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임록 의장 선출을 놓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비열한 정치 공작'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의원 중 주임록 의장을 제외한 이은채·박상영·황소제·오현주·왕정훈 의원은 “국민의 힘의 비열한 정치적 공작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당초 국민의힘 의원들과 4번의 사전협의를 거쳐 전반기 의장에 이은채 의원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으나 1일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주임록 의원과 야합으로 사전협의를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비열한 정치공작으로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주임록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허경행 의원이 맡게 됐다. 광주시의회는 1일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 결과 주임록 의원 6표, 이은채 의원 5표를 얻어 주임록 의원이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그러나 이후 광주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강력 반발하면서 자진사퇴를 종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의장실 앞을 가로막으면서 주임록 의원이 밖으로 못나오게 마가서면서 한때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심지어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현직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을 선언했다.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검소하면서 품격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았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취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올곧은 길로 이끌어
29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을)이 납과 비속 등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공사장 폐수를 인근 개천에 무단으로 방류한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물류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광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 공사관계자에게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 물류센터 공사를 맡은 D건설사가 지하층 암반폐쇄 작업 중 발생한 폐수를 침사하지 않고 방류한 것으로 파악하고 유출된 폐수의 시료를 조사한 결과 구리와 납, 비소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20일 공사업체를 물환경보전법 제15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지난 29일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공약사항 보고회에는 방세환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17개 전략,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인수위는 지난 10일 출범, 4개 분과로 활동에 들어가 시정 현안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약과제 실천방안을 검토해왔다. 인수위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로 결정하고 시정비전을 위한 5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시정목표별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분과별 토론과정과 전체 회의를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6.1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향후 광주시 갑·을 지역위원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당선자들과 지역위원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지역위원장인 소병훈·임종성 의원을 비롯해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박상영, 황소제 광주시의원 당선자, 광주시 갑·을 지역위원회 관계자, 각 의원실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을 역임한 양경숙 국회의원이 ‘지방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의 신뢰를 확인하고 공정한 사업 진행을 보장하기 위한 현안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재 1‧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5건은 모두, 사업추진 중 보상비 및 기반 시설에 대한 사업비 증가 등 사업성 저하로 사업비를 만회할 대책 협의가 필요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무자들의 진행 보고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2일과 23일 양일간 공약사항 이행점검과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여했으며 태재고개, 광주역세권·곤지암역세권 개발사업지, 오포물류센터 등 12개소를 확인했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장을 방문한 방 당선자는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종합운동장의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주문했다. 또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중대물빛공원) 현장에서는 “태전·고산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태전I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2일 보육교사 배치기준이 적정한지를 평가해 보육교사 수를 조정하고, 이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영유아당 배치하는 보육교사의 수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고 있고,보육교사 1명당 돌봐야하는 아동 수는 ▴만0세 3명 ▴만1세 5명 ▴만2세 7명 ▴만3세 15명 ▴만4세 이상 20명이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종전의 보육교사 배치기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아 일선에서 보육교사당 보육하는 영유아의 수가 많아 교사의 업무가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광주시 핵심 키워드가 ‘교통’과 ‘규제개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 당선인은 21일 인수위에 공약 이행방안 수립 시 최대 시정 현안인 교통 문제개선, 불합리한 규제개혁,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혁신 등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것을 요구했다. 인수위는 방 당선인의 시정철학인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4개 분야 100여개 공약사항 검토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 공약을 중심으로 민선 8기 광주시장 당선인의 5대 시정목표와 100대 실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방 당선인이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과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틀간 부서별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대안 및 방향을 제시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성공적인 민선 8기 출범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안으로 행정자치국은 행정혁신을 통한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조직문화 혁신전략 수립과 합리적인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복지교육국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과 아동·청소년 지
지난 10일 출범한 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상택)는 방세환 당선인의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15일 행정자치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 업무보고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과 이상택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 실·국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업무보고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실‧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
박해광 전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밑으로부터의 개혁과 혁신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에 쇄신을 요구했다. 박 전 예비후보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후보들의 6.1지방선거에서의 패배는 민주당 비대위의 공천 실패였다”고 주장하고 “그 대표적인 사례가 경기도 광주와 오산”이라며 “비대위와 해당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을 패배하게 만든 개혁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예비후보는 “경기도 광주시와 오산시장 경선규칙이었던 ‘배심원제경선’은 1인 1표 민주주의 원칙을 위배한 선사후당(先私後黨)의 권모술수였고 당원과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기획·예산·자치행정 ▲교육·복지·문화 ▲산업·경제·교통 ▲도시·환경 등 4개 분과에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전 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은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이 임명됐으며 별도로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더할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운영하며 광주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
광주시의회가 7일 광주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 간 정식 인사를 시작으로 의회 기본현황 및 초선의원 기본교육, 임시회 사전설명회와 제9대 의회 의장단 선거 등 6월~7월 중 주요 일정에 대한 안내와 의회동 시설 견학을 통해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광주시의회는 주임록(더불어민주당/재선), 허경행(국민의힘), 이은채(더불어민주당/재선), 노영준(국민의힘), 오현주(더불어민주당), 최서윤(국민의힘), 황소제(더불어민주당/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이 3일 오전 9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 국민의힘 시·도의원 당선인들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 11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이어 오후에는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당선증 교부식에서 방 당선인은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어르신께 복지를 드리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방 당선인은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역·기초 포함 8명과 더불어민주당 7명이 당선되는 결과로 마무리 됐다. 광주시 선거구 광역의원 당선자는 제1선거구에 국민의힘 유영두 후보가 16,908표(52.69%)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안기권 후보(15,177표)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제2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창휘 후보가 22,563표(50.85%)를 득표해 국민의힘 김영복 후보(21,800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제3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오창준 후보 21,100표(50.72%)로 더불어민주당 박덕동 후보(20,496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제4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후보를 꺾고 민선 8기 광주시장에 당선됐다. 경기 광주시는 유권자수 32만9651명 가운데 15만213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6.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 평균 50.9%보다 4.7% 낮고,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 54.2%보다도 8% 낮은 수치이다. 개표결과 방세환 후보는 8만1061표(53.88%)를 얻어, 6만9369표(46.11%)를 얻는데 그친 동희영 후보를 1만1692표(7.77%)차로 눌렀다.방 후보는 광남 2동에서 59표를 뒤진 것을
6.1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광주시 8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총 유권자수 329,651명 중 57,16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고 1일 치러진 본 투표에는 오후 7시30분까지 94,995명이 참여해 총 152,163명(46.1%)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해 오후 6시 45.2%보다 약간 투표율이 올라 46.2%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제7회 지방선거 54.2%에는 못 미칠 전망이다. 또한 21대 총선 60.4%, 19대 대통령 선거 74.3%보다는 현저하게
6.1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30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같은 당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공약 실천에 있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 지역구가 있는 곤지암 공략을 위해 킴스아파트 앞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지원유세에서 이 대표는 광주시 최대 현안인 “▲8호선 ‘판교-신현-오포’ 추가 연장 ▲경강선 연장 ‘태전고산역’ 신설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저의 본이 경기도 광주 이가이고 광주를 가문의 뿌리처럼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