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23일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천5㎡에 연면적 8천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들어오며 탁구장과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 기업, 지역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남종면·중부면·퇴촌면을 비롯해 광주시 일대 전 지역에 분포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를 뜻한다.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인 광주시는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사옹원(司甕院)의 자기 제작소인 분원(分院)이 설치돼 최상급의 백
하남은 한성백제 첫도읍지이자 주요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주요 무대인 하남의 교산신도시가 정부의 3기신도시 조성으로 조만간 개발의 망치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이와 관련 대규모 택지개발에 앞서 올해부터 문화유적 발굴조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교산·춘궁동 일대는 어느 곳이든 땅만 파면 와편이나 주춧돌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문화재의 보고라고 불리고 있다. 신도시 개발과 함께 올바른 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위원장 최무기/ 이하 지킴이) 일행 30여명은 24일 백제의 마지막 왕조시대
탱고란 무엇일까? 탱고는 어려운 음악일까? 탱고의 황제 ‘아스트로 피아졸라’와 함께라면 탱고는 더이상 낯선 음악이 아닌 친숙한 음악이 된다.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이다. Libertango의 선율이 흐르면 그곳이 바로 아르헨티나가 된다. 피아졸라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 의 공연 가 오는 4월 24일(수) 오후 8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레볼루시나오 퀀텟은, 아스트로 피아
광주시는 2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번 출정식과 관련하여 광주시는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수단 약 466명이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출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 다양한 참석 인사와 내빈들이 참석하여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격려를 보냈다.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의 4월 공연장이 열정으로 붉게 물들 예정이다.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탱고 공연 “Hi, Tango!”와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 키호테”를 기반으로 한 발레 공연이 하남을 찾는다.◆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 수상에 빛나는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에 빛나는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나오 퀸텟과 바리톤 이응광이 오는 4월 24일 오후 8시 대극장에서 함께 무대를 펼친다.레볼루시나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가 구축한 누에보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123만 인구의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
광주시가 매년 열리는 3대 축제 중 하나인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의 명칭을 올해부터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로 변경했다.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도자의 정체성을 드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광주의 도자 정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도자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다양한 전시·공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4월 24일(수)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5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실내악의 명가‘앙상블 오푸스(Ensemble OPUS)’의 공연 ‘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009년 창단한‘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뭉친 정상급 실내악 연주단체이다. 예술감독 류재준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플루트 조성현,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 ‧ 이한나, 첼로 김민지 등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됐다.뛰어난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4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Stage 하남!(버스킹) 오픈 공연 WOW 하남!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진행한다.Stage 하남!은 작년 25,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게 되는 Stage 하남!은 작년과 같이 미사문화의거리,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 도서관 공원) 4곳에서 이루어지며, 작년과 다르게 감일과 위례는 상·하반기 2회로 가족 대상 특별공연이 진행된다.이번 4월 20일에 시작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개관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을 진행한다.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설립 이후 하남의 지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전시, 교육 등 다양한 고유목적사업을 펼쳐왔다. 2004년 하반기에 고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 문화의 기반 위에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학제적 전시 기획에 따른 자료 수집의 일환이다.공모전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