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경기광주시갑)가 3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및 유급휴가 확대를 위한 저출생 공약을 발표했다.소병훈 의원은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는 국가 존립이 달린 중대한 문제다. 그러나 난임부부 지원사업의 경우 22년 지방으로 이양돼 지자체별 재정 상황에 따라 지원 편차가 크다”라며 “지자체에만 책임을 미룰 것이 아니라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
국민의힘 광주시 을 선거구 황명주 후보가 민주당 안태준 후보의 곤지암읍 유사리 58-4번지 일대 약 1,500평 규모의 불법 임야 훼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황명주 후보는 안태준 후보 소유의 임야는 2019년 개발행위(산지전용)허가를 득한 시기가 2018년과 2019년으로 국토계획법과 산지관리법 상 효력이 상실된 이후에 개발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후보의 유사리 지역 소유 땅을 확인한 결과, 2020년 사진과 현재 사진(2023년 4월)을 비교했을 때, 미착공 허가건을 포함한 모든 소유 땅에서 대규모 개발 활동이 이루어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기후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기후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김용만 국회의원 후보는 ‘하남교육중점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으로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미사5중(가칭 한홀중)·미사4고(가칭 청아고)의 빠른 개교 ▲교과중점학교 지정 확대 추진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 ▲대학과 연계한 AI 멀티미디어 수업 신설 ▲AI 및 개인정보 보호 초등 교과 신설 ▲하남 영재교육원 유치 등이 있다.하남은 미사강변신도시 조성으로 학생이 급격히 늘면서 교육 민원 대응과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과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위례신도시 송파편입 시민모임(공동대표 김광석, 이호걸, 이하 위례 시민모임)이 3일 하남시청에서 이용 하남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위례 시민모임은 “지금까지 위례신도시가 행정구역 분리된 채 주민 고통과 불편이 10년 이상 세월이 흘렀다” 면서 “이런 불편함의 이유는 3개 행정구역으로 나뉘어져 정치인으로부터 관심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위례 시민모임은 “후보자의 공약을 떠나 우리의 표심을 한 곳으로 모아 대외에 강하게 표출하여 공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이번 22대 총선을 앞두고 하남 위례
서하남농협 본점 이전을 놓고 하남농협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관내 농협과 협의 없이는 승인 불가'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의 씨앗이 사그라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남농협은 2일 당초 서하남농협의 본점 이전을 놓고 조합원들과 결의대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1일자 중앙회 공문 접수로 인해 경과보고대회로 대체했다.이날 하남농협은 그동안의 경과와 함께 중앙회가 보내온 공문을 공개했다.농협중앙회가 발송한 공문에는 '관내 농협과 협의 없이는 승인을 불가하겠다'는 내용과 '하남농협과 협의후 재신청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준비한 소규모 청년채용설명회인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 26명 중 10명이 서류와 1차 면접을 통과했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 현대기술산업(주), ㈜와이즈네스코, 현대디지텍코어(주), ㈜오레팜, ㈜지에프엘, ㈜영신알에프, ㈜유티지, 드림메타웍스(주), ㈜골든에스앤씨 등 9개사가 10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서류 및 1차 면접 통과 소식을 전하며 2차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하남시가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3년도 12월 말 결산법인은 이달 말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 서류를 첨부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결손금이 있거나 소득금액이 없더라도 신고는 해야한다.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종업원 수와 연 면적에 따라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안분대상 사업장이
광주시가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천명, 일자리 1만3천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광주시의 2023년도 일자리 목표 달성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천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더 나아가 광주시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안태준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플로깅’ 등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안태준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초월 경충대로변과 오포, 곤지암 도척의 마을 안길 등을 따라 ‘플로깅’(길거리의 쓰레기를 걸으면서 줍는 봉사활동)이라 불리는 친환경 선거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안태준 후보는 “선거운동원 모두가 후보를 홍보하면서 환경도 정화한다는 뿌듯함을 느끼면서 활동 중”이라며 “광주 시민들의 산책로와 이동로를 청소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찾고, 개선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황명주 국민의힘 경기광주을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포 1,2동 지역별 맞춤공약을 발표했다.황후보는 ▲목동~고산간(소로3-614호선) 도로 개설공사 ▲오포 생활체육공원 확장 및 시설추가 ▲오포 플랫폼시티 조성(매산·양벌동) ▲양벌·매산동 공공형 특성화 아동교육센터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황후보는 “인구 50만 대도시를 바라보는 광주에 걸맞는 도시개발 및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며 “정부 여당의 강력한 후보가 확실히 추진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황후보는 “실천하지 못하는 약속은 하지 않겠다”라며 “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2년 하반기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앞서 행안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산정해 평가를 진행했다.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하반기 3·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천416억원 대비 25.1% 초과한 1천772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또한 ▲긴급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