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제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주소방서 소방교 최윤민 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 강사를 발굴·육성하여 도민의 안전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각 서의 대표 24명이 참석하여 ‘노인응급처치’를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3명에 의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광주소방서 최윤민 소방교는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손길’이란 주제로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하여 재밌고, 친근감 있는 강연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광주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아동공동생활가정 2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시설 환경 및 운영, 아동 권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설 운영 전반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참나무그룹홈’ 과 ‘그루터기’는 평가대상 중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우수시설로 선정된 2개소에는 시설별로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직원복지 등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방세환 시장은 “우리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지난 2월, 광주 한 지역행사장에서 발생한 욕설, 성희롱 사건의 언어폭력 피해자인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3월 12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에 관련된 모든 고소·고발 건을 취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주임록 의장은 “지지자들 본인의 정치색과 다른 길을 선택한 정치인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 정도를 벗어나 인격 모독적인 비난이 이루어진 점, 더 나아가 여성 정치인에 대한 강한 성적비하 발언까지 이루어진 점은 묵인하고 넘어갈 수준을 벗어났기에, “모욕죄와 명예훼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軍 !’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全 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첩규제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남종·남한산성·퇴촌 이장협의회장, 민간 상수원규제대책위원, 용역수행기관 등 27명이 참석했다.시는 중첩규제 지역의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6월 (사)미래노동연구원을 통해 연구 용역을 추진했으며 규제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면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부처 협
광주시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변경되는 활성화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했으며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방세환 시장은 “역동은 광주시의 중심 상업지역이지만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격차가 심화돼 원도심의
임종성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새벽 구속됐다.28일 그간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임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법원이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날 오후 임 전 의원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임 전 의원이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이다.그러나 임 전 의원은 이날 법정에 들어가기 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산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성남시청에서 위례~삼동선의 사업목적과 필요성, 시급성 등에 대해 지역의 상황과 사업설명을 듣고 삼동역과 위례중앙역 등 위례~삼동선 (가)역사를 둘러보는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날 조사에는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경기도도 참여했으며 먼저 제출된 예비타당성 자료와 함께 현장 여건 등을 비교 분석하는 첫 조사이다. 이후 경제성 평가, 정책성 평가, 지역 균형발
광주시가 신규 개인택시 32대 공급, 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규 개인택시 공급은 2022년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사항 재적용에 따른 신규 개인택시 45대 공급 이후 1년5개월 만의 증차로 광주시의 인구 급증 등 특수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총량의 조정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음택시 운행에 따른 총량 조정분에 해당한다.지원 대상에 따른 군별 공급 대수는 광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비율제로 배분하며 장기 무사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대상은 택
광주시가 서울지방국도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상급기관에서 6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소에 37.2㎞의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서울지방국도관리청은 그동안 무질서한 교통체계로 인해 교통혼잡을 초래한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특히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은 당초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려 했으나 이번 상급기관의 예산 투입으로 자체사업이 아닌 국비 사업으로 전환된다.이와 관련 광주시 관계자는 "당초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은 광
광주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중 1위가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발생한 화재는 총 330건으로 이 중 18건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총 13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발생 원인으로 부주의가 131건(41.3%)으로 가장 많은 발화 요인이었고, 이 중 담배꽁초가 51건(38.9%)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부주의로 인한 화재 건수 증가 요인으로는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방치 등 실수로 인한 무관심으로 경각심이 부족해진 탓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것으로 생각치 못하는 것이다.이에 따
지난 31일 광주경찰서 소속 A경장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경장이 지난 31일 오전 0시 40분께 광주시 탄벌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SUV차량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고 사고를 낸 A경장은 다치지 않았다.사고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경찰은 A경장을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