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30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3년 임기 동안 하남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간 서로 존중과 배려로 한층 더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필두로 총 10명의 의원이 힘차게 출발했다. ‘더 나
최종윤 국회의원이 최근 정가에 퍼져있는 불출마 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최근 최종윤 의원의 불출마 설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이에 최 의원은"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국회 내 상황에 대해 회의를 느낀 것이 있었다"며 "국회가 과연 국민을 위한 대의 기관인지에 대해 고민했던 것은 맞다"고 밝혔다.하지만 "지역 정가에서 퍼져있는 공식적인 불출마 선언 등은 어불성설이다"라고 불출마 설에 대해 일축했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해준 당원 및 시민들에게 불출마로 배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의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21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안’ 채택이 무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 본회가 열린 가운데 정혜영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다. 제안 설명에 나선 정혜영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연대해 일본의 행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21일 최근 의회 공직자 과다 출장 논란과 관련해 공식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강성삼 의장은 이날 제321회 정례회 폐회 후 ‘하남시민께 드리는 말씀' 입장문을 통해 “의회 공직자의 과다 출장과 관련한 내홍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과다 출장이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가장 공정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과 박선미 의원이 공유재산 특혜 임대, 태양광 사업 초고속 승인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지난 제321회 정례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임희도 의원은 기업지원과와 체육진흥과를, 도시건설위원회 박선미 의원은 하남도시공사를 향하여 태양광 인허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하였다. 두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법, 전기사업법, 공유재산임대법 등 관련법을 토대로 2022년 6월 29일 사용승인된 공유재산 임대, 태양광 사업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지적했다. 임희도 의원은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제321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K-스타월드 추진’과 관련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짚었다.오승철 의원이 분석한 행감 제출 자료에 따르면, 문제점은 크게 3가지로 ▲규제개혁 관련 사항 ▲협약서 등 정보전달의 오류 ▲용역 자료의 오류 등이다.오 의원은 ‘규제개혁과 재원마련’을 K-스타월드 조성의 핵심으로 꼽았다.K-스타월드가 입지 예정인 미사섬은 현재 △개발제한구역 △문화재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되어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로 무리한 사업추진에 대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2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번 감사에서 금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보건‧도시계획‧교통‧도로‧환경‧안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16일 실시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마루공원’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장사법 제29조」에 따르면, ‘시장이 아닌 자’가 장례식장을 설치·운영하는 경우 신고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마루공원(장례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행정상으로는 하남시 명의로 대행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루공원과 관련해서는‘위탁인가? 대행인가?’에 따라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례업’으로 신고할 경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불소 오염으로 정화조치가 필요한 폐천부지 인근의 ‘유아 숲 체험원(미사동 642번지)’의 공원 운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폐골재로 인해 토양오염이 심각한 부지와 매우 인접한 곳에 유아 숲 체험원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하남시는 지난 2018년 폐천부지를 대상으로 토양 오염 조사를 실시, 미사동 643번지 일원에서 최대 712mg/kg의 불소 검출(법정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하남교산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계획 간담회」를 개최했다.최종윤 의원은 하남교산신도시의 경쟁력을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자 관련 전문가의 발제 및 관련 단체, 하남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윤 의원과 주관을 맡은 밝은미래하남의 최봉전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과 LH 관계자가 참석했다.장대섭 밝은미래하남 특임이사의 “하남교산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계획 방향성”발제를 통해 하남교산신도시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확인했다. 발제에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지난 13일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하남시 전세사기 피해사건’과 관련하여 담당부서의 무책임함을 질타하고 피해 예방과 구제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최근 ‘국토교통부 범정부 전세 사기 전국 특별단속’언론보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 건수가 총 1,322건에 달하며, 그 피해액도 2,445억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하남시 관내에서도 23건, 37억원의 피해규모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기남부청 275건․651명, ▲서울청
13일 제321회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훈종 의원이 이행강제금 부과 누락이 500억원 달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최훈종 의원이 분석한 2018년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도시지역, 개발제한구역 시정조치 미이행과 이행강제부과금 누락은 총 698건, 감사 이후 미조치 건수는 478건으로 68%에 달한다.최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행강제부과금 누락 총 금액이 496억 6천만 원으로 이는 올해 하남시 예산에 5%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하남시는 충분한 세수 확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 덕풍1,2,3동, 미사3동)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비판과 정책 제안 제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전 부서 공통사항으로 임 의원은 작년에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예산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집행부는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추계를 정확히 분석하여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산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또한 각 부서 공용차량 운행일지에
하남시가 부적정한 예산 편성으로 불용예산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기하지 못한 채 불합리한 관행이 매년 반복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진행된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수도과의 안일한 예산 편성으로 매년 과도한 불용액이 발생함에 따라 하남시의 불건전한 재정 운용 실태를 지적했다.하남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의 2022년 불용액은 195억 4천만 원으로 당초 예산 편성액 432억 9천만 원의 45.1%를 차지한다.특히, 오 의원은 하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제321회 정례회 2023년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에 감사의 초점을 맞췄다.오승철 의원은“하남시가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기업유치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화두를 던졌다.그러면서,“민선8기는 k-스타월드 조성 및 투자유치에 방점을 두고 출범한지 1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오 의원이 분석한 지난 1년간‘기업유치 추진 실적’에 따르면, 투자유치단까지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지난 13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3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기획조정관, 법무감사관, 공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하남교육재단)에 대해 현안사항을 질의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한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의원은 논리적인 문제 제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보조금의 집행·정산’에 방점을 찍었다.최근 정부는 민간단체 보조금 사용의 부정과 비리가 잇따르자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를 올해 7월부터 기초지자체에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 12일, 박진희 부의장은 문화체육과 소관 행감에서“다음달부터‘보템e’가 도입되면 전산시스템과 서면 정산을 병행하게 되어 부서의 업무가 가중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운을 뗏다.특히,“7월에‘보템e’가 처음으로 시행되면 회계시스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이고
하남시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미사역 거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놓고 주요 보행가로 입구에 버젓이 흡연 부스를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12일, 하남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문화정책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全)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미사역 문화의 거리 내 흡연 부스 설치에 대해 비상식적 행정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이에 대해 하남시 문화정책과는 “해당 흡연 부스는 KT&G로부터 기부를 받아 해당 구역에 설치한 것으로, 흡연 부스의 설치에 대해서는 보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철저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오승철 의원에 따르면, 이날 공약사항에 관한 질의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 되는 시점에 점검이 요구됨에 따라 이뤄졌다.오 의원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약이행사항이 단순히‘추진중’,‘완료’만 표기돼 있어 시민의 알권리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철저한 계획과 점검의 미비가 보여진다.”며,“추진율 등 구체적 사항을 명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분야별로 보면 복지, 교육
하남시가 LH ㆍ환경유역청 등과의 소송전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회 제321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혜영 의원이 법무감사관을 상대로 미사,위례,감일 등 소송과 관련한 질문에서 법무감사관은 "사건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새로운 신규 증거 60여개를 발견했다"고 답변했다.그러면서 "새로이 발견된 증거를 단순히 대리인들에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법률적으로 의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이어 정 의원은 "위례, 감일지구 폐기물 처리시설 소송은 대법원에서 심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