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15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 전용 목욕탕 설치’를 촉구했다.최 의원은“1981년 UN이‘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한 이후, 우리나라는 「장애인복지법」 제정 및 매년 4월 20일을‘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여 관련 행사를 추진, 장애인의 각종 권리 보장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여전히 장애인들의‘씻을 권리’는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남시에도 조속히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력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4인이 제출한 창우동 건축허가와 관련된 감사원 감사청구건이 찬성 5표, 반대 5표로 부결됐다.하남시의회는 15일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상임위에서 의결된 안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또한 더불어민주당 정혜영 의원 등 4명이 제출한 창우동 건축허가와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이 상정됐다.청구자 대표로 나선 정헤영 의원은 감사원 감사청구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나 반대의견에 나선 국민의힘 금광현 의원은 단일사무까지 감사원 감사청구는 부당하다며 맞서면서 결국 표결에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 1·2동)이 하남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오승철 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시건설위원회에 하남도시공사가 제출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사업계획(안) 의결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결과, 캠프콜번의 경우 경제성 2점, 재무성 3점, 정책성 2점, 평균점수 2.33점으로 종합판단 ‘다소 미흡’으로 나타났다. 반환미군공여지인 캠프콜번 부지는 16년 전인 지난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된 가운데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이하 ‘청년하남’)은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용역보고회에는 ‘청년하남’ 대표 박선미 의원을 비롯해 박진희·임희도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행복한상상(주) 관계자, 하남시청 청소년일자리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및 지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컬처크리에이티브 그룹 행복한상상(주) 대표 송경희 책임연구원은 주요 연구 내용으로 ▲국내·외 청년정책 현황 조사 및 분석 ▲하남시 청년현황 및 정책 분석 ▲하남시 청년정책 기본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8년 만에 하남시 동물보호 관련 조례를 대대적으로 개정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명존중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박선미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에 『하남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하남시 동물보호조례’)을 대표발의한 가운데 지난 11일 도시건설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5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뒤 바로 시행된다. 박선미 의원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이 2022년 전부 개정됨에 따라 하남시의 동물보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과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공동발의한 「하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진행된 하남시의회 제324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대표발의에 나선 임 의원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에 관한 사업을 위해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경우 사용료 산정기준을 명확히 하고 공유재산에 영구시설물 축조 시 의회의 동의를 구해야 함이 주요 골자다.주요 내용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필요한 비용 지원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하남시의회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이 지난 6일 하남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사업의 유형 ▲기념조형물 관리 주관부서 지정 ▲민간지킴이단 구성·운영 ▲조형물 정기 점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안 제5조에는 일본군위안부 관련 법인 또는 단체가 피해자에 관한 기념사업을 수행하는 경우, 시의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하남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 제정안’이 지난 6일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인 만화·웹툰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하남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주요내용을 보면 ▲‘만화’,‘웹툰’.‘만화산업’에 대한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내용 ▲협력 체제 구축 등이다.특히, 만화·웹툰 진흥을 위해 만화·웹툰의 ▲창작 및 창업지원 ▲관련 기관·단
최훈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이 6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하남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 간 건전한 발전과 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동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 및 우선순위 결정 ▲중·장기적 기본계획(5년) 및 단기적 시행계획(매년) 수립을 통한 계획 실행력 강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원회 구성·운영 등이다.특히, 지역균형발전 기본계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만의 독자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하남형 문화정책’을 수립,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핵심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하남시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축제는 공약을 실현을 위한 붐 조성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이어 “속도감 있는 문화공연의 추진은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지만, 그 이면에는 문제점도 존재”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 1·2동 선거구)은 5일 개최된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사한강공원을 하남시 정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오 의원은 미사한강공원이 지방정원으로 조성되면 하남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녹지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자원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됨을 강조했다.‘미사한강공원’은 LH에서 추진한 미사공공택지지구 내 자리 잡고 있으며, 망월천 저류지를 미사호수공원으로, 구산숲을 포함한 한강강변 부지를 미사한강공원로 조성했다.하지만‘미사한강공원’의 경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32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1천218억원(일반회계 9천977억원·특별회계 1천2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11억원(6.8%)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각 상임위에서 의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정무위원회, 경기 하남)이 30일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위해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조속 상정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위례신사선은 2008년에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고, 현재 위례신도시와 신사역(3호선)을 잇는 14.8km 길이, 총사업비 1조 1,579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문제는 착공이 계속 연기되는 데 있다. 과거 노선변경과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의 중도 포기 등으로 지연된 바 있고, 지난달에는 착공 전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28일 강성삼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회 의원 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사태를 하남시의 건축허가 특혜로 규정한다며 건축허가 승인이 윗선으로부터의 지시나 압력 혹은 청탁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요구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부결시키는 등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국민의힘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더 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수사기관에 고발 등과 같은 조치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
경기도의회 A도의원의 하남시 창우동 토지 불법 건축허가와 관련해 하남시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결국 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 5명으로 구성된 하남시의회는 제323회 임시회를 25일 열고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건'을 상정했다.이날 강성삼 의장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건을 투표로 상정했으나 5대5 동수로 구성된 의회는 반대 5표, 찬성 5표로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반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 찬성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여부를 심의한다. 의회는 오는 25일~30일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의원은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공동발의한 가운데 창우동 소재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와 관련해 법령상 위반행위가 존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행정사무조사 일정 관련 회의를 앞두고 불과 1시간 전 돌연 회의를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성삼 의장,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일동은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2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 파행에 대해 박선미 운영위원장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날 오전 10시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던 의회운영위원위원회 회의는 회의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9시경, 의회운영위원장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속 위원들에게 취소
가칭 하남시 미사4고 신설을 위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 학교 신설 여부를 교육부가 심의하는 절차인 중앙투자심사 통과 이후 재정 투입 논의와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미사4고(가칭) 신설 사업은 면적 13,338.7㎡으로 하남시 풍산동 652, 청아초등학교 옆에 202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용지비 512억원, 시설비 32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교 시 2028년에는 일반학급 36개, 특수학급 1개로 총 1,015명의 학생이 수용가능하다. 그동안 과밀학급 문제는 미사강변도시 내 계획
하남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제출한 추경 예산안 36억9000만원 중 8억원이 삭감됐다.이번에 삭감된 내역으로는 한강 둑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 코스 조성공사 4억, 미사 한강북측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3억 5,000만원,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5,000만원 등 8억원이다.집행부가 제출한 9건 중 3건이 삭감되면서 이현재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황토길 조성 사업과 미사 한강북측공원 조성계획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36건 중 27건 의결, 수정 6건, 보류 1건 부결 2건으로 처리됐다.이중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발의한「하남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하‘장애인 편의시설 조례’)」이 지난 19일 제32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강 의장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설 조례’개정의 주요골자는 기존 완공 전 편의시설의 사전점검만 실시하는 것에서 사후점검도 포함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조례에서 정의한‘장애인 편의시설’이란 장애인등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과 시설이용의 편리를 도모하고 정보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