시 천주교 건축의 특징과 함께 종교와 지역민 간의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6년 미사신도시 개발에 따라 기존위치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4일 감일지구 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하남감일 역사유적공원 및 박물관(공립박물관)설립 사전평가에서 지적 사항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가 주체가 되고 사업시행자인 LH와 시민단체 등으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최정필 세종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감일지구 박물관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정필 세종대학교 명예교수는 "2018년부터 감일지구에서 수십 개의 백제시대 무덤과 함께
하남시 풍산지구에 멀티스포츠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7월에 착공한다. 센터는 덕풍동 734번지 1742㎡ 부지에 연면적 4999㎡,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5레인의 25m 수영장을 포함해 헬스장·탁구장·다목적체육관·실내클라이밍장·실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공사비 등을 포함 총 226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30억원은 지난 201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확보했다. 2015년 기본계획 수립 후 재정여건 등으로 인해 지난 해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31일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을 개관한다. 복지관은 감일스윗시티 8단지 내(감일순환로 95-3)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056㎡,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사업비는 총 5억 6800만원이 투입됐다. 지하1층은 ▲강당 ▲음악기초교실 ▲피아노교실 ▲어린이 쉼터가, 지상 1층은 ▲아동발달지원센터 ▲키즈카페 ▲멀티프로그램실 ▲유튜브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복지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5월 LH와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사회복지법인인 휴먼복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오는 5월 29일(토) 검단산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숲속의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 속의 클래식 콘서트’는 하남시민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하남의 예술가와 함께한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클래식을 대표하는 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 벨레브 앙상블과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남성 4중창 ‘S mission이 무대를 함께한다. 공연의 무대가 되는 검
하남역사박물관이 2021년 첫 특별전으로 하남의 불교문화유산을 다룬 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보물 제332호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이 하남을 떠난지 1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록하면서, 하사창동 철불이 가진 의미와 하남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였다.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은 높이 2.8m, 무게 6.2톤 규모로 우리나라 현존 철불 중 가장 크다. 일제강점기에 이 철불이 하남에서 이왕가박물관(현재의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어떤 방식으로 옮겨갔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철불 이운(移運)에 상당한 노력이 들어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2021년을 맞아 준비한 인문,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5월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3개 프로그램의 총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문 프로그램은 ‘춤의 인문학’과 ‘반려철학 입문하기’, 예술교육은 ‘즉흥공감극장’이 준비되었다.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운영되며 모두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19일까지 모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무료다. 2개 인문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시설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 의 일환이다. 하남문화재단은 2018년 이후 4년째 이 사업에 선정되었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지난 4월 30일(금)부터 이틀간, 하남시 광주향교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4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1부에서는 광주향교와 하남문화재단이 협업한 ‘향교입학식’과 ‘향교 투어’가 진행되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입었던 유생복을 가지런히 입은 아이들은 향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국악기반 문화예술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장구 가락에 맞추어 인사를 하고 소원 항아리, 버나 돌리기, 길쌈놀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신체활동과
하남시가 지난 3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핸드볼) 감독 선임 공모에서 최종 3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해 오는 7일 면접을 실시한다. 하남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는 4월 29일자로 감독 공개채용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최종합격자는 각 면접위원의 평정총점 중 최고점수(1인)와 최저점수(1인)를 제외하고, 산술 평균해 최고득점자 1일을 선정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하남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구리문화재단이 4월 28일(수)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올 해 초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공동으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환경&문화 실험실(E&C LAB)’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음의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예술 및 환경을 매개로 환경·문화 거버넌스 확대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환경문화 실험실[E&C LAB] 사업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사업비 2천3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프로그램은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개최된다. 첫 사업으로는 4월 30일(금)부터 이틀간 광주향교에서 국악 기반 문화예술교육 ‘향교에서 소리랑 놀이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공모,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 내 15개 기관 공모 접수, 총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쟁률은 3:1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총사업비 3천만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 [우리동네 친구 고니]는 하남시에 찾아오는 겨울 철새 ‘고니’를 소재로 음악, 미술, 연극 등의 통합예술교육을 실현하는 놀이 중심의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도 연속사업으로 올해는 생태환경적 특성을 강화한다.하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기도소재 4개 기관이 각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삶의 태도, 가치관을 담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변화를 촉발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건축가,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드로잉, 하남을 담은 목판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음원 제작, 예술치료제 프로그램인 꽃과 여행 힐링 프로그램
하남시 하남감일 역사유적공원 및 박물관(공공박물관) 승인 절차가 상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2차 현장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공공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자문위원회 구성 문제와 건립비용 등을 지적 받으면서 2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2차 심사까지 통과된 지자체만 4월 23일 열리는 3차 심사 대상이어서 하남시 감일 박물관은 상반기 통과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남시는 공공박물관 TF 회의를 갖고 대비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남시 관계자는 "2차 현장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소극장에서 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4월 2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플루티스트 이예린, 안명주와 함께 미국과 멕시코를 관통하는 현대 클래식 음악으로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6월 1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첼리스트 심준호의 연주로 아르헨티나의 정열적인 탱고를 느낄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한류열풍의 주역 와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의 작곡가 이지수의 음악이야기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과 첼리스트 이호찬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이며 하남미협 부지부장인 화음 안정규 선생의 개인전이 4월 8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에술회관 art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화음 안정규 선생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예대전 캘리그라피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경기미술협회 심사위원과 한국서예가협회 이사를 거쳐 하남미협 부지장을 역임하고 있다. 수상 경력은 한국예술평론가 협의회 심사위원 선정 특별 예술가상을 수상하고 2016년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개인전도 가졌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2021년 첫 대면공연으로 4월 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발디의 '사계‘는 워낙 대중적인 클래식이지만, 피아졸라의 '사계'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드물다. 이번 무대는 바로크의 질서와 탱고의 열정을 동시에 만나보는 시간이다. 두 개의 ’사계‘가 더해진 ’팔계‘의 선율을 통해, 관객들은 두 시대와 공간이 펼쳐내는 각각의 풍경과 정서에 흠뻑 빠지게 된다. 서정적이고 맑은 느낌의 비발디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격렬한 음색의 피아졸라를 비교해보며,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를 연다. 는 ‘(무)척 기쁜 (지)하철 (개)통’라는 뜻으로 하남시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여는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이다. 재단은 작년 8월, 지하철 1단계 개통(미사역, 하남풍산역)을 축하하기 위해 25팀의 지역예술인들과 을 열었다. 개통 기념일을 시작으로 25일간 펼쳐진 릴레이 콘서트는 누적 조회 수 22,780회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하남문화원(원장 유병기) 경기도의 일제청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의 3.1운동 정신을 관내 학생들 및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계승・발전시키고자 홍보영상물을 제작했다. 하남의 독립운동은 1919년 3월27일 이대헌, 김교영, 김홍렬, 구희서 등 4명이 독립만세운동이 전개한 날이다. 하남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하남문화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당시 동부와 서부의 만세시위대가 이동한 경로와 봉화를 올렸던 4곳의 야산(동부의 이대헌-매봉, 김교영-구산, 김홍렬-황산, 서부의 구희서-감일동 뒷산)을 자료조사하고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하남시 3.1만세운동 102주년과 지하철 하남선 전(全)구간 개통을 축하하며 ‘하남시 기념일 축하 행사 「하남시, 만세의 그 날」을 개최한다. ‘하남시, 만세의 그 날’은 3월 27일(토)에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플래시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919년 3월 27일은 하남시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3월 26일 동부면의 이대헌은 3.1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태극기를 만드는 등 만세운동 준비를 했다. 마침내 27일 동네주민들과 함께 횃불시위 전개와 함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