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생태농업을 확대하고 로컬푸드복합센터를 조성하는 등 농업활동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농업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하남지역의 농업 분야별 현실과 문제 진단, 하남농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지역 12개 농업인단체 회장, 황성용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 이태근 흙살림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
광주시가 ‘기술닥터사업’을 추진, 지역기업의 기술발전을 견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을 치료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술닥터사업’은 제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 기술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둔 사업이다. 기술닥터사업은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과 2단계 중기 애로 기술지원으로 나눠 지원하며 올해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 20개 기업, 2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이 8월 18일 오후2시, 예일지역아동센터에서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본 사업을 6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서 선보이는 ‘더샵 하남에디피스’가 지난 2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세대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 101세대 ▲84㎡ 78세대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
광주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시민 5만3천37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액의 90%는 경기도가, 10%는 광주시에서 부담하며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24시 현재 경기도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은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이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현장신청 방식 모두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광주시는 오는 2022년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7% 증가한 시간당 1만18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 광주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광주시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와 시의 사무를 위탁받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시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적용받게 된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광주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의·의결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경제여건과 고용상황, 근로자의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하남시는 지난 6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8%)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에게도 모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하남시 전체 인구 30만 5908명(2021년 6월말 기준)의 21.8%로 총 66,695명이다. 지급 금액은 총 166억 7375만원으로, 경기도가 90%를 부담하고 하남시가 10%를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시는 이를 위해 16억 7천여만원의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9년·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3개 분야(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20여개 주요지표 및 100여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전국 지방공기업의 1년간의 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사항으로서 명실공히 지방공기업의 정부 공인 1년 성적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9월 추석 명절 및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행을 맞아 지역화폐 ‘하머니’를 월 100만원 한도까지 10% 할인 발행한다. 시는 지난 8월 지역화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0만원까지 혜택한도를 낮췄다. 이에 9월~12월 지역화폐 할인 발행을 위한 예산 75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에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하머니’의 월별 인센티브 혜택한도는 향후 발행추이에 따라 변동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및 경기지역화폐 앱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하머니’ 발행액은 총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72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성과를 점검하여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지표를 새롭게 도입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하남도시공사는 평가그룹인 특정공사
현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의 계약기간이 오는 11월 중순 종료됨에 따라 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구성 절차에 들어갔다. 임추위가 구성되면 9월초 1차 회의를 통해 공모절차 등에 관한 적정심사를 거쳐 추석 전후로 공개모집에 관한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임추위는 10월 공모접수 및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11월 복수의 후보자를 광주시장에게 추천, 최종 임명될 전망이다. 현 유승하 사장은 지난 2018년 11월 제8대 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 3년 임기를 앞두고 있는 상태로, 여러 차례 연임 의사가
하남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9월 9일 시작한다. 시는 시행과 함께 할인쿠폰 지급(신규회원 쿠폰·첫 주문 쿠폰 등),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가능, 결제 시 최대 1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배달앱 도입 이벤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배달앱 런칭 알림 신청자를 대상자 1500명에게 배달앱 5,000원 쿠폰(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가능)도 지급한다.
광주시가 9월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현재 750여 곳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다. 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6~13%를 받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판로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대표·심문기), 표고버섯연합회(대표·김학종)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kg) 3만5천원, 표고버섯 1kg 2만원, 2kg
하남시가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당 10,150원으로 고시했다. 이는 2021년도 9,800원보다 350원 상승한 것으로 월 환산액으로는 2,121,350원(주 소정근로 40시간, 월 환산 209시간)이다. 적용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적용 대상은 하남시 소속 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하남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시에 공사, 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 및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시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가 해당 된다. 공공근로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도비 지원사업으로 일시
광주시 배달특급 서비스가 지난달 26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약 1달만에 711개 가맹점이 등록했으며 총 890개 가맹점 등록을 목표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본격적인 운영은 대대적인 홍보 및 보완 등을 통해 오는 9월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배달앱 수수료 논란이 일고 있는 플랫폼 시장의 대기업 독·과점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유통망과 데이터, 기술 등 공적 디지털 인프라가 조성됐다는
하남시가 지난 13일 덕풍동 안터골 1지구와 2지구 지구단위계획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스타포레’ 1∼2차 사업 추진이 괘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안터골 1지구는 덕풍동 369-1번지 일원 57,594㎡ 규모며 안터골 2지구는 덕풍동 376-9번지 일원 46,868㎡다. 안터골 1지구인 ‘스타포레’ 1차는 전용면적 52㎡ 104세대, 59㎡ 338세대, 74㎡ 229세대, 84㎡ 250세대 등 971세대가 공급된다. 안터골 2지구 ‘스타포레’ 2차는 52㎡ 202세대, 59㎡ 312세대, 74㎡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기초수급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만656명이며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급여) △법정 차상위(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장애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자격을 확인해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8월 24일 일괄 지급된다. 단,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의료·교육) 및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차상위자활·차상위계층
73억, 65억, 32억 점점 낮아지는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공고 금액이다. 1차 공고 당시 73억여원이었던 입찰가격이 끊없는 유찰로 인해 5차 공고에서는 65억여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가격이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계속 유찰의 고배를 마셔왔던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사업이 이번에에는 특단의 조치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하남시는 4일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6차를 공고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공고에는 상가 등에 대해 감정평가를 재산정하고 입찰 물량도 1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 가족 1천500만명 시대에 맞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탈취제인 ‘허브락토펫’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브락토펫’은 광주시 농가가 재배하는 라벤더의 증류추출액에 항균 효과가 뛰어난 유산균배양액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탈취제다. 이 제품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며 탈취 효과와 반려동물 피부병균에 대한 항균력까지 인정받아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허브락토펫 개발을 주도한 정대이 팀장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제제 연구 개발로 미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제품의 시장검증을 통해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