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하남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에 발의한「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은 부모의 사망·이혼·가출·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지원제도를 법제화하여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특히, 조례안에는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정서 상담, 교육 및 취업 지원,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의 지원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이 발의한 「하남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노동자’는 택배ㆍ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무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로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이동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지난 16일 개최된 하남시의회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오분 자유발언을 통해 향후 개최 예정인 하남시 문화행사 및 축제에서의 안전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정 의원은 지난 1일 당정뜰에서 개최된 ‘봄봄 음악회’와 ‘봄꽃 예술 문화축제’행사 중 안전관리가 다소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여전한 지역 축제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정혜영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2023 슈퍼팝 페스티벌’ 행사 준비과정에서의 안타까운 인명사고는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16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정뜰 산책로 인근 덕풍천 하류 교량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각종 봄 축제를 개최, 하남시도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시민들의 큰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입을 뗐다.이에 최훈종 의원은 “당정뜰이 하남시의 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아 진해 군항제,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전국에서 주목받는 관광자원으로써 활용해야 한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하기로 했다.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선미)는 최근 제328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의회는 지난 3월 제328회 임시회 때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이창근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국민의힘 후보는 8일(월) ‘하남미사 28단지 골든센트로 부대복리시설 증축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10년 숙원사업 성공을 함께 축하했다. 미사 28단지 골든센트로는 지난 2014년 12월 입주를 시작으로 1,541세대의 입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입주 세대수에 비해 편의시설 공간이 부족해 그간 주민들의 민원과 불만이 높았다. 이 후보는 당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입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국민의힘 시도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덕풍1동 경로당에서 국민의힘에 투표하라는 전단지를 배포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추미애 후보측에 따르면 하남시 덕풍1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무조건 2번째칸' 이라고 적힌 불법 전단지를 8일 발견했다.이는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이며 실력에 자신이 없으니 국민을 속이는 사기를 치려한다고 규탄했다.그러면서 "실력에 자신 없고 당선을 위해 양심을 팔아먹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이용 하남시갑 후보가 8일 하남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이용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하남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면서 “하남이 미래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그대로 머무느냐 운명의 기로에 놓여있다”고 말했다.또 “하남의 지난 정치 20년간 발전이 더디었던 이유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엇박자만 내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국민의힘 하남시장, 국회의원 그리고 정부 여당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하남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 후보는 선거 전 부터 국회의장 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17시 하남시 위례 스타필드를 방문해 하남시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하남갑 추미애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이날 추미애 후보는 하남 위례 입주자대표단과 함께 4만 하남 위례 시민의 염원을 담은 위례송파편입 건의서를 이재명 대표에게 전달했다. 건의서는 총선 이후, 하남·송파·성남으로 분리된 행정구역을 서울시 송파구의 편입하는 방법으로 통합을 이루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추미애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두 손을 맞잡고 “이재명 대표와 위례송파편입·위례신사선 신속착공·과밀학급 해소 적극 추진하겠다”며 “하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이창근 후보가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후보의 재산 누락과 관련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 결정을 내렸다.또한 배우자의 재산 정보에 '0'이라고 표시한 것과 관련해서도 '이유없음' 결정해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다만 김용만 후보가 창업한 회사의 증권 신고 누락에 대해서는 500만원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해 각 투표소 마다 5매씩 공고문을 첩부하도록 조치했다.한편 이창근 후보가 제기한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 재산 거짓신고에 대해서는 거짓으로 볼 수없다고 판단했다.그동안 이창근 후보는 김용만 후보
이창근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국민의힘 후보는 7일(일) 저출생 해법 마련을 위해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창근 후보는 출산과 양육 지원 대책으로 생애초기부터 만18세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서 질병과 상해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 의료비 지원과 부상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도입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현재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으나 질병과 상해 측면에서 대부분이 교통사고 상해 치료보험 지원만 있어 영‧유아 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김용만 국회의원 후보는 7일 미사섬 친환경 개발을 통해 ‘하남 국제문화복합단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후보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사섬을 ▲피크닉 가든, ▲컨벤션 센터, ▲문화복합공연장, ▲미사 선사공원으로 구성한다. 외부 공간은 녹음이 우거진 자연 정원으로, 실내 공간은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된다.‘하남 국제문화복합단지’는 싱가포르의 대표적 공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미사섬-미사, 한강공원-미사, 누리공원-미사호수공원-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