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신현(이사장 조두휘)이 지난 24일 제 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밝혔다.선린신협은 지난 한 해 꾸준한 성장을 통해 총자산 2,071억원을 달성하고 조합원에게 4.3%의 출자배당한다.이는 1968년 초대 이사장인 최문환 목사가 선린신협을 설립한 이후 최대 성과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함께 모범조합원에게 시상식도 개최됐다.조두휘 이사장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사랑과 신뢰로 4.3%의 출자 배당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건전한 경영을 통해 안정적 재무구조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23일 제327회 임시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과 관련하여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감일동 산11 일대 위치한 ‘동서울 변전소’는 198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증설되어 현재 6만4천평의 부지에 20개의 변전소, 78 회선 송전선로의 대규모 전력공급설비로서 현재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고전압 직류송전) 증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박선미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사업을 조건으로 ▲변전소 건축 면적 약 10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3일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의회에 따르면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자치행정위원회 21건, 도시건설위원회 5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5일~20일 4일 동안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하남시가 추진하게 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 올해 주요 사업들이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하남시 노인교육 지원 조례안」,「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 조례안」이 23일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에 제정된 2건의 조례안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의 복지증진과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 되어 마련했다.특히,「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지원 조례안」은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무인 정보 단말기 등‘스마트 기기’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26일부터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가 감일공공복합청사(하남시 감일순환로 181)에 입주해 업무를 개시한다. 감일동은 2020년 4월 20일 감북동으로부터 분리 신설될 당시, 인구수가 6천300명이었으나 현재 1만 4천 세대, 인구 3만 9천여 명으로 인구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해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이에 대응해 신설된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6,688.96㎡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 감일동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청소년문화의집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을 선거구 경선에서 문학진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100% 국민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차 전략공천' 대상지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제3의 외부 인물이 아닌 박덕동, 신동헌, 안태준 예비후보 3명(가나다순) 중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되게 됐다.문 예비후보는 그간 '비선라인'의 존재 의혹 등 공천 과정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공관위 등에 날을 세워왔다.문학진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 대한 문 예비후보의 입장 표명이 곧 있을 것"이라며 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해 공개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 결과, 하남시는 화재·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
20일 이현철 민주당 예비후보가 광주시청사 프레스센터(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광주(갑)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과 관련해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정치인의 엄정중립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이현철 예비후보는 향후 중립 의무 위반 행위와 불법 선거운동 적발 시 당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조치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경고도 했다.지난 17일 이현철 예비후보는 지역 민주당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정치인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줄세우기’식 선거운동에 대해, ‘당윤리규범 제8조항’에 근거해 해당 후보와 지역 시·도의원들에게 명
국민의힘이 광주시갑 선거구에 함경우 전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광주시갑을 포함한 단수 공천 후보 13명과 우선 추천 후보 1명, 경선 지역구 17개를 발표했다.이로써 함경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이현철 예비후보간 경선 승자와 본선에서 반나게 됐다.함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제2사무부총장과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역을 역임하는 등 이른 바 '친윤'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함 예비후보는 메가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광주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광주을 민주당 예비후보 4인의 공동성명에 대한 입장]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장 후보 동희영입니다.지난 2월 1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광주을 민주당 예비후보 4인은 예비후보 경선을 요구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예비후보 4인은 공동성명문에서 제8회 지방선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 과정을 왜곡하고 민주당의 광주시장 후보였던 저에 대해 악의적으로 폄훼하였습니다. 이에 민주당 예비후보 4인에게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첫째, 광주을 민주당 예비후보 4인은
하남시가 올해 창우 검단산 입구(창우동 산 1-16)에 배드민턴장을 신설하기로 했다.시는 하남시의회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검단산 입구에 배드민턴장 신설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보고했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유길준 후손들에게 10년간 무상사용 승낙을 받았다. 유길준 선생 후손들은 검단산 입구 엄마손 화장실 부지(창우동 265-1)도 기부체납해 현재 등산객들이 사용중에 있다.시는 검단산 입구 배드민턴장 조성을 위해 올해 추경 예산에 4억원을 확보해 배드민턴장 3명과 휴게실, 보관창고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올 1월부
더불어민주당이 지식디자인연구소라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가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최근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시 '을' 선거구를 비롯해 분구가 예정인 하남시 선거구 2곳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광주시 '을' 선거구는 민주당 예비후보 4명 중 문학진(17·18대 국회의원), 신동헌(전 광주시장)을 제외한 안태준(당대표 특별보좌역,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과 박덕동(전 경기도의회 의원)만 포함된 여론조사가 돌아갔다.하남시의 경우는 분구가 예정된 '갑'선거구에 강병덕(전 경기 하남시 지역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
국민의힘이 광주시을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16일 오후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들 지역을 포함한 총 22개 경선 선거구를 발표했다.광주시을 선거구에는 박해광 당 중앙위원회 총간사, 조억동 전 광주시장, 황명주 전 광주시을 당협위원장 3명(가나다순)이 참여하는 3인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김재경, 임성혁 2명은 1차 컷오프 됐다.공관위는 경쟁력과 여론조사, 도덕성을 비롯해 당무감사, 정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평가를 종합해 경선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6일 지역에서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은 선거방해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불법적 행위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범죄”라고 밝히며 “엄단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모 지역 인터넷 언론이 이용 후보의 이력 등을 특정해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는 식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팩트에 대한 검증도 없이 일방의 음해성 주장을 후보의 주요 이력과 함께 보도하는 것은 명백히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면서 “당내 공천심사 기간중에 있고 선거를 불과 6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음해성 허위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갑진년 새해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15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 시정과 주요 역점사업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우선 15일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하남시 40개 부서 및 공사‧재단 등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올 한해 추진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시정주요업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15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4년 제1회 긴급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하남시 시정 운영의 이중성’을 비판했다.최 의원은 “하남시의회는 지난 제326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시 하남시 지방세 수입이 430억원 감소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을 우선 순위로 두며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고 입을 뗐다.이어서 최훈종 의원은 “건전재정 기조 아래 전년도 예산액 대비 380억원 축소하며 중복·과잉 예산, 선심성 예산을 대폭 삭
LH가 그간 논란의 중심에 선 감일 종교5부지와 관련해 지난 15일 공사 중지 가처분신청을 냈다.앞서 지난 1일 검찰이 해당 부지와 관련한 불법 전매 의혹과 관련해 기소 처분을 내린 이후 공기업의 후속 조치여서 본 건이 ‘중대기로’에 섰다는 평가다.16일 이용 의원에 따르면 해당 부지를 최초 분양한 LH가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하남감일 종교5부지에 대해 A선교협회를 채무자로 하는 공사 중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1일 불법 전매 혐의자와 관련한 검찰의 기소가 이뤄진 이후 이용 국회의원선거 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오후 하남 아이테코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이 성공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큰 시정 방향을 토대로 하남시에 오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함으로써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
하남시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을 재 추진하기로 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9억원을 편성했다.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은 시가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을 했으나 최훈종 의원 등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 본예산에서 삭감됐다.하지만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최훈종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긴급추경으로 반영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며 반대 의견를 표명해 이번 제1회 추경에 59억원이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는 이번 추경에 예산이 반영된다면 올해 안에 사업을 착공한다는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 2, 3동, 미사3동)은 15일 개최된 제32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서 최근 시범운영 중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하남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임희도 의원은 “월 6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5일 만인 지난 7일 현재 33만장 발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울과 인접한 인천, 김포를 시작으로 최근 군포, 과천까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