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민선 7기 시장 취임 이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미래를 밝혀 줄 의미 있는 성과들도 함께 거뒀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생활 SOC 사업비 59억원을 포함해 32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90억원과 특조금·특교세 100억원 등 총 290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 민선 7기 시책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 또한,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규제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을 지역발전의 자산으로 활용, 문화·관광도시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전체 면적의 99.3%가 ‘팔당호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에 묶여있는 광주시가 각종 규제 속에서도 20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규제로 중첩된 도시 광주는 창의적인 긍정성으로 시승격 이후 차츰 발전시켜왔다. 지난 20년간 광주를 돌아본다. 광주시는 2001년 3월 21일 시로 승격했다. 1999년 당시 주민 수가 11만 6천 9백명이며 재정자립도 58.8%, 공업 등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군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등 시승격 요건을 모두 갖춰 도의회 건의를 통해 시승격이
신동헌 광주시장이 추진중인 ‘길(道)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팔당호반 둘레길’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2021년 10월까지 팔당호와 둘레길을 연결한 총 22.5㎞, 3개 코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2500만 명의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청정 팔당호를 직접 보며 걷는 둘레길이다. 광주시가 계획하는 팔당호반 둘레길은 기존 숲길(등산로)과 팔당호 주변 마을 둘레길을 재정비해 쾌적한 휴양 공간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 및 시설공사를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임일혁 신임 의장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임 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를 잘 이끌어가는 것이 제 소임"이라며 "의원님들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집행부와도 소통하고 협치해 시민이 행복해지는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광주시가 ‘광주 경안 남한산성 생 막걸리’의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브랜드 막걸리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지역 막걸리의 판로를 개척하고 막걸리 생산자와 판매자(음식점)가 협동조합을 만들어 수익을 배분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시장과 공무원들은 음식점 주인들에게 “지역 막걸리 소비를 장려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막걸리 협동조합에 막걸리 축제까지 야심찬 시도광주시 남한산성면은 ‘광주경안 남한산성 생 막걸리’ 제조업체인 광주경안탁주 합동제조장과 지역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산성리 막걸리 협동조합’을 올해 상반기까지 설립할
민선7기 신동헌 광주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중점적인 사업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Q.어느덧 민선 7기 1년이 지났습니다. 1주년 맞은 소감은.A. 취임 1년이 지난 지금 시장이라는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 있다. 광주시를 책임진다기 보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잘 해야 하는 위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지난 10여년 동안 계획성 없는 난개발로 광주 구석구석이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이 쉽지는 않겠지만 시민과 전문가, 전 공직자들이 한 팀이 되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