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2차 예비후보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은 지난 11일 총 380여명이 제출한 자격심사에 대해 1차 검증결과 204을 발표한 후 3일만에 2차로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2차 대상자에는 광주시 을 신동헌 전 광주시장과,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이 하남시에서는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통과됐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와 하남시 경선 대상자의 윤곽이 드러났다.광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소병훈 국회의원이 단독으로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받았고 상대적으로 광주시 을 선거구에는 문학진 전국회의원, 안태준 전
국민의힘 현영석(60세) 예비후보가 당선 시 모든 의정비를 미사강변도시 내 장애인 시설과 초중고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현영석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 원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식회사 아이티로지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전국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이후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하남시 제3선거구(미사강변도시) 경기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해 48.4%의 특표율을 기록했으나 아깝게 낙선했다.현영석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낙선을 되돌
지난 8일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하남시 내년도 예산 중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이 좌초될 전망이다.하남시의회는 13일 도시건설위원회에서 1차 논쟁을 벌였으나 결국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14일 예결위로 공을 넘겼다.하지만 오늘 열린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최훈종 의원이 제기했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도 않은 것에 의원들이 공감하면서 결국 심의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결국 하남시가 추진하려했던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은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무산될 전망이다.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개발제한구역 근린생활시설 이축허가가 가능해 짐에 따라 재산권 행사의 길이 열렸다.하남시는 2018년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공익사업법 78조」의 개발제한구역 밖으로 이주대책이 수립된 경우 이축을 허가할 수 없다는 조항’을 근거로 이축허가를 불허해 왔다.강성삼 의장은 ▲해당 지역 개발제한구역 내 근린생활시설 소유자가 생활대책 수립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것이 명확하다면, 생활대책 수립 전이라도 이축허가가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 ▲동일 조건으로 지정된 3기 신도시인 남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하남시와 광주시 선거구에 총 10명이 등록을 마쳤다.하남시는 선거구 획정위가 갑과 을로 선거구를 늘리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아직까지 확정이 되지 않아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런 와중에 하남시 선거구에는 총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광주시 갑.을 선거구에는 4명이 등록을 마쳤다.하남시는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추민규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국민의힘에서는 이창근 당협위원장, 현영석 하남시 당
국민의힘 함경우 조직부총장이 12일 제22대 광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 부총장은 이날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경기도의 노른자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선거 때만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광주시민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기대에 미치지도 못했다”고 직격하면서 “이번 선거는 각종 규제와 개발 비리로 얼룩진 도시라는 과거 광주의 오명을 벗고, 광주의 현실을 뿌리째 바꿀 절호의 기회이자 50년 미래 먹거리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중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은 12월 11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공사의 재정 누수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조예란 의원은 광주시의 경우 2024년도 당초예산 기준으로 115건의 계속비 사업, 38건의 명시이월 사업이 계류 중이며, 사고이월 사업까지 포함한다면 계류 중인 사업의 건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이러한 사업의 경우 공사기간 지연이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했다.또한 공사기간 지연의 주된 원인으로 관계부서 협의, 보상절차 진행, 전주이설 등을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례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은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김상목 하남시 위례주민이 맡기로 했다. 위례신도시는 그동안 행정구역이 분리돼 일상생활에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이다. 하남 위례지역 인근에 서울 차고지가 3개나 있으나 서울의 시내버스는 하남 지역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경기도 버스는 서울로 운행하지 않는다. 지하철도 마찬가지다. 신도시 교통대책으로 2023년 개통하기로 한 위례신사선은 아직 착공 전인데다가 서울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1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예결위는 지난 8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당초 광주시가 요구한 1조 5163억 5526만 3000원에서 27억 3188만 5000원을 삭감하여 1조 5136억 2337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예결위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액되고 지방세 세입 또한 감소되는 재정상황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1차 검증 대상자를 발표했다.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11일 전국 총 204명에 대한 검증 결과 광주시 갑에 소병훈 의원 을지역에 문학진 전 의원, 안태준 전 문학진 국회의원 보좌관이 이름을 올렸다.하남시의 경우는 이희청 전 전북 정읍시 기초의원 출마자, 강병덕 전 하남시 지역위원장, 추민규 전 도의원이 1차에 통과했다.이번에 적격 판정자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에 등록 할 수 있다.한편 민주당 검증위는 이번 발표에서 제외된 후보자 100여명에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상영, 이은채, 오현주 의원이 광주시 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지난 11월 광주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수도 요금을 평균 11%~14%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 향후 5년간 상수도 시설 확충에 1,271억원, 개량에 688억원 등 총 3,499억원의 세출 비용이 필요한 반면, 세입은 총 2,944억원에 그쳐 555억원의 재원 부족이 예상된다는 이유이다.이에 대해 박상영, 이은채, 오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집행부에서 당초 제출한 자료의 절차상 하자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원칙을 위배하는 사업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최훈종 의원이 면밀한 예산 검토를 위해 제출받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 결과’에 따르면 총 7개의 사업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경우’라는 조건부 의결됐다.그러나 그중 60억 원 상당의 사업이 의회에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기한(회계연도 개시 40일 전)까지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2024년도 본예산에 상정된 것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이창근 위원장은 1998년 하남에 입성 25년간 거주하며,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 하남을 정치무대로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입시 설명회에서 목말랐던 정보를 모두 한 곳에서 모아 들으실 수 있도록 중고교 입시 박람회를 개최하고 교산 신도시 안에 국제학교 부지를 지정해 국제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또 원도심 지역 재개발, 재건축에 서울시 신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은 지난 7일 시에서 보도한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 추계 오차율 해명’과 관련한 보도자료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최초 보도된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 추계 오차율 과다’와 관련해서, 지난 7일 시에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본예산서 간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 오차발생은 작성기준 차이로 당초 예산액 규모를 기초로 하여, 추경 예상 규모를 감안하여 작성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기제출된 자료를 꼼꼼히 살폈고, 지난 4일
임종성 국회의원(경기광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광주시의 수도 요금 인상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광주시 차원에서 원가절감 노력 등 자구노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광주시는 20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수도 요금을 평균 11%~14%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광주시 수도급수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4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 재정수지 악화, 상수도 시설 확충 및 개량을 위한 재원 부족 등을 사유로 수요요금 체계 및 요율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기획조정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집중 질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임희도 의원은 먼저 “의회에 제출된 본예산서와 중기지방재정계획 간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에 약 300억원대의 오차율이 발생했다”며 “세입 예산 추계의 과도한 오차율은 시 재정운용상의 왜곡을 초래하므로 오차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정하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권고했다.이어, 임 의원은 "시군종합평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허철훈)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획정안을 5일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이는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의 합의를 거쳐 선거구획정 기준을 획정위원회에 송부한 데에 따라 제출하는 것으로 선거구 획정위는 이후 획정위를 열어 최종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획정안은 지역구 의석수 253석으로 변함이 없고 분구 6곳 통합 6곳, 구역조정 5곳, 경계조정 15곳이다.이중 분구가 확실시되고 있는 지역은 하남시로 획정위는 현재 1개 선거구에서 하남시 갑.을로 분구하는 내용을 담았다.경
최종윤 국회의원이 국회방송에 출연해 위례신도시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최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행정구역의 분리로 인한 불편함과 교통문제, 교육문제 등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했다.특히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서는 3개 지자체가 존재함에 따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도서관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먼거리에 있는 곳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밝혔다.또한 학교문제에 대해서도 길건너에 있는 타지자체 학교로 통학하지 못하고 먼거리에 있는 하남 학군으로 통학해야 하는 문제점도 있다고 지적했다.쓰레기 봉투 가격에 대해서도 행정구역별 가격이
오현주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질의했다.이날 오 의원은 “광주시민이 기반시설을 갖춘 살기 좋은 정주 여건에서 살려면, 계획적 개발이 가능한 도시지역을 확장하고, 도시계획 기법을 가미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의원은 “광주시도 「도시개발법」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하려고 노력하면서, 광주역, 곤지암역 주변의 1단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그 인접지역의 계획적 개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임종성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행정안전부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8억 원, ▲초월읍 방범용 CCTV 확충사업 1억 원, ▲오포권역 방범용 CCTV 확충사업 2억 원 등이다.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부족한 체육 기반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40만 광주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 기존 노후된 공설운동장의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사업 추진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