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남농협 본점 이전을 놓고 하남농협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관내 농협과 협의 없이는 승인 불가'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의 씨앗이 사그라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남농협은 2일 당초 서하남농협의 본점 이전을 놓고 조합원들과 결의대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1일자 중앙회 공문 접수로 인해 경과보고대회로 대체했다.이날 하남농협은 그동안의 경과와 함께 중앙회가 보내온 공문을 공개했다.농협중앙회가 발송한 공문에는 '관내 농협과 협의 없이는 승인을 불가하겠다'는 내용과 '하남농협과 협의후 재신청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방향을 제시하는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를 29일 공식 출범했다.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는 김교흥 하남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총 16명의 민·관 기업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다.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는 ▲기업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 및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 유치기업 선정 및 지원 ▲기업지원 및 육성시책 ▲기업 관련 단체 등의 재정적 지원 ▲ 우수기업 선정 및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 등 심의·의결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출
3기 신도시 교산지구가 개발되면서 이전해야하는 서하남농협(전 서부농협)이 하남농협 영업권으로 본점을 이전하기로 하면서 하남농협과 갈등을 빚고 있다.하남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하남농협이 하남농협 영업권에 지점을 설치하겠다고 협의를 요청해 왔지만 절대 불가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후 같은해 7월 서하남농협이 지점설치 전면보류 등을 확약했으나 올해 3월 갑자기 본점을 이전하겠고 주장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그러면서 차라리 본점이 영업권 내에 진입하면 상호금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합병을 하자고 역제안했다.한편 서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구직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앞서 하남시는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할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고
하남시가 내년 이케아 고덕점(위치: 고덕비즈밸리 내 유통판매 시설용지 1블록) 입점에 따른 하남시 지역 가구업종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현재 시장은 지난 1월 12일 하남가구협회(양귀술 회장 등 임원 6인)로부터 가구유통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즉시 전화로 중소벤처기업부(상생협력국장)에 피해방지대책 강구를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가구협회에 사업조정 신청을 위한 서류 등 절차를 안내하고, 강동구청에도 상생협력과 피해대
LH공사가 오는 3월부터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194만㎡ 규모, 65필지를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오는 14일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41필지, 123만㎡ △지방권 24필지, 71만㎡이고 면적 비중은 각각 63%와 37% 수준이다. 특히 수도권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등 우량 입지 토지가 대거 공급될 계획이다.공급유형별로는 추첨, 입찰, 수의계약 방식이 총 37필지, 106만㎡이며, 공모 방식은 △임대주택건설형 6필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이율 2% 융자금 지원사업과 대출금의 이자 중 2%를 지원하는 대출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진행한다.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재원으로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금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연 2%의 금리(2년 거치 2년 균분상환)로 지원하며, 이자차액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대출금의 이자 중 2%(1년 거치 4년 균분상환)를 지원한다.1차 접수는 오는 3월 8일까지로 융자금 지원사업은 4개
하남도시공사가 교산지구 훼손지복구사업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했다.하남도시공사는 28일 공고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인 도시공원 조성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녹지공간 등) 조성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대상지역은 하남시 춘궁동 일원 202,721㎡로 용역기간은 착수일로 부터 30개월이며 금액은 18억 4,000여만원이다.세부내용으로는 공원 1개소로 공원조성계획,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조사해야 한다.
선린신현(이사장 조두휘)이 지난 24일 제 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밝혔다.선린신협은 지난 한 해 꾸준한 성장을 통해 총자산 2,071억원을 달성하고 조합원에게 4.3%의 출자배당한다.이는 1968년 초대 이사장인 최문환 목사가 선린신협을 설립한 이후 최대 성과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함께 모범조합원에게 시상식도 개최됐다.조두휘 이사장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사랑과 신뢰로 4.3%의 출자 배당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건전한 경영을 통해 안정적 재무구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오후 하남 아이테코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이 성공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큰 시정 방향을 토대로 하남시에 오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함으로써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지역화폐 ‘하머니’ 충전 한도 20만원,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하머니’ 사용자는 최대 20만 원을 충전할 때, 이용자 부담으로 18만원만 충전하면 인센티브로 2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자금 순환을 위해 2024년에도 인센티브 예산 66억원을 편성하고 상시 할인율 6%, 설‧추석 명절에는 10% 특별할인을 추진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남시는 지속적인 정부 정책 동향을
LH공사가 추진중인 교산신도시 사업이 토지보상이 완료된 가운데 올해에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최종윤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LH공사는 지난해 12월 기업이전단지 토지에 대한 보상을 착수하고 올 8월경 조성공사에 들어간다.또한 9월에는 A2BL(1,056호) 본청약에 들어가 2027년 3월 첫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또 1월 중 1.2공구 및 3-1공구가 착공에 들어가고 3.4공구는 하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특히 LH공사는 지난해 12월 19일 포항공대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I·DATA 산업 교육ㆍ연구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