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천명, 일자리 1만3천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광주시의 2023년도 일자리 목표 달성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천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더 나아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3월부터 ‘계약(일반, 수의) 통합서약서’를 통해 계약업무 처리에 필요한 서류제출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기존 계약 체결시에는 계약상대자가‘수의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의 서류를,‘일반계약’의 경우 청렴계약이행 서약서 등 6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하였으며, 각종 계약서류에는 업체명, 주소 등 중복되는 내용이 다수 존재하였고, 계약서류가 다양하여 일부 누락사항이 간혹 발생하였다.이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에서 추진하는‘계약(일반, 수의) 통합서약서’는 계약 시 필요한 청렴계약이행
광주시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8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800대 이상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4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해 전기 자동차 620대, 전기 화물차 231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970만원, 전기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2천1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서 및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계약 시 필요한 서류 9종을 별도로 제작한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시와 계약 시 업체는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하자보수 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계약서, 수의계약각서 등 9종의 서류를 별도로 작성 및 서명해 계약부서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계약업체는 번거로움이 많았으며 일부가 누락되는 경우에는 서류가 보완되기까지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했다.그러나 앞으로는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를 이용해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고 계약의 신속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및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기능의 융복합 및 자족성 강화와 혁신 거점 마련을 위해 광주역세권 및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곤지암역세권 2단계 또한 지난해 12월 수립을 요청해 현재 경기도 검토 중으로 관련 부서(기관) 협의 단계에 있다.시는 경기도로부터 하반기 중 승인 고시가 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광주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올해 총 2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은 1대당 3천250만원이며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www.ev.o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 제고와 납세의무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체납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서 1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대상을 확대해 예금 압류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보다 분할납부를 유도해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 납세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
광주시가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시는 10억원을 출연, 소상공인은 출연 금액의 10배인 10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특례보증 사업 추진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 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경안시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
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광주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통학노선 개선을 위해 태전동 중‧고등학교 일원에 우선 적용한다.시는 현재 추진 중인 버스 노선체계 개편 계획 수립 용역에 학생 통학노선 개선을 핵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이를 위한 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그 중 태전동 굴다리 일원의 교통 여건으로 통학에 위험 요인이 많았던 태전동 중‧고등학교 통학노선 개선 방안을 용역 완료 전 우선 적용키로 결정했다.해당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는 평소 상습 교통체증 발생 지역으로 좌‧우회전, U턴 차량이 뒤엉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박남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SQ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25개 지표)을 서류심사, 현장 및 암행평가 등 평가 전문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널리 공표하는 제도이다.공사는 CEO의 확고한 고객만족 경영의지를 바탕으로 3C(Creativity: 고객경험혁신, Customizin
광주도시관리공사가 51%를 출자해 추진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달 23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 득해 주상복합 내 오피스텔을 축소하고 공동주택 세대수를 증가해 오피스텔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됐다.현재 경안2지구 대상지는 지난 6월 8일 사유지 100% 확보 후 안전휀스 설치 등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그간 행정절차